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산 [사방 산만 보이는 영남알프스전망대]
소재지 : 경상남도 밀양시 산내면,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산높이 : 954 M




운문산(1188m) 서쪽 능선에 솟은 억산은 동남쪽으로 영남알프스의 산군들을 우러르며 섰다.
운문사 안쪽으로는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기에 대부분 억산 남쪽인 밀양시 산내면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이용한다.
억산(億山)이라는 이름이 많고 많은 산이라는 뜻을 품었는지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산만 보인다.
삶터에 허리가 잡힌 야트막한 산이 아니라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을 비롯해 운문산, 문복산, 사자봉, 재약산 등 억산보다 높은 1000고지의 산들이 즐비하다.
억산보다 낮지만 육화산, 구만산 등 명성이 자자한 산봉우리들도 어렵잖게 ã을 수 있다.
억산은 이 산의 이름이면서 그곳에서 바라다보이는 모든 산들을 아우르는 이름 같기도 하다.
정상 아래의 깨진바위를 지나 사자봉, 바위전망대, 수리봉으로 이어가는 능선은 바위가 많아 조망이 더없이 시원하다.
출처 : 산림청




GPS 트랙

억산 운문산 13.5km.gpx

억산 운문산 가지산 능동산 천황산 재약산 영남알프스 태극종주 1일차 29.1km.gpx
* 영남 알프스 태극종주는 누리사랑의 트랙 및 산행기를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