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기미리재 ~ 곰넘이봉 ~ 촛대봉 ~ 대야산 ~ 밀재 ~ 고모치 ~ 조항산 ~ 청화산 ~ 늘재
모산악회에서 대야산 구간에 간다기에 동참하고 어렵게 진행을 했습니다. 도상거리 17km 인데 11시간을 주었다.(트랭글이 18.7km, 12시간 47분, 운동시간 10:32분) 자정을 넘어서 승차하여 휴게소 들러 산행준비를 완료하고 세시가 가까이 올쯤 들머리에 도착해 대장 인솔하에 빠르게 산행을 시작했다. 가파르게 치고올라가니 땀이 나지만 시원한 바람이 불어 땀을 시켜준다. 한참을 올라 따라가니 정체가 되어 있다. 첫번째 암릉으로 어둡고 낭떨어지라서 주위를 요하고 기다리다 내려갑니다. 첫번째 봉우리인 곰넘이봉을 지나고 내려오니 정체가되 있어 까칠한 내리막에서 대기를 하는데 위가 미륵바위라고 해서 다시 올라가 인증하고 내려오니 우측으로 내리막이 있어 분산해 내려간다. 서너번 암릉을 내려가 블란치재를 지나고 촛대봉에 도착 하니 선두가 쉬고있다 출발한다. 얼마나 내려 갔나?,위험하니 하산을 하라는 문구가 나온다. 선두는 사라지고 후미그룹에서 대야산으로 올라가다 잠시쉬고 직벽구간을 향해 오르고 오르니 동이뜨고(05:40분쯤,일출 06시) 웅성이는 소리가 들린다. 두갈래인데 선행자를 따라가니 우측으로 올라간다. (전엔 좌측에 ㄷ자발판이 있어 오르는데 무리가 없었지만 이번엔 철거되고 없다) 안개비로 미끄러워 무척 조심을 요한다. 두세분이 어렵사리 올라고 난 뒤를 따른다. 직벽구간을 올라오니 좌측으로 오르는 회원이 미끄러워 당췌 해메고 있다. 여성분들이 근력이 떨어져 한시간넘게 해멘것같다.오르디 미끄러져 위험했던 순간들이..., 하부 중간 중간위 상부아래 상부 곳곳에서 도움을 준다. 어렵게 사고없이 무사히 7시를 지나서 직벽을 빠져 나와 대야산을(930m) 영접후 단체 인증하고 무사히오름과 고마움에 막걸리 한잔 올리고 묵념후 식사를 해야하는데 춥다고 1km 떨어진 밀재로 내려갑니다. 안개로 멋진 암릉을 못보고 밀재에(680쯤) 도착 자축하고 식사후 집채바위(800고지)로 빡세게 올랐고 889고지까지(둔덕산갈림길) 올라 고모치로(731m) 내려갑니다. 여기가 중간 지점 정도인 고모샘에서 물보충하고(물은항시보충이내생각) 조항산으로(951m) 빡세게 (보폭은짦게속도는느리게쉬지않고) 올라갑니다. 아침에 대장이 힘을 많써서인지 오름에 속도를 내지못한것같다. 의상골 삼거리에서 부터 500m 남짓이지만 등로가 뾰족한 암릉이라서 주의 하면서 가는데 새목처럼 조항산이 버티고(새조,모가지항?) 있어 물한통 비우고 도착 인증합니다. 점심이 때가되 내려가다 요기를하고 암벽을 오르니 지난 기수때 점심을 먹었던 조망터가 있어 잠시 쉬고 즉석커피와 간식으로 체력을 보충후 내려가 갓바위재를 통과하고 암벽을 탑니다. 청화산이 가까워지고 있고 암벽을 내려갑니다.
청화산(960m)삼거리에서 휴식을하고 남은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물부족으로 고생한 님들에게 한통을 골고루 나누워주고 명산 100 청화산으로(960m) 가서 인증하고 늘재로(371m) 내려갑니다 암석과 까칠한 내리막이다. 늘재까지는 2,6km 거기서 400m 더가 청화산 휴게소에 버스가 있다고한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션하게 맥주로 갈증을 달래고 등목하고 후미를 기다린다.
대간산행중 난이도 최상구간을 마친다. 중탈자 세분 가벼운사고자 서너분 예상보다 두시간 늦게 도착 5시 넘어서 하산식장으로 ....
정상뒤의 어마무시한 직벽구간이
하차후 잽싸게
암릉으로 대기
곰넘이봉
곰넘이봉에서
미륵바위아래 대기
미륵바위
미륵바위아래 통과하고
두번째 봉우리
대야산을향하여
서서히 동이트고 안개비로 뿌엿합니다 05:40분
우측인 직벽구간 05:50분
탱큐... 두번째 오릅니다.
좌측 직벽구간 오름후 좌측으로 내려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초상권으로 한장만 올립니다.
전 차수때도 여기서 07:10분 직벽구간 위
07:20분 후미는 조금후에도착
대문바위
안개로 조망이 아쉽습니다
늦은 식사후 08;05분
여기부터 비탐시작
집채바위 09:02분
중대봉
10:00
꽉꽉 채우고
체감 1km이상 10:36분
우복동천의 한축
멀리 대야산... 지나온 능선
자~~ 4.7km 떨어진 청화산으로 10:51분
속리산 능선
조항산을 바라보고
중간 뾰쪽한 청화산 ~~~
체력이 많이 소진되 힘듭니다.
14:10분
급경사내리고 맞이한 기원단
다와갑니다
늘재도착 15:30분
하산식장소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