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늬때와 같이 42명의 대인원과함께 아주 편안한 삼락공원부터로 트레킹을 시작하였다.
몇년만에 나름 긴 트레킹 거리였다.
평소에는 삼락공원에서 억새풀이나 코스모스 구경만 했지 그리 많이 걷지 않았기 때문ㅡ
은휴님의 다누리 첫 리딩을 축하라도 하러 오신듯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다.
처음은 강따라 걸으니 조금 추웠는데, 계속 걷다보니 추위도 잊은듯,
근데 신기한게 파도 친게 얼어서 그대로 있는게 난 신기했다.
강추위로 컵라면이 얼었다던가, 물을 뿌리니 공중에서 얼었다는건 뉴스에서나 봤지,
찰랑거리는 파도가 얼어 그 형체를 그대로 유지한다는게ㅡ
짧은 다리로 걷고 또 걷고 구포시장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도 카페지기님이 10만원을 쾌척해 주셨어 감사, 사전답사 다녀오신다고 수고하셨는데 개인 사비를 자꾸 내시면 사모님께 혼은 안나실지ㅡ
어째던 오늘 수고해 주신 은휴님께도 감사드리며 이제 계속 마지막 주를 기대해 봅니다.
사진은 어느 가을날 억새풀 보러 삼락공원에 가서 찍은것임
첫댓글 멋진 후기글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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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군을 이끌고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시간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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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함께 하입시다
은휴대장님
대군과 첫리딩 수고하셨고
또존길 잡아주세요
나눔님후기좋습니다
길벗님모두반가웠습니다~^^
다음길에서도 뵙기를
어제 즐거우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