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력과 음력이 1년 차이가 납니다. 양력은 1983년(계해년) 34세, 음력은 1982년(임술년) 35세입니다.
어떤 것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대운이 바뀌는 시점이 1년 차이가 나고 세운을 해석하는 부분에도 오류가 발생합니다.
참고로 전 4대운이라 양력이면 올해부터 대운이 바뀌며 음력이면 이미 작년에 바뀐것이 됩니다.
이럴때 사주 해석시 어떤 것으로 현재 나이를 기준 삼는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이유도 좀 알고 싶습니다.
짧은 생각으론 사주는 절기(태양력)에 근간을 두고 있기에 음력(달) 보단 양력을 취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그렇게 되면 저의 경우엔 띠는 임술년(개띠)를 취하는데 나이는 계해년을 취하는 엇박자가 발생하는거 같아 혼란스럽습니다.
첫댓글 먼저 사주는 태양력 절기를 따릅니다. 한해의 시작은 입춘에서 시작이 됩니다.
대운은 저도 김동완 선생님 책을 보고 대운수를 구하고 나이는 만 나이가 아닌 일반 나이를 표기했습니다. 책에 나온 것을 구현 했지만 왜 그런 법칙 으로 구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대운에 대해 예전에 강헌 선생님에게 여쭸을 때 대운은 일년 빠르거나 늦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 대운 기간이 십년이니 계절의 변화처럼 천천히 가고 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세운은 누구에게나 같은 세운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