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약속안과]조절마비검사 꼭 필요한
검사일까요?(강동구시력검사,굽은다리안과)
조절마비굴절검사(CR)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절마비굴절검사란 환자의 눈에 조절마비제또는 산동제를 넣어 애기동자를 크게 키워서 조절력을 없앤 후 검영법에 의해
굴절값을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우리 눈의 홍채는 조리개 역활을 해서 줄었다
늘었다 하게 되는데 이것을 완전히 큰 상태로 만들어서 먼거리 혹은 가까운 거리를 볼때 자동으로 작동하는 조절력을 없애 좀더 정확하게 시력검사를
할수 있는 것입니다.
이후 자동굴절검사기계로 굴절력을 파악한 다음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망막검영기로 환자의 눈앞에 렌즈나 검영렌즈막대기를 댄 후 망막에서 반사되는 빛의 띠를 보고 굴절값을 다시 확인하여 체크
합니다.
그럼 이것을 왜 하느냐? 특히 아이들의 경우
조절력이 매우 뛰어나서 원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근시처럼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자동굴절검사상으로는 제법 근시로 나오는데 검영법
상으로 거의 정시이거나
오히려 약간 원시가 나오면 의사는 당연히
가성근시라고 판단하고 정밀한 굴절값을 확인하기 위해 조절마비굴절검사를 권유하게 되는 거지요.
아이들의 경우 이런 경우가 정말 흔합니다. 따라서
조절마비굴절검사를 해서 정말 근시가 없다는 것이 확인이 된다면 굳이 안경을 쓰라고 할 필요가 없는 것이고 대신 생활 습관을 좀 바꾸라고 하면서
지켜보게 되는 것이지요
조절마비굴절검사를 하게 되면 애기 동자가 커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망막과 시신경을 볼수 있게 됩니다. 이때 어른이라면 그냥
틈새현미경 앞에서 특수렌즈로 바로 검사가 가능하지만 만약 소아라면 약간 힘들더라도 도상검안경을 통해 볼수가 있지요.
도상검안경은 눈이 부셔서 약간 힘들 수는 있어도
아프다거나 무섭다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유치원 소아의 경우라도 비교적 잘 달래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도대체 어떤 경우에 조절마비굴절검사를 하게
되는 걸까요?
1. 처음 안경을 맞추게 되는 소아
2. 내사시가 있는 경우
3. 약시가 있는 경우
4. 부등시가 있는 경우
5. 굴절값 이상이 아주 큰 경우(고도근시, 고도원시, 난시가 심한 경우
등)
6. 근시의 진행속도가 빠른 경우
7. 특별한 이유없이 시력이 덜 나오는 경우
8. 망막이나 시신경의 이상을 확인하고 싶은 경우
9. 기타
이중에서 가장 많이 경험하게 되는 그리고 어려운
경우가 1번입니다.
처음 제대로 시력검사를 하고 근시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조절마비굴절검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첫번째 데이타로서도 의미가 있고
향후 아이의 굴절값 변화에 대한 확실한 자료가 되며 진행 속도가 빠른지
느린지에 대한 판단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더불어 망막과 시신경까지 보고 나서 이상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기 때문에 다른 질환여부도 확인할 수
있지요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 검사 자체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안경을 써야 될 것 같은데
조절마비굴절검사를 한번 해서 정확한 굴절값을 측정해보자고 말씁드리면 그거하면 근시가 없어지나요?, 그냥 검사만 할 거면 그게 왜 필요하죠?,
안경 지금 안쓰고 싶은데요..등의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좀더 정확하게 시력검사를 하시 위한것이 때문에 꼭
해볼 필요가 있는 검사 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vnp.kr/n_consult/edt_consult_list.asp?consult_cls=g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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