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KBR 3기 대표입니다.
<KBR은 어제부터 회장님께서 우리 회 명칭을 변경하기로 기록회 참석자들과 공유한 사항입니다.>
어제 이번 시즌 개막전이 총 16명 참석하신 가운데 무사히 마쳤습니다.
더구나 LG 대 KIA경기라 초미의 관심사여서 공중파에서도 중계를 하였습니다.
결론은 기아의 완승 3:1
승리투수 : 임준섭 / 세이브 : 윤석민 / 패전투수 : 소사 / 홈런 : 이범호
제가 회원들 수발을 하느라 기록을 못했는데 4기 회원님들과 기존 회원님들이 화합하며 기록을 하는 모습에 무한감동 받았습니다.
특히 비좁은 K9석에서 기록하시느라 고생하셨고 4월부터는 테이블석으로 예매하겠습니다.
경기는 LG 정의윤의 홈 횡사와 이어진 무사2,3루 찬스를 놓친 이후
분위기가 기아로 넘어가 이범호의 축포로 기아가 이겼으며
새로운 마무리 윤석민의 나름 깔끔한 마무리로 개막전을 기아가 기분좋게 이겼습니다.
다행입니다. 혹시 엘지가 이겼다면 정말 좌불안석...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엘지 선수들이 감독보다 더 높은 저의 지시에 순종하며 발암 야구를 하는 바람에
모든 회원님들의 기분이 좋으셨습니다만 저는 아직 충격입니다.ㅎㅎ.
그리고 이어진 뒷풀이에서는 앞으로 우리 회가 나아갈 방향과
공식 홈페이지에 대한 윤희숙 탑포지션 대표의 브리핑 및
홈페이지 지분 참여 회원님 확정이 있었습니다.
향후 일정은
4월 4일 오전 10시 사리원 식당에서 홈페이지 지분 참여 회원님 모임 및 업체 계약식
- 홈페이지 지분 참여자는 자동 특별회원으로 승격되며 매달 별도의 특별회비 3만원이 있습니다.
4월 18일 오후 5시 대 넥센전 2차 정기기록회 예정입니다.
(항상 정기기록회는 기록회날 야구장 4 출입구에서 경기전 30분 즉 4시 30분 집결이며
회비는 10일전까지 즉 4월 8일까지 농협 356-0042-4673-13 박대근으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
- 4기 최유랑 회원님께서 야구에 관심있는 친구 2분 정도 모시고 옵니다.
- 이분들은 준회원의 자격으로 정기기록회에서 참여하며 향후 5기 강습회 수료하면 정회원.
많은 분들의 참석과 관심 부탁드리며
어제 결산 내역입니다.
참석자(존칭 생략, 16명) :
김희,장정찬,박대근(아들,조카),박선준,송의채,김미진,오승욱(아들),황의점(아들),이진행,이형수
정윤,최유랑
회비 결산
수입 : 645,000원
(회비는 기본 5만원 / 이형수님 뒷풀이 미참으로 3만원 / 미성년자 3만원 /
제 식구 뒷풀이 미참 2만원 / 최유랑님 티켓비 15,000원)
지출 : 639,600원
이월금 : 5,400원
지출내역 :
- 티켓비 15,000원*16장 = 24만원
- 물티슈 8,900원
- 맥주 외 간식 41,700원
- 팝콘 8,000원
- 뒷풀이 245,000원
- 치킨 96,000원
마지막으로 사진 감상하세요. 그리고 광주야구협회 나훈 회장님의 농협 조합장님 퇴임식에 회장님과 1기 대표님께서 참석하셨고 어제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박대표님의 수고하심에 경의를 표합니다...고맙습니다....4기대표님 이하 회원님들을 뵙게되어 너무 기뻣습니다...김미진님의 마산에서의 나들이 정말 어마어마 하심에 감사드립니다....회장님의 독감 완쾌을 기원하며...오늘은 조용히 LG를 응원할까 합니다...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다크써클 송의채 올림.
어제 감사님께서
LG를 응원한다고 하셔서
옆에서 수족이 되었건만
기아를 열응하심에 순진한 박대근은 상처만 받고
지금 화순으로 학생 가정방문 다녀와서 문흥동댁에서 LG마음껏 응원하실까요? ㅎㅎ
모두 어마어마 하십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KBR의 발전상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우리 송 감사 보고나니 독감이 싹 사라진듯 합니다.
박대표의 노고에도 치하드립니다.
4월 18일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함께하길 기대합니다.
지금 화순에서 집으로
가고 있습니다
누가 이길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