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 쉬었던 역사탐방을 다시 시작합니다~
첫 번째로 우리나라 최대의 저수지였던 벽골제.
벽골제는 벽골의 둑이라는 뜻으로 김제의 옛이름이 볏골 - 벼의 고을이 변해서 벽골제가 되었답니다.
백제시대에 만들어지고 조선 태종때 중축을 해서 저수지의 지름이 그 때 당시 36km였대요.
지금은 제방 둘레가 약 2.6km정도만 남아있대요.
먼저 간식으로 에너지 충전~
좀작살나무 열매가 너무 앙증맞죠?
지평선축제 준비를 위해 벌초를 하고 계신~
넋놓고 구경중이신~~ㅎㅎ
벽골제의 수문은 총 5개였는데 지금은 여기 보만 남아있대요
저 두개의 보가 백제시대부터 있던~
아마도 미륵사지 돌과 같은 황등석산표 일듯요~^^
제방 둘레길 따라 걸어보기~
하늘이 참 맑죠?
한 달이 훌쩍 지난지금 바람도 시원하고 볕도 한여름과는 많이 다르던사구요.
여전히 덥긴 하지만~
열 다섯마리의 야생마들~
벽골제 사는 백룡과 청룡.
백룡은 벽골제를 지키는 용이고 청룡은 벽골제를 해하는 용.
지구반과 샨쇼쌤은 용띠~
용을 찍은게 아니예요~
그 앞의 지구들♡
두고간다고 했더니 저리 달리기를ㅎ
벽골제 내의 농경체험관.
작년하곤 또 다르게 구성을 해 놓으셨더라구요.
신석기퀴즈 교구로 알아보았던 돌보습을 청동기인이 사용하는 모습이 앙증맞게 미니어쳐로~
갈돌과 갈판도 보았어요.
아이구야~
천하장사들ㅋ
지배자닷!
신나게 체험하고 이젠 점심자시러 출발~~~
첫댓글 하늘도 지구반 친구들도 생기 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