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화목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에 대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당진3동 우두3통에 이어 27일 정미면 수당리 주택이 화목보일러 연통 과열로 화재가 발생 지붕 절반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 주택은 전원주댁식으로 깔끔하게 지어져 화재 발생빈도가 적었으나 연통이 처마 끝과 붙어있는 불길이 지붕으로 옴겨 붙어 주방과 생활도구 일체를 화마가 삼켜버렸다.
정 모씨는 설치된 화목보일러 연통을 날씨가 풀리면 교체하려 했는데 화재로 이어졌다며 불을끄기 위하여 이브자리 등이 물로 범벅되어 걱정했는데 구호품을 전달해주신데 감사하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홍광표 회장은 28일 안재미 부회장, 최대현 재난분과장은 정미봉사회임치남 회장, 김연란 부회장을 동행 구호품을 전달했다.
첫댓글 안타까운 화재 소식이네요 화재현장을 방문하여
긴급 구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함께 해주신
천사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많은가봅니다.
당진지구협의회 임원님 화재구호품 전달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