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인구 중에 안드로이드 OS(구글)를 운용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전체의 약 80% 정도가 해당 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OS는 구글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스마트 폰에는 기본적으로 구글지도가 모두 설치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위치정보 확인이 가능합니다.
1. 위치정보를 보낼 사람이 스마트 폰의 사용에 익숙하지 않다면 전화기능의 스피커폰(한뼘통화: 삼성전자) 통화기능을 이용하는것이 편리하다.
이는 전화기로 대화를 하면서 지시에 따라 스마트 폰을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폰의 경우 "한뼘통화"라는 기능로 스피커폰 기능을 지원하며 타사 제품도 비슷한 기능을 지원한다.
먼저 통화하는 상대방에게 스피커폰으로 전환을 하여 통화 지시에 따르라고 알려준다.
2. 스마트 폰에서 구글지도를 실행하면 이전에 구글지도를 사용했던 지역의 화면을 보여준다.
현재 위치의 지도를 보기 위해서 화면의 우측 하단의 GPS 아이콘을 누른다.
3. 화면의 우측 하단의 GPS 아이콘을 누르면 현재 자신이 있는 위치에 파란색 점으로 커서가 나타나며 해당 지역을 화면에 보여준다.
화면의 GPS 아이콘을 한번 더 누른다.
4. GPS 아이콘을 한번 더 누르면 지도는 줌 레벨18로 확대되면서 보는 방향에 따라서 지도가 회전한다.
(이는 지도를 확대하여 보다 정확한 현재의 위치정보를 알려는 것이 목적이며, 핀치 투 줌 기능으로 확대해도 무관하다.)
* 핀치 투 줌 : 화면에 댄 두 손가락 간의 거리를 넓이거나 좁히는 것으로 화면을 확대하거나 축소하는 것.
5. 파란색 점의 커서 위에 2초 정도 손가락을 갖다 댄다.
잠시 후에 해당 위치를 지정하는 핀 아이콘과 화면 위에 위치 좌표가 나타나며 화면 아래는 핀 고정 위치의 주소를 나타내는 창이 생긴다.
현재의 위치를 알리려는 사람에게 화면에 표시된 위치 좌표를 알려 주어도 되지만 손쉽게 공유하는 방법이 있다.
아래의 핀 고정 창을 크릭한다.
6. 아래의 핀 고정은 저장, 라벨, 공유 메뉴와 정보 등을 추가로 보여준다.
위치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 위해 메뉴 공유를 크릭한다.
7. 공유메뉴를 선택하면 공유하려는 방법이나 디바이스를 선택하도록 해당 아이콘과 이름이 나타난다.
타인과 공유가 손쉬운 메세지를 선택하여 위치좌표를 문자 메세지로 보낸다.
8. 메세지를 선택하여 공유하려는 사람의 연락처(전화번호)를 입력하고 우측 하단의 편지봉투 아이콘을 크릭하면 전송이 된다.
9. 수신자가 메세지를 확인하면 핀 고정 이라는 글과 링크주소가 포함된 메세지가 나타난다.
10. 링크주소를 크릭하면 링크열기 등의 메뉴 창이 나타나는데 링크열기를 선택한다.
11. 링크된 주소의 정보를 나타낼 수 있는 여러가지 앱들이 나타난다.
12. 구글지도를 선택하면 구글지도에 해당의 좌표와 함께 지도를 화면에 보여준다.
13. 아래는 로커스를 선택하였을 때 지도 화면을 보여준다.
받은 위치 좌표는 자동으로 POI 아이콘으로 생성되어 화면에 나타난다.
낯선 장소에 차량을 주차할 때 주차위치의 좌표를 저장하거나 비상상황에서 구조자가 요구조자의 위치정보 공유를 이러한 방법으로 하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는 생각이지만, 일상 생활에서 만남의 장소를 타인에게 이러한 방법으로 알려주면, 매우 스마트하다는 소리는 듣겠지만 그 "매우 스마트"하다는 말이 꼭 칭찬의 말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