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청주 새터초등학교에서 한국식오카리나와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있었습니다.
겨울관련 동요와 크리스마스 캐럴, 아이들의 폭풍 반응이 있었던 겨울왕국 ost 렛잇고. 그리고 교사들을 위한 sg워너비의 라라라, 오늘의 날씨와 잘 어울리는 비오늘 날의 수채화(권인하)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터초 예술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홀로아리랑 3중주 연주, 3~4학년 9개반 친구들이 다 함께 선생님의「소풍」을 연주하며 성황리에 음악회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들께서 오카리나에서 어쩜 이렇게 맑고 깨끗한 소리가 날 수 있냐며 모두 감탄하셨습니다.
이제 전 학교에서 더이상 연주를 할 수 없을 듯 합니다.
김준모 선생님의 연주를 모두 들었기에~~ㅠㅠ
비오는 날 아침 일찍 공연을 위해 달려와 주신 김준모 선생님과 부장님, 팀장님, 그리고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랑님, 해비파이러스님, 정을진 강사님, 그리고 솔바람 혜운 회장님까지 모두 감사합니다.
첫댓글 비내리는 날..
선생님의 연주가 더 감미롭게 들렸겠어요^^
쭈야샘도 준비하느라 고생많았어요~~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촉촉한 겨울비와 달콤한 김준모 선생님의 연주와 학생들의 카랑카랑한 연주에 제 마음도 흠뻑 젖어들었습니다.
쭈야 선생님 수고 많으셨어요!
귀여운 새싹들의
오카리나 연주가 아주 좋았습니다.
은주~~ 큰 행사 잘 치룬 것 보니 나도 기분 짱!! ^^ 조만간에 솔바람 임원이 되기에 충분함~~ ㅋㅋㅋ 수고많았엉.교무실에서 듀엣해본지도 어느덧 6년이 지났는데 언제 한번 다시 재결성해봐야지?
새터초 아이들과 선생님들께 연말에 감동적인 선물이 되었어요. 저도 진흥때가 그리워요. 함께한 샘들이 계셔서 정말 좋았는데... 다시 한 번 같이 근무하면 좋을텐데 그 시간이 올지 모르겠어요. 솔바람 모임이라도 자주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