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내리고』(조영남 작사/작곡)는 1988년 1월 발매된 「조영남」
의 대표 히트곡이 수록된 "화개 장터" 음반에도 수록 된 곡으로,
이후 〈세월 속에서 건져 올린 「조영남」오리지널 Vol.1〉 과
「조영남」히트 송 시리즈 앨범에도 실렸던 추억의 7080 노래입니다.
「조영남」(1945년생)은 1968년 말 데뷔, 한국 대중 음악과 성악
(聲樂)을 가요에 접목 시켜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사실 본업인
음악 뿐 아니라 작가, 화가, 방송 MC, 라디오DJ 등 종합 예술인
으로 다방면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성희롱, 그림 대작(代作) 등 각종 사건 사고로 여러
가지 구설수나 계속해서 만들어 대는 Trouble Maker 로 평판
(評判)이 다소 안 좋은 연예인 중 하나 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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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밤 기차로 너를 멀리 보내고
불 밝은 거리를 서성거린다
오가는 사람들에 밀리고 또 밀리며
비 좁은 골목길 마냥 헤맨다
비는 내리고 비는 내리고
지나온 발자욱 마다 빗 물이 고이고
비는 내리고 비는 내리고
지나온 추억 마다 눈물이 고이고
음~~~~
지난 밤 밤 기차로 너를 멀리 보내고
빈 가슴 달래려 밤 길을 간다
가로등 꺼져 가는 길고 긴 밤 거리를
너의 숨결 찾아서 마냥 헤맨다
비는 내리고 비는 내리고
지나온 발자욱 마다 빗 물이 고이고
비는 내리고 비는 내리고
지나온 추억 마다 눈물이 고이고
비는 내리고 비는 내리고
지나온 발자욱 마다 빗 물이 고이고
비는 내리고 비는 내리고
지나온 추억 마다 눈물이 고이고
비는 내리고 비는 내리고
지나온 발자욱 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