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인생회의(ACP)’와 한국 웰다잉의 새로운 과제
1.26.7.15 『KBS 생로병사 비밀 1000회 특집』에서 “죽음공부의 핵심은 대화. ACP”라는 일본의 웰다잉 내용 소개
⇒.우리의 웰다잉활동과 비교분석, 활동 방향 검토 필요성 제기
2.인생회의(人生会議). ACP 개요
가.기본 개념
-.ACP는 Advance Care Planning의 약자로 ‘사전의료·돌봄계획’ 의미
⇒ 일본에서는 2018년부터 국민 친화적 명칭으로 ‘인생회의’로 호칭
-.임종기의 의료와 돌봄에 대한 자신의 뜻을 가족과 의료진에게 미리 공유하고 함께 준비하는 과정
나.주요 준비 사항
-.삶의 마지막을 어디에서 보내고 싶은가?
☞.집. 병원. 호스피스. 요양시설 등
-.어떤 치료를 원하고, 원하지 않는가?
☞.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중환자실 치료 등
-.내가 말할 수 없을 때 누가 내 뜻을 대신 전할 것인가?
☞.배우자. 자녀. 형제. 신뢰하는 사람
-.삶의 마지막까지 무엇을 지키며 살고 싶은가?
☞.통증없는 생활,가족과의 시간,신앙생활, 의식유지,집에서 생활하기 등
3.일본의 웰다잉 활동
-.일본의 웰다잉은 2009년 종활(終活)이 주간아사히 신문에 게재된 이후 2011년 동일본 대지진과 엔딩노트 영화 개봉을 계기로 죽음문화로 정착
-.그후 『엔딩노트』가 『종활』의 실천도구로 부상, 지자체에서 『엔딩노트』를 배부 작성 보관하면서 현재 약 40%가 『엔딩노트』 보유
☞.장례. 유언. 상속. 돌봄. 연명의료 등 다양한 죽음준비 의사 기재
-.『인생회의(ACP)』는 2018년 의료.돌봄에 관한 자기결정권을 실현하는 것을 핵심으로 삶의 마지막까지 자신의 뜻과 존엄을 지키는 제도로 부상
☞.의료 돌봄에 대해 가족 및 전문가와 지속 대화 공유
4.한국의 연명의료 제도와 일본의 인생회의 차이점
-.한국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법정서류로 연명의료 중단 및 호스피스의향 등 의료분야에 중점
-.반면 일본의 『인생회의』는 의료와 함께 돌봄문제까지 다루면서 생애 마지막을 의미있게 정리하는 대화 과정으로 수시 반복 정리
5.평가
-.일본의 인생회의는 전체 종활의 실천도구인 인생노트에서 의료와 돌봄을 중점,시행하는 제도로 아직은 보편화되지 않고있는 단계(약5% 인식)
☞.그러나 일본의 단카이세대(45-49년생)의 죽음문화 보편화와 생애말기 돌봄 관심 증가로 점차 확산될 것으로 전망
-.이와같은 일본의 종활문화변화는 한국의 웰다잉 문화에도 간격을 두고 도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음
-.한국과 일본이 웰다잉문화 내용에서는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법제화에, 일본은 대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점이 특징
6.대책
-.한국은 2018년 사전연명의료제도에 이어 26.3 시행한 통합돌봄 제도와 재택임종에 관한 법제화 추진 등 다양한 웰다잉 제도 시현 중
-.한편 일본의 『종활·인생노트·인생회의』등 웰다잉 제도의 경우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앞서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 제고 필요성 대두
-.특별히 이번 KBS의 생로병사 1000회 특집에서 이와같은 내용이 보도됨으로써 한국의 웰다잉 문화에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한국의 웰다잉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웰다잉협회에서 일본의 사례를 깊이 참고, 통합돌봄 시대 웰다잉문화의 업그레이드 활동노력 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