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시간의 올바른 분위기를 형성하고 수업 전 수업에 필요한 준비를 선생님 대신 수행하는 문학부장으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매우 성실한 모습을 보여줌. 평소 자기 주도적 탐구학습을 하는 학생으로 동사와 형용사를 주제로 선정하여 탐구 조사하고 파워포인트를 직접 제작하여 문학 정규수업시간을 이용하여 학우들 앞에서 발표함. (2018. 10. 17) 동사와 형용사의 의미를 설명하고 학우들이 가장 궁금해하고 어려워하던 동사와 형용사의 구별법을 두 가지 방법과 예시를 들어주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 또한, 모든 설명을 끝내고 자신이 직접 만든 확인 문제를 통해 학우들의 완벽한 이해를 도왔으며 실제 출제되었던 모의고사 문항까지 준비하여 학우들 스스로가 자신이 잘 이해하였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줌. 수업시간에 외래어표기법을 배우고 자발적으로 일상생활에서의 외래어 표기법의 오남용 사례, 외국어 표기 남용의 사례 등을 조사하여 직접 사진을 찍고 보고서를 작성함. (2018.11.27)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일상생활에서 많은 외래어표기의 오남용 및 외국어 표기의 남용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올바른 표기를 알아보아 올바른 외래어 및 외국어를 사용하여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됨.
논술시간을 이용하여 시사 논술 주제를 선정하여 토의를 진행함. ‘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생리적 문제일까, 부모의 양육이나 주변 환경에 의한 문제일까?' 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여 반대 측의 관점에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함. (2018.4.12) 뇌의 특정한 유전자가 결핍되어있으면 폭력적이고 잔인한 성향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결핍되어있어도 환경만 잘 갖춰진다면 그러한 부분을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을 하며 '모의감옥 실험'에서 정상적인 사람을 모의감옥에 가두어 죄수와 간수의 역할을 부여하였을 뿐인데 자신의 역할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을 예시로 들어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주변환경과 자신의 역할에 따라 그의 인성이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주장하였으며 평소 주변의 일탈하는 친구들을 보면 주로 한부모 가정이나 가정폭력을 당하는 등 좋지 않은 상황에 부닥쳐있는 아이들이 대부분인 것으로 보아 주변 환경이 일탈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자기 생각을 강조함. 토의를 진행하면서 너무 자신의 의견만을 주장하기보다는 상대방의 의견 또한 존중하며 경청하는 모습이 인상 깊은 학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