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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를 활용하라
2009.08.01 (토) 스페인 세비야 바르셀로 호텔
말씀집을 읽자구! 말씀집이 방에 있어? 「예.」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이룰 수 없어
절대적 하나님도 혼자 모든 것을 못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기성교회에서 그것을 몰랐고, 모든 국가 책임자들이 그것을 몰랐어요. 하나님은 무엇이나 다 할 줄 알았어요.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 이룰 수 없는 겁니다.
절대적인 사랑이라는 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어요? 그것을 찾아내기 전에는 상대적인 이상권이 있을 수 없어요. 그것은 누구도 모르고 있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모험천만한 낙오자의 신세로서 하늘이 몰아 가지고 떨어뜨려서 이 길을 개척해 나왔기 때문에 알게 된 거예요. 그렇게 개척한 거라고요.
내일의 말씀이 ‘신평화세계와 유엔부모’인데, ‘평화’를 뺐어요. 안착대회예요. ‘피스컵 가인 아벨 천주경연 안착대회’라는 거예요. 경연평화석방해방안착이에요. ‘해방’을 뺐다고요. 피스컵 자체에 해방의 뜻이 다 들어가요. 피스컵이에요. 거기에는 가인 아벨, 어머니 아버지의 정자와 난자가 들어가요. 오목 볼록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것이 피스가 안 되면, 세상만사가 다 뒤엎어진다고요.
통일교회 원리의 기준에 있어서 해설과 강론시대가 있었고, 이제는 본체론시대예요. 지금까지 가인 아벨이라는 안팎의 개념을 중심삼고 사상이 분립되어 투쟁으로써 엮어져 나왔는데, 그거 어디에서 시작됐어요? 하나님의 가슴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머리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에요.
어떻게 65억 인류가 한 몸과 같이 되느냐? 참부모⋅참스승⋅참왕이 자리를 못 잡으면 안돼요. 하나님이 자리를 안 잡아주면 자리를 잡을 길이 없는 거예요. 선생님이 원리본체론의 교육을 4월달부터 시작했어요. 선생님이 자서전을 발표한 후 3개월 이내에 모든 것을 교재로 만들었어요. 그 교재를 준비하는 데 20년이 걸린 거예요. 여러분이 교재의 근본을 모르잖아요? 그것을 이때의 몇 개월 동안에 한꺼번에 만들었다는 겁니다. 120일 동안 교재를 만들었어요.
이제부터 여자들은 축복결혼을 해서 아기를 밸 때부터 이 교재를 중심삼고 기도해야 돼요. 그리고 아이를 낳아 가지고 한두 해 기르면서 춘하추동 계절에 맞추어 가지고 넘어갈 수 있는 다른 교재가 없어요. 3살부터 보육원이나 유치원에 다니다가 소학교에 들어갈 때까지 어떻게 아이들을 키워야 될 것인가를 가르쳐주는 교재도 없다고요.
13세가 되면, 쌍쌍제도를 중심삼은 생각이 시작돼요. 그게 뭐냐 하면 근원을 찾기 위한 거예요. 어디로 돌아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여기에 온 사람들은 어때요? 볼록들이에요, 오목들이에요? 오목은 왜 안 왔어요? 우좌라고 하지 왜 좌우라고 했어요? 상하⋅전후는 바르게 돼 있는데, 왜 좌우관계는 거꾸로 돼 있느냐? 그것을 무엇으로 풀 거예요? 여기에 있는 머리카락 하나에 자극이 가해지면 전부가 알지, 발은 몰라요? 다 알고 있어요. 어디에 가시가 박히면 전체의 몸뚱이, 40조나 되는 세포들이 전부 다 알게 돼요.
사탄의 그림자를 이론으로 깨끗이 청산해야
동이민족이 활을 잘 쏘았어요. 화살을 직선으로 쏘는 법이 없어요. 공중으로 높이 쏘아 가지고 맞출 수 있으면 명수예요. 화살을 쏘자마자 쾅, 표적이 격파되는 것이 아니에요. 화살이 높이 올라갔다 내려와서 맞으려니까 일정한 시간을 지나서 격파돼요.
여기에 세상에서 날개를 치면서 살고 있던 사람들이 와 가지고 “문 총재가 뭐이게 우리를 오라 가라 하나?” 할지도 모른다고요. 나는 당신들보고 오라 가라고 하지 않았어요. 자기들이 말씀을 듣고 찾아오고 싶으면 오라고 했어요. 모르는 사람들,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이 왔구만!
곽정환이 필요로 했던 사람들이야? 「일본 책임자들입니다.」 일본 책임자들이야? 일본 책임자들이 어떻게 왔나? 「일본하고 한국 책임자들입니다. 교구장들이 여섯 명 왔습니다.」 미국도 와야 돼요. 영⋅미⋅불⋅일⋅독⋅이와 한국까지 포함해서 7개국 사람들이 이 대회를 준비해야 됩니다.
지구성이 둥글고, 대우주도 둥글어요. 그거 부정할 사람이 있어요? 큰 기어에 조그마한 기어들이 달려서 돌아가요. 공중에 떠 있다는 것을 부정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왜 떠 있어요? 뿌레기가 어디예요? 뿌레기를 만들어서 착지를 못 했어요. 그래, 안착점이 어디냐? 핵이 어디냐? 없어요.
내가 우크라이나에서 평화군과 평화경찰을 발표할 때 우크라이나 정부가 반대했어요. 그게 무슨 소용이 있느냐? 지금부터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사탄이 주도권을 쥐고 나를 끌고 다니는데, “네 권한을 막아치우는 데 필요한 방어선을 만들고 있으니까 아무리 해봐라!” 이거예요. 그런 사탄들이 우거하기 때문에 그림자를 청산할 수 있는 이론으로 깨끗한 정비를 해야 돼요.
소련의 숙청법이라는 걸 알아요? 숙청이 뭐예요? 그림자도 없고, 본성도 없고, 시늉도 없고, 잿더미도 없고, 공기도 다 없어져야 돼요. 깨끗이 정리하는 거예요. 소리가 없어요. 하나님도 죽은 듯이 소리가 없어요. 세 사람이 “그 사람은 죽어야 된다.” 하면 숙청하는 거예요. 세 사람을 세워 가지고 사탄의 법을 적용해요. 세상은 일족도 망하게 할 수 있고 나라도 망하게 할 수 있어요. 그것을 비밀리에 알고 나오는 사람은 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와서 내가 대접을 받았어요? 얼마나 천대를 받았는지 알아요? 미국이 34년 동안 대접을 안 했어요. 소련의 고르바초프까지 만나 가지고 해방을 선언할 수 있게끔 다 해놓고 한국에 들어와서 환영대회를 했어요. 그것은 고향에 찾아와서 문을 열기 위한 것이었는데,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박정희 대통령의 형님을 죽을 자리에서 살 자리로 내가 연결시켜 준 거예요. 물어보라고요. 우리 집을 샀는데, 문 총재가 산 집이 청와대의 운세를 막는다고 해 가지고 23억 주었던 것을 자기들이 27억까지 준다고 해서 27억을 받았어요. 통일교회의 세계 선교사들이 먹고 살고, 통일교회가 20년 이상 활동할 수 있는 것을 변상해 놓으라고 할 수 있었던 것인데 말이에요.
선생님이 자유당 간부들의 회의를 거쳐서 미국 가는 비자를 얻은 것이 1962년이었어요. 미국에 가서 뭘 할 예정이었던 거예요? 미국에 있던 한국 대사관 직원들과 영사까지 “당신의 사상만 있으면 미국을 벗겨먹는다.”고 했어요. 그런데 1962년도에 비자를 받아 가지고 왜 1972년 12월 18일에 갔느냐 이거예요. 기반이 없었어요. 집 한 채도 내가 없어서 쫓겨 다니던 신세였습니다.
한국이라는 중심국가에 요구되던 실화
팔도강산에 선생님의 한스러운 눈물자국이 남아 있어요. 그것을 누가 알아요? 더욱이, 일본 사람들이 선생님을 알 게 뭐예요? 왜 일본을 해와 국가로 세웠어요? 해와가 나라를 빼앗았는데 말이에요. 선생님의 나라를 망치고, 개인의 몸 마음을 분립시켰어요. 선생님의 일족에도 가인 아벨이 있었던 거예요.
오산고보를 만든 것이 우리 집안이었어요. 문치국과 문신국 그리고 문윤국 할아버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말이에요. 고읍을 중심삼고 정주로 간 것이 복귀섭리와 딱 맞아요. 한국이라는 중심국가에 요구되던 실화를 엮어 가지고 모델을 세우지 않으면 안되었던 겁니다.
선생님이 뭘 안다고 몸 마음을 하나로 만들라고 그래요? 몸 마음이 하나 안 되면 안되게 돼 있어요. 너는 누구던가? 「남미의 신동모입니다.」 신동모가 여기에 왜 왔어? 누구 대신으로 왔어? 「남미대륙의 회장으로 왔습니다.」 남미대륙을 누가 책임지라고 그랬나?
신동모의 ‘신’ 자가 무슨 자야? ‘납 신(申)’ 자야, ‘쓸 신(辛)’ 자야? 「‘납 신(申)’ 자입니다.」 ‘모’ 자는 어떻게 써? 「‘모’ 자는 ‘말씀 언(言)’ 변과 ‘달 감(甘)’ 아래 ‘나무 목(木)’입니다. ‘꾀할 모(謀)’ 자입니다.」 ‘깨 모’ 자라는 것이 있나? 「지혜, 꾀가 많다는 뜻입니다.」
한국말 자체가 정음 뭐예요? 「훈민!」 그게 무슨 사상이에요? 존재하는 물건은 소리를 내야 돼요. 여름이 되면 쓰르라미부터 벌레, 곤충으로부터 날개로 나는 것들 가운데서도 소리를 못 내는 것이 없어요. 남미에 가니까 고기들이 노래해요. 나는 처음 봤는데, 노래를 못 하는 고기가 없더라고요.
잔치를 하게 되면 춤추고 노래한다고 그래요, 노래하고 춤춘다고 그래요? 「노래하고 춤춘다고 합니다.」 노래는 누가 해야 돼요? 처녀들이 해야 돼요. 고음이에요. 여자들이 해야 된다는 거예요. 까까옷을 입고, 여자들이 노래하는 거예요. 두 살만 되면 노래를 배워주고, 동물들을 중심삼고 친구해야 돼요. 동물과 같이 노래하는 것을 가르쳐주니 세 번만 들으면 다 따라서 해요.
지금이 땅 구덩이에 들어가 있던 모든 구더기새끼, 번데기새끼, 딱지벌레까지 나와 가지고 노래할 때예요. 몇 도야? 1백 몇 도가 되나? 37도, 8도가 돼? 몇 도가 돼, 화씨로? 100도가 넘어요. 100도가 넘으면, 산에 있던 벌레들도 풀어야 돼요. “아이고, 지루해!” 하면서 말이에요. 땅 가운데서 지루했으니 풀어 가지고 노래하는 거예요. 아이들이 열 명이 노래하게 되면, 동물들이 보고 그것들을 닮았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를 따라하면서 노래를 배운다고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거 친구예요, 친구!
그렇기 때문에 노래하고 춤춘다고 그래요. 노래할 때에는 어떻게 해요? 봄이면 봄에 맞게끔 봄옷을 갈아입고, 여름이면 여름에 맞게끔 벌레들이 옷을 갈아입습니다. 소도 일년에 한 번씩 옷 갈아입는 걸 알아요? 양도 알아요? 다 옷을 갈아입어요. 진딧물이나 뭐에게 물렸던 껍데기를 벗고, 주인이 털을 깎고 목욕시켜 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태중에 있다가 태어나는 것보다도 더 행복한 거예요. 주인이 그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학이 얼마나 춤을 잘 춰요? 자기 새끼를 치러 갈 때에는 노래하고 춤을 춰요. 학춤이 있잖아요? 무술도 새들의 장단에서 최고의 비법을 배워 가지고 단련하는 거예요. 태권도를 잘하는 이가 누구라고? 「이준구입니다.」 정도술을 만든 사람이 누구예요? 「안일력입니다」 정도술을 내가 만든 것 아니야? 원화도를 영계에서 가르쳐준 사람이 한 누구예요? 「한봉기입니다.」
한봉기하고 석준호가 하나 안 되고, 곽정환하고 박판남이 하나 안 됐어요. 박판남은 정성을 들일 줄 아는데, 여기의 곽정환은 정성을 들일 줄 몰라요. 축구세계에서 곽정환이 무슨 책임자인가? 한국에서 무슨 대표가 됐어? 「프로연맹입니다.」
말하면 말하는 대로 돼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없애려고 그랬는데 없앨 것 같아요? 망우리고개를 넘어가는 데 있는 금란교회가 통일교회를 음란한 교회라고 하더니 금란교회가 음란해요. 그 녀석이 죽을 줄 알았어요. 사람들이 때려서라도 죽일 줄 알았는데, 한국 백성이 착한 거예요. 정치하는 녀석들이 문 총재가 가는 길에 복병을 대기시켰다가 잡아 죽이려고 했어요. 첩자들이 남미로부터 안 따라다닌 데가 없습니다.
선생님은 자면서도 입이 말을 해요. 우루과이든가 남미에 가서 차를 타게 되면 사흘이나 나흘, 일주일을 타고 가야 돼요. 끝이 안 나요. 아침을 먹고 타 가지고 점심에 내리는 것은 잠깐 가는 거예요. 3시간, 5시간, 12시간도 가요. 그래도 사람이 사는 부락이 없어요. 아침을 먹고는 가서 점심을 먹으니까 이웃동네지요. 점심을 먹고 가서 저녁을 먹을 수 있으면 이웃동네예요. 그렇게 알아요.
역사를 말하게 되면, 밤을 새워 교육할 재료가 있지만 입을 열지 않아요. 입 다물고 살았어요. 내가 내 말을 무서워하는 사람이에요. 말하면 말하는 대로 돼요. 신동모도 돌아다니더니 이제 보니 남미에 가 떨어졌나? 조정순, 어디 갔어? 「여기에 있습니다.」 너는 지금 뭘 해? 「저는 도인들을 만나고 있고요, 해피헬스….」 왜 조 씨가 그런 놀음을 해야 돼? 조(趙) 씨는 ‘달아날 주(走)’에다 ‘초(肖)’ 자를 어깨 위에 붙인 거예요. 도망을 다니는 사람이에요.
선생님이 살길을 안내해 준 사람들이 조 씨들이에요. 선생님을 중심삼고 동남부와 동북부, 두 세계에 조 씨들이 살고 있었어요. 내가 어렸을 때 역사적이고 꿈같은 사실들이 인연된 것을 풀어 가지고 그 주인이 되겠다던 사람이 나를 찾아와 가지고 “이제 알았습니다.” 하고 모시겠다고 한 거예요. 별의별 사람들이 많았어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그만하면 알 거예요.
이번에 일본 식구들이 70 몇 명인가 80명이 왔다는데, 그 대표들인가? 「예, 87명 대표들입니다.」 대표들이 온다는 얘기를 나한테 왜 보고를 안 했어? 「이번에 87명이 왔는데, 오늘 축구를 관전하려고 그 대표들만 데리고 왔습니다.」 70명이 온다는 얘기를 했으면 알았을 텐데 말이에요. 어제 아침에 네 사람이 와 가지고 “선생님! 일본 대표들, 공로자들이 왔습니다. 특별한 공로자들이 왔습니다.” 한 거예요. 특별한 공로의 패를 달고 왔어? 나도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어제 있었던 데가 어디인가? 「아트호텔입니다.」 아트호텔이 무슨 호텔이야? 「바르셀로나입니다」 거꾸로 섰느냐, 못 섰느냐? 바로 섰느냐 이거예요. 이야, 넘어질까 봐 얼마나 그랬는지 아트호텔은 철근으로 와쿠(わく; 틀)를 짰는데 그 가운데 집이 서 있어요. 바람이 불더라도 큰 쇠뭉치로 내지를 쳐 가지고 전부 다 달아매 놓았더라고요. 거기에 구멍이 뚫어지더라도 가라않지 않겠더라 이거예요.
거기에 무슨 교회라고요? 「홀리 패밀리(Holy Family), 신성한 교회라는 뜻입니다.」 그 교회를 누가 지었어? 「안토니오 가우디입니다.」 가우디라는 것은 강에 사는 가오리라는 거예요. 안토니라는 것은 간판이 붙은 남미의 성씨예요. 해적단의 조선소를 만들기 위한 기술자로 난 알고 있어요.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살았어요. 조상이 거기에 있어요.
곽정환, 거짓말을 잘하는 스페인 사람이라고 몇 번이나 나한테 얘기를 했나? 이번에도 몇 번씩 “아이고, 스패니시 사람을 믿지 못합니다. 약속했다가도 계약을 다 파기합니다. 정부 관직에 있는 사람들이 국가의 어인을 찍은 것도, 국새까지 찍은 것도 전부 다 거짓말로 속여먹습니다.” 한 거예요. 독일 사람도 그렇고, 불란서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독일 사람들 때문에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을 했어요?
유대인들도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어떤 작자인지 모르겠지만, 벨베디아에서 컴퓨터를 사는데 하루에 20대나 30대를 사 가지고 뭘 하는지 모르겠다.” 했는데, 그거 나눠주는 거예요. 20대 이상을 사는데 3퍼센트의 이익도 안 주려고 그래요. 그러면 수입한 원가를 솔직히 얘기하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15퍼센트에서 18퍼센트까지 달아줬어요.
그래서 “특별한 판매물이 안 팔리면 통일교회에 팔면 된다!” 유대인들이 그러고 있었어요. 유대인들이 굶게 되면 우리 동네에 와서 자도 되는 방을 만들어 놓고 기다리고 있었던 거예요. 백 사람이 사는데, 30명쯤 있게 되면, 그 동네는 문 총재의 동네가 돼요. 스페인을 내 집으로 만들려고 했던 것 아니에요?
가인 아벨의 문제로 만사를 해결할 수 있는 것
천주 뭐예요? ‘원구 피스컵 가인 아벨 천주연합 안식권 경연대회’예요. 그리고 6월 초하루에 있었던 코엑스 대회가 있었습니다. 그거 무슨 뜻인지 곽정환도 몰랐어요. 내가 속초에서 가인 아벨의 문제에 대해서 풀어줬어요. 여기에 걸리지 않은 문제가 없고, 풀리지 않는 문제가 없다고 했을 때 알아들었다고 해 가지고 보냈어요.
그런데 여기에 와 가지고는 자기 혼자나 알아 가지고 써먹고 있어요. 대중에게는 얘기를 안 했어요. 곽정환! 「예.」 교육을 하라고 했는데 교육을 했어, 안 했어? 내가 왔는데, 원구피스컵대회를 얘기도 안 해 가지고 내가 얼마나 곤란했는지 몰라요. 그 원고의 3분의 1을 빼버렸어요. 「원고는 제가 손을 안 댔습니다.」 손을 안 댔어도 그렇게 됐어! 이 원고에 말이야!
여러분이 얼마나 잘못했는가를 가르쳐주려고 그래요. 내가 페이지까지 알아요. 13페이지예요. (원고를 들추어 보심) 여기까지 뺀 거예요. 만왕의 왕 하나님 해방권 대관식과 금혼식 말씀, 여기서부터 선생님이 나서서 읽으려고 한 거예요. 이걸 다 없애버렸어요. 이것이 11페이지까지예요. 몇 페이지밖에, 석 장밖에 안 되는 결론이에요. 그걸 풀이한 거예요.
가인 아벨의 문제로 만사를 해결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질문이 없게끔 교육하라고 했는데 교육을 안 해놓았어요. ‘원구 피스컵 가인 아벨 천주연합 경연 평화안착대회’인데 ‘평화’를 뺐어요. 왜? 피스컵이라는 것은 평화에 대한 피스컵이에요. 그게 조상이에요. 그 말씀에 다 들어가 있어요. 그래, 여기서 보면 ‘만왕의 왕 하나님의 해방권 대관식과 금혼식 말씀’이라고 돼 있어요. (아버님께서 ‘참평화세계와 참부모유엔세계의 안착’ 강연문을 훈독하심)
지상실체세계에 참부모가 안 나오면, 모든 만사가 헛되게 되는 거예요. 그거 아니라고 말해 보라고! 선생님을 허재비로 만들었어요. 그렇게 허재비로 만들어 놓고 “만왕의 왕 참부모님께 경배!” 할 수 있어요? 그건 있을 수 없어요. 얼마나 사탄이 좋아하겠느냐 이거예요. ‘너희들이 다 꿈을 꾸고 있지만, 나중에는 너희들의 마음대로 안 된다!’고 결론을 짓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왔으니 모아 가지고 내일 아침에 대회를 할 수 있는데, 내가 이 귀빈실에서 대회를 준비하는데 스패니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우리 가정 전체를 특별좌석에 앉게 하고, 스페인 사람은 책임자가 한 사람도 없다는 거예요. 그거 우리 천지예요. 그래 놓고 먹을 것은 무엇이든 맛있는 것을 다 갖다 준비해 놓고, 식당 대리인들을 세워놓고 무엇이든지 만들어 대라고 해놓고 응대하더라고!
내일 아침에 내가 대회 때 “원구 피스컵 가인 아벨 천주 안식권 경연대회가 안식의 자리에 대접받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나는 이것으로부터 하늘의 새로운 원구세계의 참된 출발을 선언하겠습니다.”라고 할 내용이에요. 그래, 너희들이 여기에 와 가지고 각 나라의 책임자들을 맡아서 교재를 나눠주고 교육해야 돼! 교육하는 교재를 나눠주기 위해서 싣고 오라고 했어요. 대회에 참석하는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거예요.
거짓부모의 아들딸들을 교육할 자료가 없어
선생님의 자서전이에요. 처음 나왔어요. 이때에 맞추어 가지고 써먹으려고 한 거예요. 원고 자체를 워싱턴타임스에서 한 달 이후에 세계의 언론인들을 모아 가지고 검증해야 돼요.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논문을 심사하는 교수까지도 인정할 수 있는 자서전이라고 공인받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워싱턴타임스가 선도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전 세계의 판도에서 “이대로 교육해라!” 하는 거예요.
생후 2년 이상이 돼야 아이들이 말을 합니다. 8개월부터 쉬운 말, 아빠나 엄마라는 말을 알지만 1년 6개월이 되게 되면 형제들이 쓰는 말을 다 알아요. 2년 3개월만 되면, 대개 보육원에 가게 됩니다. 안 그래요?
유아기를 지나면 유치원에 보내 가지고 글자도 가르쳐줘야 돼요. 요즘에 우리 신준이도 글자의 3분의 2는 읽더라고요. 물어보면, 다 알아요. 가갸거겨도 모르고, 가나다도 모르는데 말이에요. 우와, 그거 편리하구만! 영어 모양으로 단어를 그렇게 만들어서 가르쳐요. 교재면 교재에 말이 그렇게 돼 있어요.
종합적인 체제로 만든 것이 형상문자예요. 눈이 다르고, 코가 다르다고 봐요. 눈 하게 되면 아이(eye)가 되고, 노우스(nose)하고 마우스(mouth)는 뭐예요? 그렇게 다르니까 배우면 1년도 안 가고, 3년도 안 되어 가지고 말을 다 하고 글자를 다 알아요.
그래 가지고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때문에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들 가운데 3분의 1은 다 배운 노래고, 글도 다 아는 글이에요. 바다와 땅 위에 무슨 동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도 다 안다고요. 우리 신준이 지식이 대단해요.
오늘 아침에도 영화를 보는데, 동물세계에 어머니 아버지를 중심삼고 형제들이 사는 내용이에요. 사람들보다 더 애정표시를 잘 하고 감정표시가 전부 다 드러나 있는데, 육감의 감정까지도 격동시킬 수 있는 인조적인 해중(海中)의 영화를 만들어서 교육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3년만 되면, 어머니 아버지가 잘못하는 것을 다 알아요. 아이들이 “엄마, 참부모의 말씀과 같이 왜 안 살아요? 왜 아빠는 술을 먹고 날마다 엄마하고 싸워요?” 하는 거예요. 부모들이 누가 옳고 그르냐고 따지면서 싸우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그걸 안다는 거예요.
신동모,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게 사는 걸 봤어? 김기훈,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는 걸 봤어? 들이 패고, 발길로 차고, 침 뱉고 별의별 짓을 다 하지! 그렇게 부모가 싸우는 판에 아이들 셋이 있으면 싸우지 말라고 하면서 말리는 울음소리가 동네에 퍼져나가요. “저 집안, 다 망했구만!”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부모도 갈라지고, 난장판이 벌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스텝마더(stepmother; 계모)가 다섯 사람, 스텝파더(stepfather; 계부)가 열 사람인 아이도 있더라고요. 그렇게 자란 아이가 어떻게 참아버지가 될 수 있어요? 가짜 아버지하고 몇 대씩 지내봤으니 아이의 마음세계가 얼마나 꼬부라지고 시들어지고 짜부라져 나가요. 아버지라는 말을 못 하고, 어머니라는 말을 못 하게 돼 있어요.
어머니에게서 사랑의 젖을 먹어봤나, 아버지의 품에 한번 자보기를 했나? 목욕탕에도 별동 목욕탕이에요. 지하실에서 개들이 목욕하는 것같이 목욕하면서 동물의 사촌과 같이 살았는데, 아버지나 어머니라는 말이 어떻게 나와요? 배울 게 없어요. 여기 보라고요. (훈독 계속)
거짓부모가 됐으니 백방으로 백배 천배 나을 수 있는 참부모가 없어 가지고는 거짓부모의 아들딸들을 교육할 자료가 없어요. 하나님도 전부 다 모르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르는 겁니다. 여러분이 그 교육을 받았다는 걸 알아요? 원리에 대해서 무슨 강론이라고요? 「‘원리강론’입니다.」 ‘원리해설’, 해설은 또 뭐예요? 유치원이에요. 강론이라는 것은 중고등학교입니다.
그러면 대학교를 졸업하고 결혼해서 살 수 있는 무대에 나가 가지고, 천일국 건설의 현장에 나가서 살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한 거예요. 중고등학교의 어디에 가든지 교육할 수 있고, 도지사도 “가르쳐주소!” 할 수 있는 것이고, 대통령도 교육할 수 있고, 국회의원들도 교육할 수 있어요.
중고등학교에서 배우던 역사관이나 지리관 혹은 대학에 가면 분과적으로 돼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몰라요. 중고등학교의 기준을 중심삼고 그 나라의 중추적인 전체 조직, 전체 전반의 사실을 일괄적으로 졸업하는 겁니다.
선생님에 대한 취재를 아무도 못 했어
어디 가든지 취직을 다 할 수 있어요. 점점 배워 가지고 어떤 환경에서든지 동화될 수 있는 기초상식이 중고등학교에서 쌓이는 겁니다. 그때가 몇 살이에요? 열일곱 살, 열여덟 살, 열아홉 살, 스물한 살, 스물세 살까지 연결됩니다. 스물네 살 때에는 결혼을 안 하면 안돼요. 그때까지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의 교육을 받아야 되겠느냐 말이에요. 가정교육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안 그렇지, 가정교육이 되면 하늘나라의 백성이 되는 거예요.
그 교재를 만들기 위해서 내가 20년 30년 동안 수고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걸 지금까지 몰랐지! 자기 아들딸은 축복받아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기 때문에 나라의 것도 우리 재산이니까 내 마음대로 한다? 가짜들 중의 가짜가 돼 가지고, 허재비도 못 되는 가짜들이 돼 가지고 통일교회를 망치는 거예요.
또 ‘원리강론’의 골자만을 중심삼고, 전반적인 내용은 모르고 전편만을 중심삼고, 창조원리를 중심삼고 타락론까지 강의해 먹었던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의 식구가 될 수 없어요. 40년 동안 원리를 쌓아놓고 먼지구덩이에 묻어버렸어요. 골자를 가지고 천국 간다는 것을 누가 허락했어요? 그것을 뜯어고쳐야 돼요.
여기에 오기 전에 내가 있었던 곳이 어디라고? 「바르셀로나입니다.」 바로 살라는 거예요. 바로살로나예요, 바로살로나. 옆으로 살지 말고 바로 살라는 거예요. 이야, 그 도시가 그래요. 흥태도 갔더랬지? 「바르셀로나요? 저는 못 가봤습니다.」 아, 교회에 가보지 않았어? 「바르셀로나의 교회요? 바르셀로나 도시를 아예 못 갔습니다.」 왜 못 갔어? 「아버님께서 가보라고 그러시면 가봐야죠. 바르셀로나의 이름이 좋습니다. 바로 살아라!」
올림픽대회를 한 곳이에요, 거기가. 「예.」 현진이하고 은진이가 승마에서 3등을 했어요, 3등. 올림픽대회의 승마선수예요. 현진이는 지금도 말 타는 데 있어서 대단해요. 요즘에는 40이 넘고 50이 넘게 된 거예요. 효진이가 이번에 마흔 몇이에요? 중년 이상이 된 거예요. 45세면, 그때는 선생님이 한창 세계에 드러날 때예요. 감옥에도 다니고, 하루에도 몇 번씩 조사요원들이 따라다녔어요. 몇 개국의 기자들이 찾아오면 피해 다니고 그랬어요.
낚시가 제일 안전해요. 낚시꾼을 찾아다니더라도 못 만나는 거예요. 어디에 있더라도 하룻밤을 자고 딴 데로 이동해요. 세계적인 언론계에서 비밀스럽게 취재할 수 있는 기록을 갖고 있는 나라고요. 구라파에서 제일 왕초가 나예요. 선생님에 대한 취재는 아무도 못 했어요.
영국 기자가 청파동에 와서 사흘씩이나 나하고 옆에 앉아서 예배를 드렸는데, 내가 누군지 몰랐어요. 사진이야 알면서도 말이에요, 문 총재가 예배를 보는데 무릎을 꿇고 몇 시간씩 땀을 흘리고 앉아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게 틀린 거예요. 너희들의 눈으로 보는 기자상은 하늘이 보낸 기자하고 다르다 이거예요.
유언이고 무엇이고 다 이루었다
코디악이 섬나라인데, 쓰나미 때문에 마을이 다 폐허처럼 됐어요. 집이 수십 채가 비었는데, 나라가 수리한 거예요. 낚시하는 사람들을 특별히 보호하고, 쓰나미가 오더라도 산에 헬리콥터로 날라 줄 수 있는 준비를 해놓고 기다리고 있어요. ‘원호프’가 태풍이 불고 쓰나미가 오더라도 파손이 안 되는 배라는 걸 몰랐어요. 요즘에 알고는 ‘아이쿠 머니야, 문 총재가 보통 사람이 아니구나!’ 했을 거예요.
해안경비대들이 조사해 보고는 통일교회 레버런 문의 배가 쿠바를 공략할 수 있는 최고의 배라는 걸 알았어요. 그것을 알고는 문 총재를 높이 평가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슨 놀음을 하더라도 해병대가 나를 보호해 줘요. 120곳에 순회하던 그때에 해병대가 앞장섰어요. “육군이나 공군이 못 하면, 해병대가 책임지겠습니다.” 했지만, 바다 전체를 도는 데 있어서 한 번 문제가 되어서 백 배 사죄를 해도 날려버리려고 한 거예요. 이런 걸 처음으로 애기해요. 이런 말은 처음 듣지? 「예.」
너희들, 65억 인류를 한 사람이 축복받는 것과 같이 어떻게 만들어? 너희들이 하늘나라의 아들딸이 될 자신이 있어? 이 고개를 넘어야 돼요. 디데이(D-day)가 언제예요? 이제 3년 남았어요. 8월달이니까 9 10 11 12, 5개월 남았어요. 3년 5개월 남았다는 거예요. 그 기간에 이 길을 다 거쳐 가야 돼요. 선생님은 영계에 가버릴지도 몰라요. 그러면 끝이에요. 유언이고 무엇이고 다 이루었어요.
자서전을 만들어 놓았어요. 삼권분립에 언론계하고 은행계를 만들 수 있는 계획을 다 짜놓은 거예요. 그거 내가 돈만 있으면 순식간에 만들 수 있습니다. 그거 다 준비돼 있어요. 은행도 제일가는 은행을 만들 수 있어요.
스페인이라는 곳은 뭐냐? 스페인이라고 하면 투우인데, 로마에서는 사람이 소와 싸우던 무도장이 있어요. 그건 살인마들이 지은 전시장이에요. 자기들에게 마지막으로 나타나는 잔칫날이기 때문에 지하의 시설로부터 육상의 시설까지 최고를 했어요. 천 년을 망해도 만 년이 역사에 남는다는 거예요.
모나코가 뭐냐? 불란서의 전성시대에 폐위가 된 왕자가 도망가서 바람피우며 살던 하나의 동네가 모나코예요. 거기에 궁전 대신 지은 것을 보니까 말이에요, 불란서에도 없는 설계를 했더라고요. 거기에 드나들면서 내가 카드놀이를 하는 걸 관찰 다 했어요. 어디든지 내가 안 가본 데가 있어요?
라스베이거스나 미국 전체도 그래요. 미국이 못 당해요. 고색이 창연해요. 구라파를 조상으로 모시는 거예요. 소로코바가 지금까지 뭘 했다는 얘기를 요전에 잠깐 들었지?「예.」듣다 말고 중간에 완전히 결론을 못 짓고 연장했어요. 여기에 온 일본 사람들이 새로이 결심할 때 필요할 거라고요. 한국 사람만 가지고 세계를 지도 못 해요. 여러분이 싫더라도 축복가정의 동료들을 중심삼고 연대적인 관계가 돼 있는 겁니다. 거기에서 한국말을 모르는 사람은 탈락하는 거예요.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손 들어봐요. 몇 사람이야? 「다 한국 사람들입니다.」 지금까지 한국 사람들이 활동했는데, 일본 정부로부터 다 철수하라고 명령이 내려왔어요. 철수해야 된다고요. 자기 후계자들에게 한국말을 가르쳐줬어? 너희 아들딸을 일본 사람으로 등록했나? 일본 사람으로 등록했어, 한국 사람으로 등록했어? 어디야?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이 되겠대, 한국 사람이 되겠대? 「한국 사람이 되겠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한국 사람이야, 일본 사람이야? 「일본 사람입니다.」 일본 사람인데 어떻게 한국 사람이 돼? 「아버지가 한국 사람이니까요.」 어머니의 몸뚱이를 전부 빌려 가지고 태어났어. 너희들이 그 생각을 안 하면 바보야, 바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야.
한국 사람이 되라
너희들 가운데 일본 여자하고 결혼한 사람, 손 들어봐! 전부 다 들었구만! 안 한 사람, 손 들어봐! 왜 안 했어? 너는 가짜야! 가짜가 진짜 가운데 한두 사람 들어가 끼어야지요. 같은 명패를 달아줬는데, 왜 이러느냐? 주인의 아들딸이 종 새끼들을 길러서, 그들이 주인으로 모시겠다고 하면 인정해 줘야 돼요. 그런 가정들을 한국 종자와 같이 책임져 주는 거예요.
지금 일본 나라가 한국 식구들을 쫓아내려고 해요. ‘일본이 어머니 나라의 책임을 하느냐, 못 하느냐?’ 최후의 결산을 짓는데, 라스베이거스에 오라는데 왜 안 와? 돈이 없어서 못 오겠다면 집어치워, 쌍놈의 자식들! 집을 팔아 가지고 선생님 옆에 와서 굴속이든 모래사장이든 집을 짓고 살아야 돼요. 대리석, 화강암도 파 가지고 집을 짓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어디든지 살겠다고 해야 돼요. “효자⋅충신⋅성인 가정의 도리를 완성할 수 있는 패로 남아집니다.” 해야 돼요.
일본 어머니를 통해서 일본 사람의 피를 받았으니 일본 사람으로 살겠다는 사람은 일본 종자지, 중국과 소련을 넘어 가지고 통일조국의 강토에 묻힐 수 있는 자격이 안 됩니다.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맞습니다.」 석준호도 한국 사람이니까 돌아왔어요. 너희들은 안 돌아왔지? 돌아왔나, 안 돌아왔나? 「예, 그냥 있습니다.」 이제 돌아와서 한국 사람이 되라는 거야.
선생님도 세 제자들을 만들고 축복하기 시작했지요? 너희도 종씨들이 아닌 세 사람 이상을 축복해야만 순종이 돼요, 순종. 세 제자, 열두 제자를 다 만들어서 세워놨어요. 거기에 선생님의 아들딸들을 맡겼어요. 맡겨 가지고, 내가 가인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나서니 너희들은 형님의 자리에서 교육을 하라는 거였어요. 말씀을 교육하는 데 있어서 책임을 지라고 한 거예요. 그런데 교육도 못 했어요, 우리 아들딸들을. 내가 내버리고 다녔으니 교육을 시킬 수 없었잖아요?
지금 몇 시가 됐나? 「4시입니다. 오늘이 칠팔절 행사일입니다.」 곽정환이 내일 할 얘기가 어떤 거야? 곽정환부터 얘기를 잠깐 해보지! 원고를 준비하고 있지? 「칠팔절의 의의만 좀 생각해 봤습니다.」 언제든지 선생님이 칠팔절의 예식을 하게 되면, 곽 회장의 예식사가 있게 돼 있다구. 그 원고가 돼 있잖아?
칠일절은 다 했지? 원고, 내가 가져온 게 있지? 「아버님께서 말씀하셨던 것은 지금 안 가지고 있습니다.」 안 가지고 오면 어떻게 해? 내가 얘기를 또 해야 되겠나? 생각나는 대로 얘기를 한번 해봐요, 칠팔절이 무엇인가! 간단히 해요, 그 얘기들은 다 아니까. (곽정환, 칠팔절의 의의에 대한 보고)
나케무아가 뭐라고요? 나를 캐서 무아의 경지에 들어가라! 그러면 내가 할 일이 태산같이 쌓여 있더라도 대관령도 낮은 것이요, 히말라야 산도 넘기에 낮은 거예요. 천국 문에 들어가는 데 있어서 히말라야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자색(회색) 두루미가 1년 동안 기다리다가 그 날 그때의 일주일권 내에 들어가 맞춰서 날아가야 돼요. 그래야 공기도 없는 몇 천 미터까지 올라가서 고개를 넘어가지, 그렇지 않으면 못 넘어가요. 자색 두루미가 히말라야 산맥을 못 넘어가면 새끼를 못 치니 멸종하게 되는 거예요. 새끼를 못 치면 죽어서 없어지는 거라고요.
영계의 조상들 수천 대가 한꺼번에 부활할 수 있어
그래, 아들딸을 다 낳았어? 아들딸이 없는 사람, 손 들어봐요. 다 낳았구만! 색시가 좋아서 낳았나, 남편이 좋아서 낳았나? 둘 다 좋아서 아들딸을 낳은 거예요. 고마운 일이에요. 여기는 이름이 뭔가? 「지희선입니다.」 지 뭐라구? 「희선입니다. ‘기쁠 희(嬉)’ ‘착할 선(善)’입니다.」 ‘기쁠 희’면 좋았다 슬퍼!
아기가 몇 살인가? 열아홉 살인가, 열여덟 살인가? 「열일곱 살이었습니다.」 대담해! 자기 아버지보다 잘생겼어요. 어머니도 가만히 보니까 보통 여자가 아니더만! 영계를 통하는데 3분의 1을 통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고, 그 아들도 그런 소질이 많아! 아버지보다 나을 수 있는 아들로 잘 길러야 할 텐데, 스무 살에 자기가 뱃사람이 돼서 길러 가지고 다녔으면 될 텐데 왜 내세워 가지고 그랬어?
선생님을 따라나서 가지고 데리고 다녔으면 안 죽었을 텐데 말이야. 「지금 영계에서 흥진님하고 같이 일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갈 데가 없어. 흥진이부터 찾아가지! 「아버님께서 기도해주셨다고 그랬습니다.」 축복가정의 아들딸이기 때문에 다 결혼해주는 거야. 지금까지 때가 안 됐기 때문에 영계에 간 아이들도 혼자 자라고 있었는데, 그렇게 자라고 있던 사람들도 아담 해와를 창조하던 것과 같이 자기 상대를 만나게 해주는 거예요.
우리 혜진이도 상대가 누가 되었던가? 희진이 장인이 누구던가? 「이제희입니다.」 혜진이는 누구야? 「라임렬입니다.」 남자가 조건에 걸린 게 있었어요. 그 조건을 자기들은 몰랐지만, 나는 그것을 풀어줬기 때문에 영계에 간 모든 미완성 단계의 딸들을 축복해 준 거예요. 이제 그 사람들이 부부가 돼서 잘살아요. 그렇게 되니까 여러분은 누가 가더라도 땅에서 정성을 들이라고요. 그러면 선생님이 어디로 가야 된다는 것까지 다 알려주는 거예요.
그 교육장소에 입소하는 거예요. 다른 데 갈 데가 없어요. 영계의 실상에 대해서 매일같이 훈독해 주라고요. 조상을 불러 가지고 정성껏 기도하면, 그 조상이 나타나서 가르쳐주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내가 1시 반 지나서 기도실에 가서 명상하게 되면, 우리 효진이가 “아빠, 이상해!” “무엇이 이상해?” “아버지는 무릎을 꿇고 조용히 있는데, 나는 다리도 이렇고 손도 이러면서 노랫소리에 박자를 맞추게 되니 왜 그래요?” “네가 기도할 수 있는 그때에 맞기 때문에 영들이 나와 가지고 같이 춤추고 노래하는 것이다. 그것을 싫다고 하지 말고,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말해 봐!” 말을 하는데, 조상들 가운데 얼굴 모양이 같은 조상을 이야기하는 거예요.
영계의 조상들 수천 대가 한꺼번에 부활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천상세계에 가는 것은 문제가 아니에요. 여자들은 선생님을 안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없어요. 언제나 무슨 말을 하더라도, 시집가라면 시집가고, 무슨 일이든지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안 가진 사람은 통일교회의 정회원이 못 돼요. 자, 임자가 잠깐 얘기해 봐! (김흥태, 보고)
스페인은 한국말로 하면 뭐라고 그래요? 서반아예요. 서쪽 나라의 절반 애라는 거예요. 서반아예요, 스페인이. 한국말로 서반아예요. 불란서, 불씨가 저장되어 있는 장소예요. 그래서 루브르박물관에는 세계의 명품들, 역사의 대표되는 물건들이 전부 다 전시되어 있어요. ‘모나리자!’ 해봐요. 「모나리자!」 모나리자가 뭐예요? 아무나 앉을 수 없는 자리다, 둥글둥글해야 앉는 모나리자, 아무나 앉으면 안된다, 둥글둥글하게 생겨야만 앉는다는 뜻이 있어요.
그래, 어머니상을 대표한 모나리자예요. 누구든지 슬픈 마음으로 보면 슬픈 얼굴로 보이는 거예요. 모나게도 보이고, 평화스럽게도 보이는 그런 자세를 그린 모나리자예요. 그 사진을 놓고 비교해 볼 수 있는 자기의 표상체가 돼 있어요. 좋을 수 있는 일을 생각해 낼 수 있는 표상체의 모나리자라는 거예요.
황선조! 「예.」 나와서 돌아본 소감, 여기에 와서 이런 말도 다시 듣고 무슨 기분이 나는지를 얘기해 봐요. 자기의 결심 여하에 따라서 영향이 크다는 것도 생각하고, 와서 보리라고 보는데 듣고 난 소감과 더불어 재결심이 어떠한 방향으로 나갈 것이냐 하는 것을 말해 봐라! 잠 오지 않아? 「좀 졸았습니다, 아버님.」 3시가 넘었지? 「5시입니다.」(황선조, 보고)
내일 아침에 또 모이자구? 「오늘입니다, 오늘.」 「여기에 보니까 상 준비를 해놨네요.」 그래도 자야지? 「예.」 지금 몇 시야? 「지금 5시 15분입니다.」 한잠 자겠네! 그러면 5시까지 자도록 해요. (경배)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의 교재가 다 잘 돼 있더라고요. 선생이 필요 없어요.
교재라는 것이 얼마나 놀랍고 무섭다는 것을 알고 잘 활용하라고요. 여러분이 편지 한 장만 하면 천리만리 원정에 있는 사람도 친구가 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는 거예요. 자, 내일 아침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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