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단구동, 박경리 문학공원
2020.5.29
문학의 집
대하소설 토지 관련 원고지 뭉치와 출간된 책들
유작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제목이 너무 좋아서 한 권 구입하였다.
박경리 선생 옛집
박경리 선생이 1980-1998년 까지 살면서 대하소설 '토지'의 4, 5부를 집필, 완간한 곳으로
18여년의 성상에 걸친 치열한 문학작압과 틈틈이 경작을 겸했던
필경의 삶터이자 한국문학의 산실이다.
손자를 위해 파 준 사발모양의 아주 작은 연못
홍이동산
소설 '토지'속의 대표적 아이 주인공인 "홍이"에서 따 온 장소로 평사리마을의 뒷동산을 의미한다.
산 정상의 풀밭에서 맑은원주의 밤하늘에 뜬 '토지'의 달과 별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달맞이, 별맞이 동산이다.
평사리마당
용두레벌
소설 '토지'의 간도 용정을 형상화한 주제공간으로, 기약없이 고향을 '떠나는 길',
희망을 품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소설 '토지'의 간도 용정을 형상화한 주제공간으로,
기약없이 고향을 '떠나는 길', 희망을 품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 을 소재로 했다.
해란강병의 일송정, 용두레 우물, 돌담, 돌무더기에서 이국땅 거친들녘, 떠도는 삶의 황량함 등을
연상할 수 있다.
일송정
용두레우물
흙무덤 돌무덤
박경리문학공원 북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