단어
상투적인 표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랑, 그리움, 이별, 고독
하늘, 별, 달, 꽃, 나무, 새, 물
행복,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아름답다, 좋다, 싫다, 슬프다, 기쁘다
과장된 표현
너무, 아주, 무척, 엄청
세상에서 제일, 누구보다, 가장, 최고
부정확한 표현
틀린 맞춤법, 틀린 띄어쓰기, 어색한 표현
의미 없는 표현
의미가 불분명한 단어, 문장
어색한 표현
어색한 어미, 어색한 조사
문장
상투적인 표현을 사용한 문장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처럼
사랑은 영원하다
인생은 고해
과장된 표현을 사용한 문장
너무나도 행복해서 눈물이 쏟아졌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사랑
부정확한 표현을 사용한 문장
봄날의 햇살이 가을하네
나는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있다
의미 없는 표현을 사용한 문장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
인생은 희로애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어색한 표현을 사용한 문장
나는 꽃잎처럼 흩날리네
사랑은 영원히 지속된다
구체적인 예시
"봄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처럼"은 상투적인 표현입니다. 봄과 바람, 꽃잎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이미지를 연출하지만, 너무 많이 사용되어 식상한 느낌을 줍니다.
"너무나도 행복해서 눈물이 쏟아졌다"는 과장된 표현입니다. 행복하다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이렇게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면 오히려 진정성이 떨어집니다.
"봄날의 햇살이 가을하네"는 부정확한 표현입니다. 봄날의 햇살은 따뜻하고 밝은 느낌을 주지만, 가을은 시원하고 어두운 느낌을 줍니다. 두 가지 서로 다른 느낌을 가진 단어를 합쳐서 사용하면 어색한 느낌을 줍니다.
"나는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있다"는 의미 없는 표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을 수 있다는 말은 흔히 쓰이는 표현이지만, 실제로 죽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렇게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면 오히려 진정성이 떨어집니다.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어색한 표현입니다. 사랑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의 행동이나 말에서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랑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면 오히려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시에서 이러한 단어나 문장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거나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면 시의 감동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를 쓰실 때는 이러한 단어나 문장을 주의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시가 싫어하는 말이나 단어, 문장을 100가지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시가 싫어하는 말이나 단어, 문장
딱딱하고 지루한 단어
좋다, 예쁘다, 아름다운, 행복하다, 사랑한다, 외롭다, 슬프다, 기쁘다 등과 같은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단어는 시적 감흥을 떨어뜨린다.
그, 그녀, 너, 당신, 우리, 여러분 등과 같은 인칭 대명사는 시의 주체를 모호하게 만들 수 있다.
있다, 아니다, 한다, 한다, 가다, 오다 등과 같은 사동문은 시의 긴장감을 떨어뜨린다.
반복적인 표현
**같은 단어나 표현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시가 지루하고 단조롭게 느껴진다.
**특히, "그리고", "그래서", "그런데" 등과 같은 접속사는 시의 흐름을 끊고 산만하게 만든다.
상투적인 표현
**"하늘이 파랗다", "꽃이 피었다", "사랑은 눈물" 등과 같은 상투적인 표현은 시적 감흥을 떨어뜨린다.
**특히, 시의 제목이나 첫 구절에 상투적인 표현을 사용하면 시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망칠 수 있다.
잘못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시를 쓸 때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정확하게 지켜야 한다.
**잘못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는 시의 완성도를 떨어뜨리고 독자의 이해를 방해한다.
예시
딱딱하고 지루한 단어
"아름다운 꽃이 만발한 들판" → "꽃이 만발한 들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한 행복한 시간" → "연인과 함께한 시간"
반복적인 표현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 "그리고"
"그는, 그는, 그는..." → "그는"
상투적인 표현
"하늘이 파랗다" → "푸른 하늘"
"사랑은 눈물" → "사랑의 눈물"
잘못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이곳은 아름다운곳이다" → "이곳은 아름다운 곳이다"
"너는 나를 사랑해" → "너는 날 사랑해"
물론, 시의 경우에도 예외는 존재한다. 특정한 효과를 주기 위해 딱딱하고 지루한 단어를 사용하거나, 반복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를 쓸 때는 위에서 언급한 단어나 표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시의 완성도를 높이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이다.
시가 싫어하는 말이나 단어, 문장
진부한 표현
예: 사랑, 그리움, 가슴, 눈물, 하늘, 바다, 별, 달, 꿈, 꽃, 나무, 새, 봄, 여름, 가을, 겨울
과장된 표현
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설적인 표현
예: 나는 너를 사랑한다., 나는 네가 그리워., 나는 슬프다.
모호한 표현
예: 무엇인지 알 수 없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그저 그런.
어색한 표현
예: 어색한 비유, 어색한 대구, 어색한 은유
잘못된 맞춤법이나 문법
구체적인 예
진부한 표현
"그대의 눈동자는 별처럼 아름답습니다."
"그대의 마음은 하늘처럼 넓습니다."
과장된 표현
"그대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그대의 사랑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입니다."
직설적인 표현
"나는 너를 사랑해."
"나는 네가 그리워."
모호한 표현
"나는 무엇인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낀다."
"나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낀다."
어색한 표현
"그대의 마음은 바다처럼 깊습니다." (바다는 넓은 것이지 깊은 것은 아니다.)
"그대의 눈빛은 별처럼 반짝입니다." (별은 반짝이는 것이지 눈빛은 아니다.)
잘못된 맞춤법이나 문법
"그대는 나를 사랑합니다." (그대가 나를 사랑합니다.)
"나는 네가 보고 싶습니다." (나는 너를 보고 싶어.)
물론, 시의 주제나 형식에 따라 이러한 표현을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를 쓰는 데에는 적합하지 않은 표현들이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