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순서가 처음이라니!! 다행히 오늘 지각은 면했지만 택시비 12000원이 나갔다 ㅎㅎ... 처음이라 두려웠지만 오디션 보고 나니 너무 후련했고 6층에 가보니 연습하고 있거나 긴장하신 배우들 가득했다. 처음이 아주 좋은 거였구만 ㅋ 오디션 빨리 끝내고 한솔이가 맛있게 치밥 만들어줬는데 마요네즈로 내 이름 써 줘서 아주 감동 먹음!! 치밥 먹고~ 종훈 선배 어무니의 유부초밥도 먹고~ 아직도 오디션 안 본 선배들 연기도 봐 주고 아주 좋은 시간을 가졌다.
비록 이번 정기공연 배우에서 떨어졌지만 지금까지 배우팀에 있으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조금의 시간이었지만 연기의 실력이 전보다 늘은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배우팀의 분위기 너무 좋은 거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서 이번 정기공연 대박날 거라고 생각함 >3< 나는 너무 기대된다 😊❤️ 아직 기회는 많고 시간은 많으니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이것을 경험 삼아서 다음 기회 때나, 언제나 연극에 더 진심인 김혜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디션 때 그냥 떨려서 자기소개 했는데 센스 있게 63기라고 말했어야 함 ㅡㅡ 그게 제일 후회되고 아쉬웠음 흥.
기획이나 무대스텝 중에서 고민 중이었는데 경험을 쌓고자 저는 무대팀으로 들어가기로 했거덩요~?!~? 저 잘 키워 주시고 열심히 가르쳐 주세요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절대 대충대충 하지 않을 거구요 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뭐든 최선을 다하죠 저는~ 나의 friend 진서씨가 무대스텝인데 목공풀이나 글루건 이용해서 무대 디자인 만드는 것 같던데 완전 흥미로웠다. 무대스텝도 재미있을 것 같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스텝부터 시작해서 기획 하고~ 다 해 보기~! 경험은 진짜 좋은 것 같다.
희곡 스터디 때 아주그냥멋드러지게는 아닌데... 다음주는 꼭 희곡 다 읽어 올게요~!~ 리딩도 해 보고 (리딩은역시너무재밌다) 내 생각을 다른 사람한테 말하는 거 고거 좀 연습해야겠다. 진심 이 기간동안 연기와 연극에 진심인 여성이 될 거임 그냥 이 동아극예술연구회 모든 사람들이 진심이고 열정이 넘치는 것 같아서 감동이야~... 엔프피 울어요 엉엉
무대팀 절 반겨 주쎄요 잘 부탁드립니다 선배들!!!!!! 무대팀 만 18세 막내 인사 ️지게 박겠습니다!
첫댓글 난 우리가 아직 1학년이라 너무너무 좋다~~~ 무대팀에서 많이 배우고 나중에 나도 알려줘 그땐 제가 인사 🖐️지게 박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