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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14일의 1박2일 여정으로 양양으로 여행을 가다.
법원리서 10시에 출발하였는데 토요일, 단풍철이라 차가 많이 막히네. 장거리 여행은 교통혼잡를 감안하여 일찍 준비하여 떠나야 할것 같네.
홍천쯤 가다가 갓길에서 점삼식사를 하는중.
계획도 없이 무작정 떠나는 여행이라 차안에서 바다낚시를 제안 했더니 모두 OK. (사실 나는 혹시 해서 릴을 준비해 갔거든)
양양에 도착하니 오후3시. 무려 5시간이 걸렸네. 도착하자 마자 양양 바다낚시로~ 7명이라 2팀으로 나눠 낚시배 2대 빌림. (1척에 6명이하 승선 가능하다네) 2대 14만원, 미끼 1만5천원. 저렴하네.
배에 승선
신나게 달리고 있는 배에서
낚시에 열중 드디어 광어 한마리를 낚다. 표정보면 알겠지. 그기분.
경옥이가 제일 좋아하네.
잡아온 광어로 일발장진, 캬! 그 맛이 그저 좋구나..
낚시를 끝네고 돌아오는 길에 선장이 갑자기 급정거하는 바람에 배안에서 부딫히는 사고 발생, 선장부인이 미안해서 회를 한사라 서비스 해주고 깉이 앉아서 소주 한잔
이팀은 사진도 못찍고 고기도 못잡고. 아쉽다.
소주한잔에 흥이 절로 나네
너무 너무 좋아~~~
송이버섯 능이버섯.
펜션옆 야외 야영장에서
2차는 낙산에 있는 노래방으로
열창하는 경옥이, 폼은 프로가수.
아침 밥상
후식으로 게찜을 먹다.
저녁에 금영이와 수용이가 합류.
우리의 숙소
숙소에서 찍은 동해바다 펜션 앞의 설악해변
한 여름었으면~ 아쉽다..
승근이 바닷가 입수 승근이 전메특허. 젖은 팬티 짜 말리는중. 앞에서 찍을걸.
동명항에서 모듬회 한접시(5만원)에 소주 딱 한병.
동명항에서 |
첫댓글 일박이일을~~
추억은 영원히 기억과 사진으로~
지기님 항상 감솨~
사진찍으랴 수고많았네 ..지금 이모습대로 오래오래 건강히 잘 지내야하지 않겠나
모두모두 반가웠고 사랑하네~~
내 몫까지 자~알 놀다왓구료~~^^
어느 사이에 즐거운 여행을 했구만. 얼마나 재미있었을꾜!
이렇게 사진을 올려주니 내 기분도 들떠 지는듯 하는구만.
수고한 연익 고맙네.
바다낚시까지~~굿이군!!낚시는 몇시간이나 즐기셨나요??
남의집 종살이 하다보니 시간 맞추기 정말 어렵습니다.
일탈로 동해에 짜증 확 날려보내신분들 부럽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