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Inventory 분석 수법
① 적상법
ISO에 있어서 inventory 분석은 적상법을 베이스로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적상법을 inventory 분석의 전제로서 설명하여 왔기 때문에, 새롭게 설명하기까지는 없지만, 개개의 프로세스이 대해서, 자원소비나 혼경 배출물을 정산하여, 항목의 총계를 구하는 방법이다(도5.18).
② 산업관련법 및 3EID법
일본의 산업연관표는 생산활동의 종류에 따라 구분된 약 400개의 부문으로 구성되어, 각 부분의 경제적 관계를 연간 거래액으로 표현한 행렬 형식의 숫자표이다. 산업관련표를 이용하여, 적상법에 따르지 않고 직접 배출량을 추산하는 방법이 산업 관련법이다.
산업관련표에 따른 환경부하 단위 data book(3EID)은 산업관련표를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환경 부하원(負荷原) 단위” 데이터 베이스가 있다. 3EID의 환경 부하원 단위는 각 부분의 단위 생활 활동(100만엔 상당의 생산)에 수반하여 발생하는 환경 부하량이고, 해당 부분 제품의 단위(예를 들어 엔/t)를 알면, 물량당의 환경부하를 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대다수의 원료나 부품을 사용하는 제품에 관한 LCA의 경우, 적상법에서는 방대한 계산을 필요로 하는데, 산업관련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비교적 용이하게 LCI(life cycle inventory)를 산출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신판은 2011년의 산업관련표에 기초한 것으로 내생 부문 수 395에 관한 가격기준(생산자 가격 및 구입자 가격)의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효과 가스(Green House Gas, GHG) (CO2, CH4, N2O, HFCS, PFCS, SF6, NF3) 배출의 원단위(原單位) 데이터 베이스이다.
아지노모토(味の素)는 3EID 데이터와 산업관련표의 내생 부분 생산단가과 함께, 식품 관련 재료에 대해서, 각 부분에 포함된 제품 자체의 물량 단위에 기초하여 이산화탄소 배출 계수를 산출, 데이터화 하고, 이것을 공개하고 있다.
③ 하이브리드법
개별의 제품 시스템의 life cycle 전체에 대해서, 정밀도가 높은 LCI를 산출해 보는 경우, 적상법의 이용이 요망된다. 하지만, 아무래도 데이터의 입수가 곤란한 경우나, 전체의 영향이 적은 부분의 해석에 요하는 노력을 억제하고 싶은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주요한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적상법으로 LCI를 산출하고, 전체의 영향이 적은 프로세스나 데이터를 얻지 않는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산업관련법을 이용하는 것이 하이브리드법이다.
4) LCIA 수법
산업기술 종합 연구소 life cycle assessment 연구 센터(2007년도말까지 7년간의 임기를 다하고, 2008년도부터 안전과학 연구부문으로 이행함)에서는, 일본의 환경 조건을 기초로 한 위해 산정형 환경 영향평가법(LIME: Life cycle Impact assessment Model based on Endpoint modeling)을 개발하고 있다. 본 수법에 있어서는 지구 온난화 등 11종의 영향 영역을 통하여 발생하는 피해 량을, 인간 건강 등의 endpoint로 요구하고, 이들을 기초로 하여 환경영향의 종합화까지 수행하고, 피해 정산형의 approach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2006년에는 신뢰성의 향상, 대표성의 향상, 망라(網羅)성의 향상(영향 영역이 11부터 15로 증가)가 모색되었다. LIME2가 개발되고 있다(도5.19).
그 외의 LCIA 수법으로서는 Panel법(와세다 대학), CML-IA(네덜란드), TRACI(미국), EPS2000(스웨덴), Eco-Point1997(스위스), Eco-Indicator99(네덜란드), 등이 알려져 있다. LCIA 수법은 방법이 아직 확립되지 않았고, 현재도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5) LCA 소프트웨어
LCA 소프트웨어·데이터베이스로서는 Sima Pro, ECO-it, ecovient, TEAM, LCAiT, KCL-ECO, Gabi, MiLCA 등이 있고, inventory database를 이용하여, 개별의 LCA에 관한 해석을 비교적 용이하게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