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교회와 형제 자매가 된 성도들에게
우리주 께서 주신 평안과 기쁨이 충만 되기를 간구 합니다.
1. 예배당 건축
새벽 4시부터 지금까지 잠시도 쉴 틈 없이 동분서주 뛰고 또 뛰고 있다.
지금 농군예배당 건축 현장에서 일꾼들의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저녁을 준비하고 있다.
저녁을 주고 돌아가 또 내일 아침 배식을 준비해야 한다.
지난 달 3년 전에 건축이 끝난 부카교회와 또 초막교회도 건축이 끝나서 두 군데 헌당예배를 준비 하느라 너무 힘이 들어 귀가 먹먹하게 먹어서 소리를 듣지 못해 병원에 가보아야 하는데도 병원도 못 가고 있다.
우선 소리를 듣지 못하니 답답 하지만 일이 밀려서 바쁘니 어쩔 수 없다.
주님 종에게 강건함을 주십시오!
새벽 4시부터 준비를 하고 일 할 사람들을 픽업하기 위해 45분을 달려가 기다리다 시간이 지났지만 사람들이 오지 않아 바람 맞고 현장에 6시 반에 도착을 했는데 벌써 3명이 콘크리트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콘리트 작업은 건물을 튼튼하게 건축하기 위해 기초 빔을 콘크리트 작업을 하는 것이다.
피지인들도 부지런 한 사람들도 있고 또 그렇지 못한 시람들도 있다.
지금 콘크리트 작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깡통교회를 건축한 깡통교회 PASTOR SULY와 청년 두명 이다.
이 세명이 불평불만도 하지 않고 콘크리트 작업을 하며 농군 예배당 건축을 하고 있는 것이다.
힘든 작업인데 농군예배당의 기초 빔 콘크리트 공사가 지금 끝이 났다.
5 명이 해야 할 일인데 3 명이 하기에는 참 힘든 작업인데 끝을 내니 놀랍니다.
현재 건축하는 인원은 4명이 계속 작업을 하여 농군예배당의 건축은 이렇게 진행이 되고 있다.
사흘째 블럭을 샇고 있다.
앞으로 몇 일간을 더 쌓게 되는데 블럭 벽이 높아지면서 이제 안전도 생각을 해야 한다.
예배당의 건축은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 합니다.
지금 저는 지난 주부터 몸살감기로 인하여 많이 힘이 들지만 현장에 나오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마스크를 하고 날마다 현장에서 공사 진행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2. 따뜻한 밥 한 그릇
언제나 배식은 낮은 자들이 우선이다.
병들어 몸이 불편한 사람은 조금 늦게 와도 그들에게는 숫자에 관계 없이 배식을 한다.
그래도 어느 누가 하나 불만을 토로하지 않는다.
숫자를 파악하고 난 후 그 숫자에 맞도록 음식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음식은 남지 않는다.
저들을 먹일 수 있도록 후원 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과 또 수고의 피와 땀방울이 헛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 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늦게 도착한 아픈 시람들에게는 우선권을 주고 나면 때로는 일반 낮은 자에게 줘야할 음식이 부족하기도 하다.
그러다 보면 난 배가 고파도 어찌할 수 없다.
때로는 솥을 긁는 것 조차도 내가 먹을 수 없을 때가 있다.
오늘도 나는 솥에 붙어 있는 약간의 밥알갱이를 물을 부어 긁어 모아 그것으로 나의 허기짐을 달래 본다.
아침마다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세상에 가장 낮은 자유인들에게 기초질서를 가르치기 위해 줄을 세운다.
낮은 자들은 질서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어찌하랴!
질서는 좋은 것인데 피지의 사람들은 가장 기초적인 기초질서를 지키지 않는다
일반인 이나 공무원 이나 경찰들도 기초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 아주 지극히 자연스런운 곳이 피지 이다.
그래서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는데 불편한 점이 있어서 질서를 가르쳐 편리함을 알게 하기 위해 나는 줄을 서는 것부터 시작을 하여 줄을 서게 되면 숫자를 세는데 아주 편리하고 좋다
그런데 줄을 서지 않고 자신들의 마음데로 움직이게 되면 나도 해메게 된다.
오늘 아침 아침에도 줄을 서기는 섯지만 말을 잘듣지 않아 나는 그만 속이 상해서 밥차의 문을 닫아버렸다.
이들에게는 그것 만이 유일하게 잘 통한다.
밥차의 문을 닫으면 내가 화가 났다는 것을 저들은 잘 알고 있다.
그러면 오늘 밥을 굶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이들은 서로가 눈치를 보며 말을 잘듣고 질서도 다시 잘지키게 된다.
세상에 가장 낮은 자들은 오늘도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받아 들고 화단에 앉아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다.
오늘의 메뉴는 양고기국을 끓였다.
고기를 나누어 담다 보니 마지막에는 모지란다.
그래서 고깃덩어리가 아주 작은 것 밖에 없어서 브스러기만 담아서 주고 나니 나는 고기가 없다.
국을 그릇에 담아 보니 조마한 고기가 하나 나의 그릇에 담겨진다.
나는 밥을 먹다가 그 작은 고기를 마자막으로 담아 주던 사람을 불러서 그에게 고기를 주니 좋아한다.
조그마한 고기 조각 이지만 좋아하는 그를 보니 가슴이 짠해진다.
닐씨가 많이 춥다.
이곳은 기온이 20도 이하로 내려가면 추워서 어쩔줄 모른다.
18도가 되면 길거리 노슥인들은 동시를 하는 사람도 있다.
오늘 새벽에는 날이 추우니 탈레반이라고 하는 친구는 추워서 어쩔줄 몰라 밥차의 문쪽에서 까스렌지에서 열을 내 뿜고 있기에 손을 내밀며 차가운 손을 녹이고 있다.
만은 사람들이.밥차에서 나오는 따뜻한 열기가 몸을 녹여주기 때문에 밥 차의 문 쪽으로 모여든다.
이러한 모습들을 보는 나는 맘이 왜 이렇게...
3. 페차구입
제가 3번째로 건축을 했던 깡통교회(oneness church)에 자동차가 필요해서 자동차를 구입하기 원합니다.
빌리목사는 매 주일마다 본교회 예배가 끝나면 360킬로의 거리에 위치한 지교회의 예배를 인도하기 위하여 수바까지 다니는데 1994년 식 자동차를 운전하고 다니는데 때로는 고장이 나서 중간에 멈춰 서서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 자동차가 있어야 하는데 구입할 형편이 되지 않아 그냥 어려운 환경에서 성도들과 함께 수바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면 밤 12시에서 1시가 된다고 합니다.
저도 자비량 선교사 이기때문에 구입해 줄 형편이 되지 읺아 기도 하고 있는데 현대자동차 타렉스2014년식이 고장이 나서 부품이 없어서 수리를 하지 못하고 2년 이상을 세워 놓고 나니 윈도우가 깨지고 해서 페차장으로 보내야 하는 중에 있는데 내가 구입을 하여 수리를 하여 주려고 합니다.
지금 문제는 엔진헤드가.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 차를 구입하는데 삼백만원이 필요 합니다.
삼백만원에 구입하여 엔진헤드를 구입한 후 수리해서 주려고 합니다.
수리를 하고나면 이 정도의 스타렉스는 여기서 약 천 삼백만원 정도의.자동차를 구입하여 주는 것과 같습니다.
타렉스 엔진헤드를 후원 해주실 분과 또 마음에 페차 구입 후원해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고맙겠습니다.
얼마전 10년 된 스타랙스를 페차 값에 팔겠다고 해서 보고 왔다.
그 차는 사고난 차가 아니라 엔진이 열을 받아 엔진헤드가 금이 가서 헤드를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
엔진헤드만 교체를 하면 그 차는 아주 깨끗하고 좋은 차이다.
그래서 스타렉스 폐차 구입을 하기 위해 깡통교회의 빌리목사님을 오라고 해서 함께 스타랙스 페차를 보러갔는데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른다.
그 페차는 삼백만원을 달라고 하는 것을 깎아서 백팔십만원에 구입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그 페차를 구입하기로 했는데 어제 농자재 기업을 운영하시며 목회를 하고 계시는 박연호목사님께서 자동차구입 비용 백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홍옥녀 권사님께서 부족한 금액을 보내주셔서 페차를 구입하는 비용은 체워졌습니다.
선교지에 어려운 교회를 도와주십시오!
빌리목사님은 깡통교회를 건축한 후에는 얼마나 열심히 사역을 하고 있는지 그런 모습을 볼 때 예배당건축을 해 주는 것이 얼마나 보람을 느끼는지 모릅니다.
이제 이 차를 구입하여 토요일이면 타운에 나가 전도집회도 하고 또 주일 날이면 깡통교회 예배를 드린 후 오후에 3시간 반 거리에 있는 수바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오게 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해 농자재사럽을 하시며 목회하시는 박연호목사님과 홍옥녀 권사님의 후원으로 페차 구입을 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셔서 이 페차를 렉카차에 싣고 정비하는 곳으로 옮겨서 엔진헤드를 구입하여 수리하여 주려고 합니다.
엔진 헤드구입비와 수리 비용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선교지의 어려운 교회를 도와 주십시오.
농협 356 0428 3459 93 입니다.
4. 이제 다시 귀가 들려요
여호와 라파!
예배당 건축을 쉬지 읺고 5곳에 건축을 하면서 또 새벽에 4시에 일어나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으며 너무 무리를 했는지 귀가 42일 동안 들리지 않아 아주 답답하고 힘이 들어 치유 되기를 기도 했는데 42일 만에 귀가 다시 들리기 시작을 한다.
어제부터 다시들리기 시작을 해서 얼마나 감사한지 감사가 저절로 넘쳐난다.
예수님 앞서 고침을 받은 귀머거리 처럼 나는 기쁘고 감사가 넘친다.
지난 밤에는 너무나 감사해서 잠도 설치며 감사를 했다.
이제 내가 고침을 받고 귀가 들리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다시 기도 하며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기도하며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할 것같다.
그동안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 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의 소리에 더 귀를 귀우려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이러므로 너희 죄를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 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약3:16).
선교지를 위하여 이렇게 기도 부탁합니다.
1. 세상에 가장 낮은 자들과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는 일이 끝까지 할 수 있도록.
2. 현재 5번쩨 건축 중인 농군예배당이 아름답게 건축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3. 페차구입과 수리리가 잘 마무리 되어 전도에 귀히 쓰여지도록.
4. 부족한 종의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현재 몸살감기를 앓으며 예배당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남태평양 피지 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 신봉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