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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
시편145:17-21
17-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18-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9-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20-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21-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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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 시인은 왜 하나님에게 가까이 하는 자가 복인가를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I.서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시145:1-17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 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영히 주의 이름을 송축 하리이다.
3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
4 대대로 주의 행사를 크게 칭송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사를 나는 묵상 하리이다.
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세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광대하심을 선포 하리이다.
7 저희가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 하리이다.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만유를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 도다.
10 여호와여 주의 지으신 모든 것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가 주를 송축 하리이다.
11 저희가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능을 일러서
12 주의 능하신 일과 주의 나라의 위엄의 영광을 인생에게 알게 하리이다
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 이다.
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
15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행사에 은혜 로우시도다.“
이 시인은 하나님의 이름을 송축하고 찬송할 것을 결심합니다. 그리고 날마다 영원히 주를 찬송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II. 본론
1. 광대하심이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
시145:3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광대하심을 측량치 못하리로다“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은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입니다. 지평선이나 수평선을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에 대한 광대하심을 찬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참으로 광대한 하나님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연안에서 태평양 바다를 한번 바라보면 느껴지는 것이 있습니다. 나의 소감은 한 마디로 광대하신 하나님 넓으신 하나님에 대한 감정은 숨길 수 없는 감정입니다.
인간 세상을 생각하면 참으로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높으신 하나님을 경탄(敬歎)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에 개성과 구조를 바라본다면 하나님은 참으로 광대하시다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느 대학 교수에 강의를 들어 보았습니다. 그는 ”나보다 못한 사람들도 천재이다. 하나님은 인간들을 창조하실 때 달란트를 주셨다”고 말합니다.
아직 발견되지 않아서 그렇지 발견되어 갈고 닦으면 그 배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정은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우리가 알기는 천재 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알고 많은 것을 배우지 않았다 하더라도 추종을 불허하리만치 잘 아는 사람들을 가르쳐 천재라 합니다.
그러나 천재라는 의미는 하나님으로부터 달란트를 받은 사람을 가리킵니다.
히브리 여인들은 소아마비라든지 정신박약아를 볼 적에 어린 아이를 그대로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로 바라봅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면 전연 다른 행동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 불평불만이 나오고 열등의식을 가질 수 있지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그대로를 받아들이기 때문에 감사함으로 받는다고 합니다. 그럼으로 하나님에게 감사하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가집니다. 이 세상에서 독특하게 유일한 하나밖에 없다는 감정을 가지고 자녀를 양육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이 같은 사실을 감안하면 하나님은 광대하신 하나님으로 존경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2. 인자하신 하나님
시145:8-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자비하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이 같은 하나님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진정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이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입니까?
세상을 바라봅시다. 아침저녁에 매스컴에 전파되어지는 사건들을 바라보십시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부정과 부패에 연루되었으며 존경해야 할 사람들이 뇌물을 먹어 실직당하는 일들, 고관대작들이 정치자금에 자유로울 수 없는 사람들, 퍽치기 하는 사람들, 음식물에 불순물을 넣어 팔다 적발되어지는 사건, 어린 양 같은 딸들이 다방종업원으로 음란한 행동으로 불의와 불법을 저지르는 사건, 강도 절도 등으로 가스 배관을 타고 들어가 남의 물건을 훔치는 사건, 보험금 타먹기 위해서 사건을 조작하는 일들을 바라볼 때 하나님은 참으로 자비하시고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유보된 채 지금도 세상은 어제와 같이 오늘도 내일도 계속되어지는 일들을 생각한다면 하나님은 사랑이 풍성하시고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같은 하나님의 심판이 유보되어지는 것은 하나님이 없다든가 아니면 무능해서가 아닙니다. 외출하고 주무시는 하나님으로 모든 것을 볼 수없고 무지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고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유보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루가 천년같이 천년이 하루같이 기다리는 것은 회개하기를 기다리는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바랍봅시다. 하나님은 악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감히 하나님 앞에서 나의 도덕성이 자유로울 수 있습니까? 그럼에도 살아 생전 숨쉬고 활동할 수 있는 은혜 주심을 생각할 때 하나님은 은혜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선하게 통치하시는 영원한 하나님
시145:13-15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하나님은 세상 나라들을 영원히 통치하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에서는 권불10년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무리 세도 부리는 권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10년을 넘지 못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신 하나님이 통치하신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위대하시고 존경할 분임을 보여준 이야기입니다.
그의 도덕성도 탁월하고 통치 능력도 있기 때문에 그의 권력이 장기 집권을 한다 하더라도 누구 하나 백성들의 원성을 듣지 않는 선한 통치가 된다는 것입니다.
북한의 김일성을 세계적인 정치가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치가 40여년을 하고 세상을 달리 하였습니다만 폭력과 인권을 유린한 정치로서 백성들의 원성은 충천하였고 억압에 의하여 지금도 말 못하는 것은 통치가 위대해서가 아닙니다.
그러나 주님의 영원한 통치는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된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위대한 통치자이신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정을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시145:14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며 비굴한 자를 일으키시는도다.“
세상에서는 넘어지는 자를 밟아 버리고 비굴한 자는 발 붙일 곳이 없는 곳이 세상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의 베푸는 정치는 넘어지는 자를 붙드시고 비굴한 자는 일으키시는 선정을 베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식물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시145:15-16
15 중생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저희에게 식물을 주시며
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케 하시나이다.
정치를 아무리 잘한다 하더라도 백성이 기아선상에 놓이고 도탄에 빠진다면 그 정치는 말할 것도 없이 잘못된 통치자입니다. 요즘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정치를 잘하는 대통령이라고 하더라도 경제가 엉망이면 그의 통치력을 재고하여야 할 것이다. 그럼으로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만족할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주는 때를 따라 식물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풍족히 주시어 만족을 취할 수 있으리만치 넉넉한 은혜로 먹여 살리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악인과 선인을 구별하지 않고 먹을 것을 주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입니다.
이 같은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함이 복이라고 하는 이야기는 너무나 당연합니다. 이 같은 하나님과 가까이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의영광교회 성도 여러분, 진정으로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어떻게 가까이 할 수 있을까요?
4.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시 145: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 자기에게 구하는 자를 가까이하십니다
하나님이 가까이 하는 자는 자기에게 구하는 자에게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신에게 구하는 자에게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우상 앞에 구하고 구걸하는 사람은 가까이 하지 않고 멀리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상에 하나님에게 나가지 않고 멀리하고 우상을 섬기는 왕이 있었습니다. 의당히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에게 가까이 하고 그 에게 구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을 멀리 하는 아합 왕이 있었습니다. 이 왕에게 하나님은 멀리 하셨습니다. 그럼으로 그가 통치하는 나라는 재난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는 한재를 당하여 백성들은 비 없는 세상을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 데 구하는 사람들은 결단코 심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사람입니다.
권력 앞에 구하고 물질 앞에 구하고 현대문명에게 자신의 필요를 채우고자 구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멀리 할 것입니다.
기도는 대화요 교제함을 의미합니다. 인간도 피차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대화하고 교제하는 일이 선행될 때 가능합니다. 그럼으로 열심히 하나님에게 교제하고 대화하는 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주고받는 깊은 대화는 참으로 피차 이해하게 될 것이며 그 결과는 친하게 되는 아름다운 일이 있을 것입니다. 가까워지는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2)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하십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여 구하는 사람들 모두에게 하나님은 가까이 한다고 하였습니다. 신분적으로 이방인들도 있을 것이며 도덕성은 더러운 사람도 있습니다. 불의한 사람이 있습니다. 저런 사람이 과연 하나님을 믿을 수 있을까 하는 회의적인 사람도 기도하면 하나님은 가까이 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가까이 한다고 하였습니다. 낙심하고 좌절하는 사람들도 기도하는 사람들은 가까이 한다고 하였습니다.
3) 진실하게 간구하는 자에게 가까이하십니다
문제는 진실되게 구하는 사람들에게 함께 한다고 하였습니다. 가까이 하는 사람들 중에 진실되게 간구하는 사람에게 가까이 한다고 하였습니다.
기도한다고 하더라도 마음과 마음이 통할 수 있는 것은 진실입니다. 진실이 아닌 외식이나 허튼 마음을 가지고 기도한다면 결단코 하나님은 가까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들도 가까이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진실한 사람입니다. 거짓으로 위장되어진 사람은 멀리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고 잘 하는 기도입니까? 그러나 주님은 바리새인들에게 가까이 하지 않았습니다. 진실됨이 없기 때문입니다. 가까이 할 수 있는 사람은 진실한 사람입니다.
5.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사람입니다
시145: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는 다 보호하시고 악인은 다 멸하시리로다“.
하나님이 가까이 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삶은 때로는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1)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보인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믿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성경대로 하나님이 계시고 눈에 보이도록 나타난다면 어찌 믿을 수 않으며 가까이 하지 않겠습니까? 보이지 않는 것을 사랑한다는 것은 쉽게 할 수 없는 일입니다.
2)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멀리하기 때문입니다
다수의 의하여 하나님은 없는 하나님이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믿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저들 나름대로 교회 사람들보다 우수하고 훌륭한 면이 있습니다. 잘 살고 많은 재물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권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그럼으로 교회를 무시하고 하나님을 무시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기란 그리 수월한 문제가 아닙니다.
3) 하나님과 교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피차 알아야 하고 알기 위해서는 교제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용이한 문제가 아닙니다.
인간과 인간이 사랑하게 되는 것은 처음부터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피차 몰랐지만 대화나 데이트를 통하여 교제하고 상대방을 아는 지식이 있을 때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엄청난 잘못입니다.
6.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
그러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가까이 한다고 하였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1)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고 알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계시하신 분이 있는데 이 분이 바로 우리구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빌립이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였을 때 ”나를 본 자는 하나님을 보았거늘 어찌 하나님을 보여 달라고 하느냐?” 하는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이 땽 위에 오셔서 일거수 일투족을 움직일 적마다 하나님을 보여준 것입니다. 말을 할 적에도 임의로 하지 않고 자신을 보내어주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무슨 일을 할 적마다 임의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동한 사건을 성경을 통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그리스도가 곧 하나님이요 그분을 본 자는 하나님을 본 자가 된 것입니다. 이 같은 맥락에서 하나님을 보지도 듣지도 못한 하나님을 예수를 통하여 볼 수도 들을 수도 있게 되어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일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2) 사랑을 받은 자만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이 땅 위에 오셔서 하신 일 가운데 십자가를 지신 것은 진정으로 하나님의 지고한 사랑을 보여준 사건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것은 독생자를 내어 주시되 십자가에 죽을 수 있도록 내어 주신 사건입니다. 그것은 나의 허물과 죄악을 대신하여 죽이시고 죽어야 할 자리에 대신 죽으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것은 허물이 있어서도 아니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죄 값을 치루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그는 사람이지만 그에게는 죄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의인이지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은 순전히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같은 사랑을 받은 사람은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며 원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을 받지 않고는 진정으로 사랑할 수 없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엄청난 사랑을 받은 것입니다.
요일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일만 달란트 받은 사람은 백데나리온 빚 진자를 사랑해야 합니다.
마18장에서 나오는 빚진 신하가 왕에게 탕감을 받았습니다. 이 같이 인간은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죄 값을 대신 갚아주시는 엄청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죄를 지은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책망받을 것은 당연합니다.
3) 중생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요1서5:1 예수께서 그리스도임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 하느니라
이 말씀은 중생함으로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게 되었음을 알게 되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또한 그에게서 난자인 성도들을 사랑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신앙인의 필수적인 것은 중생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도 없고 이웃을 사랑할 수 없음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의영광교회 성도 여러분들이여 !
우리들은 중생한자만이 하나님을 사랑할 수있음을 교훈합니다. 위로부터 나는 사람만이 주님을 사랑하여 그와 더불어 가까워 질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III. 결론
우리는 하나님을 가까이해야 합니다. 가까이 하지 않고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그에게 가까이 하는 자만 진정으로 영원한 세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1) 가까이 하는 것은 필연적인 사건입니다.
2) 가까이 할 수 있는 길은 기도입니다.
3)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미숙함으로부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급조된 출세는 인생의 독이 됩니다.
러시아의 위대한 소설가 체호프는 19세 때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정도로 가난과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선 입지전적인 인물이었습니다. 체호프가 명성을 얻은 후 한 소설가와 대화를 나누었는데 ”제 초기 작품이 얼마나 유치하게 여겨지는지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라는 고백을 듣고 소설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것이 순조로운 출발이 아니겠습니까? 만일 미숙한 신예 작가가 성공에서부터 출발한다면 곧 파멸에 이를 것입니다.”
이 말은 미숙함으로부터 성숙한 단계에 나아가는 일임을 보여준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주님의영광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는 일도 미숙하더라도 자연스러운 출발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출발하지 않고는 다른데서 찾을 길이 없습니다.
간구와 사랑으로 하나님을 가까이하여 하나님의 도우시는 은혜와 축복을 받아 누리는 주님의영광교회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