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지난 한 해를 떠나보내며 송년미사를 봉헌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한 해 동안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위해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우리의 노고가 주님 눈에 흡족하길 기도드립니다.
그간 애써주신 모든 교우님들의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2024년도 우리 성당은 1924 였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하는 3단계 양심 성찰
하느님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 필요한 순간에만 하느님을 찾은 적이 있습니까?
- 주일과 의무 대축일을 잘 지킵니까?
-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고 마무리합니까?
- 하느님과 성모님, 그리고 성인들의 이름을 함부로 부른 적이 있습니까?
-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드러내길 부끄러워한 적이 있습니까?
-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합니까?
- 하느님이 마련하신 계획을 거부한 적이 있습니까?
- 기도를 바칠 때, 하느님께 내 뜻을 이루어 달라고 강요한 적이 있습니까?
2. 가족과 이웃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자선을 베풀었습니까?
- 사이가 안 좋은 이웃을 용서했습니까?
- 나보다 약한 사람들을 경멸하거나 그들을 험담한 적이 있습니까?
- 이웃에게 화를 내거나 질투한 적이 있습니까?
- 소외되고 아픈 이웃을 돌보았습니까?
- 다른 이가 나쁜 일을 하도록 유도한 적이 있습니까?
- 복음 정신에 따라 가정을 잘 돌보고 있습니까?
- 자녀들을 올바른 신앙인으로 키우기 위해 교육하고 있습니까?
- 부모님을 공경하고 존중합니까?
- 형제자매들을 사랑으로 대하고 있습니까? 미워하거나 좋지 않은 마음을 품은 적이 있습니까?
3.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 세상일에 지나치게 신경쓰며,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 먹고 마시는 즐거움에 지나치게 빠지지는 않았습니까?
- 내 이익만을 따지고 신경쓰지는 않았습니까?
- 주어진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있지는 않습니까?
- 게으르게 살지는 않았습니까?
- 다른 사람에게 대접받고자 하지는 않았습니까?
- 순수한 마음으로 행동하며 나 자신을 성장시키려고 노력합니까?
- 내게 해를 끼친 사람에게 원한을 품고 앙갚음하고자 한 적이 있습니까?
- 다른 이를 온화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대했습니까?
첫댓글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하도록 돌보아 주신 하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