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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50주년 기념 행사에 대한 소고 1
박정숙 요안나 추천 0 조회 1,262 23.08.30 15:4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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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찬미예수님
    저는 이번 음악회에 참여했었던 1인입니다.
    기획팀들에 누가 있었는지 정확히 모르지만 전문 기획사직원분들은 아닐테지요. 그런 면에서 그분들이 기획을 맡아서 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보였던건 사실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분들 또한 봉사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잘해보고자 했던 부분에서 결과가 생각과 달랐다 하여 잘못된 부분만 부각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실지로 출연진들에게 출연료를 얼마 지급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재능기부가 대부분인데 그 카드가 쓰여지지 않은듯 하다는 의견에는 재능기부가 어디까지인지 한번 생각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예를 들어 피아노조율의 기본가격은 10만원입니다. 그런데 조율사님께서 성당피아노니까 5만원에 조율을 해주셨다면 이건 돈을 받았으니까 재능기부가 아닌건가요? 아니면 50% DC를 해주셨으니 재능기부인가요?
    전 오신 분들이 학연, 지연으로 얽혀있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연료에 얼마가 지급된지는 모르겠지만 그분들 100% 받지는 않았을 테고 그러자면 모르는 팀들에게 어떻게 반만 받고 무대서달라고 합니까??
    더구나 본당성가대는 들러리선 기분이라니..
    본당성가대일원으로 이말이 위로로 들리지는 않습니다.

  • 작성자 23.08.30 20:49

    찬미예수님

    반주자님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모든것이 봉사로 포장 되어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반주자님은 본당에 재능기부를 안하셔서 잘 모르시나 본데
    예를 든 조율사는 5만원 본당에 기부 한것이지요
    그리고 성가대를 위로 하고자 한 말이 아니고
    우리 본당 성가대가 당연히 메인으로 오프닝에 2-3곡을 클로징에 2-3곡을 하는게 맞지 않나요?
    또 상 받아오신 시니어 성가대도 찬조 출연 하셨으면 더 좋았겠지요

    음악회에 오신 분들은 출연진의 가족,친지 지인들이 대부분이고 3분의 1정도가 본당 신자 였습니다
    그것도 5시 지나니 어르신들은 슬금슬금 뒤에서 나가시더라고요

  • 본당의 취지는 50주년 맞이하여 신자들에게 다양하게 좋은 음악을 접하게 해주자는 취지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100 이면 100 사람 만족시킬수 있는 행사 없지만 좋았던 분들도 있을 것이고 가성비 따져 그돈들여 할만했나??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당연히 있을것입니다.
    옳다 그르다를 따지기 전에 나와 의견이 같다 다르다로 의견을 나누며 이번 50주년을 지나며 나와 우리 성당이 주님께 받은건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3.08.30 22:50

    반주자님이 잘 모른다 모른다 하시며 음악회 대변 하시려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1200만원을 집행 결재한 관계자들이 내역을 깔끔하게 공개하시면 모든것이 해소됩니다.
    대자 대부로 학연 지연으로 앞에서는 말 못하고 뒤에서 만 궁시렁거리다 말고
    수삼년 곪은 것이 50주년을 지내며 표출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50년을 나아가려면 잘못된 부분의 반성도 필요 한것이지요

  • 23.09.04 11:32

    박정숙 요안나 님은 저희 본당 신자 이십니까? 저희 본당 신자가 아니시면 카페에 어떻게 가입하셨는지요? 여기는 본당 신자들만 가입하도록 되어 있는데... 혹시 타 본당 신자이시면 어떻게 가입을 하셨는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본당 신자이시면 50주년 기념 추진위원회가 있으니 궁금하신 내용을 직접 오셔서 문의하시면 소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집행된 예산도 아마도 추진위원장께서 발표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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