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결과는? 처음부터 생사윤회가 없었음 아는 것인데, 먼저 뇌와 마음을 따로 나누어 놓아야한다.

1ㅡ먼저 뇌의 진실을 알고 나중에 마음의 진실을 아는 것이다.  2ㅡ이 두 개의 진실을 알면 생사가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았음 알고, 이를 증명될 때까지 치열하게 수행하면, 피안의 열반에 도착하게 된다. 3ㅡ뇌와 마음의 구분은 헤아릴 수 없는(법화경에 나오는 8만 명의 보살들이 중생시절에서 현재의 보살이 되기 훨씬 이전 겁)겁의 시절에 지용의 스승님들에게 배운 것이니 결단코 실감지용보살이 그저 깨달은 것이 아니다. 4ㅡ뇌와 내 몸은 부모가 낳아 준 것이고, 결코 내가 만든 것이 아니다. 5ㅡ내가 나다 라고 하는 감각작용은 모두 뇌가 하는 것이라면, 이 몸에서 내가 나다 라고 하는 감각작용은 결단코 내 것이 아니고, 뇌의 것이다. 6ㅡ뇌에서 일으키는 감각작용과 감각작용의 반응은 내 마음이 일으킨 것이 아니고, 뇌가 일으킨 것이라면, 뇌가 일으키는 감각작용은 내 마음일 수 없다. 7ㅡ왜냐? 뇌가 일으키는 감각작용이 내 마음의 것이라면, 이 몸과 뇌는 내가 만든 것이어야 하는데, 이 몸과 뇌는 부모가 낳아준 것이고. 음식물로 길러진 존재이다. 8ㅡ만약 이러하다면 내가 나다 라고 여기는 감각작용은 내 마음이 일으킨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9ㅡ단 한 번도 마음의 감각작용이 일어난 적이 없었다면, 내 라고 하는 나는 무시로부터(시작이 없는 먼 옛날 ) 태어난 적이 없었고, 지금의 현재도 태어나지 않았고, 미래에도 태어나지 않을 것이다. 10ㅡ따라서 부처님이 ㅡ번뇌와 싸워서 이기면 장난감을 주리라.ㅡ라고 법화경에서 말씀하셨으니 이 싸워야하는 번뇌란, 몸에 달린 뇌의 줄인 말이다. 11ㅡ또 여러 경전에서 ㅡ번뇌를 끊으면 생사를 벗어난다.ㅡ 함도 역시 뇌를 가리키는 것이다. 12ㅡ짐승이 교미를 할 때에 뇌가 교미를 하는가? 짐승의 마음이 교미를 하는가? 짐승의 뇌가 교미를 하는 것이다. 13ㅡ그렇다면 교미하는 이 짐승의 뇌와 몸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짐승의 부모가 만들었다. 14ㅡ이러하다면, 이 짐승도 뇌의 감각작용이 교미를 하는 것이니, 결단코 짐승의 마음의 감각작용이 아닐 것이다. 15ㅡ인간도 짐승의 뇌와 같아서 뇌의 감각작용을 내 마음이라 판단해서는 안 된다. 16ㅡ마음의 진실이란 무엇인가? 내가 나다 라고 것이 태어난 적이 없음 아는 것이 마음이다. 17ㅡ모든 감각작용이 내 마음이 아닌 거짓임을 아는 것이다. 18ㅡ거울 앞에서 보이는 이 몸이 내 것이 아님을 아는 것이 마음이다. 19ㅡ내 소유(재물 따위)하는 것은 뇌의 것이고 내 마음의 것이 아님을 아는 것이다. 20ㅡ내가 낳은 자식은 내 것이 아닌 뇌와 몸이 낳은 것이고 마음이 낳은 것이 아님을 아는 것이다. 21ㅡ나의 능력은 뇌의 능력이고, 마음의 능력이 아님을 아는 것이다. 22ㅡ내 라고 하는 것의 모든 정의는 뇌가 결정하는 것이고 마음이 결정한 것이 아님을 눈치채는 것이다. 23ㅡ뇌의 감각작용을 끊어버리고 마음의 청정한 감각을 일으키는 것이다. 24ㅡ어찌하여 마음의 감각작용은 청정한가? 대답ㅡ뇌의 감각작용에서 벗어나면 모든 존재가 생겨난 적이 없음을 알기 때문이고 끊을 번뇌도 없음을 알기 때문이다. 25ㅡ결론 불교에서 진리란, 처음부터 생사란 없었음을 알아 가는 것이고, 생사가 있었는데 생사를 벗어나야 한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26ㅡ나! 구몽당 보운지용보살은 실제의 지용보살 중에 한 명이니, 보시를 해야합니다. 27ㅡ왜냐? 8만4천의 대장경을 전 세계의 언어로 번역하고 영화와 드라마와 만화와 연극 등으로 만들어서 유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28ㅡ이 가르침을 읽은 대중은 나와 인연이 있는 분들입니다. 어짜피 거의 50ㅡ100년을 넘기지 못하고 죽을 것입니다. 29ㅡ농협 352ㅡ1688ㅡ5315ㅡ23 예금주 현 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