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대가 프랭크 애시의 그림책, 세계 최초 보드북 출간!
이 세상 모든 꼴찌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줍니다.
“대가족 안에서 꼴찌로 태어난 이 강아지 이야기 안에서 아이들은 따뜻한 감동을
느낄 것이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 조그만
강아지를 껴안는 기분이 든다.
도무지 저항할 수가 없다!” _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소박하지만, 우리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이야기! 그리움이 채워지면서 사랑으로
그득해지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 혼 북
아홉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
강아지는 엄마 젖도 꼴찌로 먹고 눈도 꼴찌로 뜬 꼴찌 강아지입니다. 어느 날, 사람들이 하나 둘 강아지를 데려가는데… 과연 꼴찌 강아지는
이번에도 꼴찌일까요?
감동을 주는 마지막 장면을 통해, 이 세상 모든 꼴찌들에게 자존감을 심어 주고 사랑받아 마땅한 존재임을 알려
줍니다. 그리고 하루하루 스스로 깨닫고 조금씩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배시시 미소 짓게 되는 가슴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나는 언제나 꼴찌
강아지였어요
아홉 형제 중 막내로 태어난 강아지는 엄마 젖도 꼴찌로 먹고, 눈도 꼴찌로 뜬 꼴찌 강아지였어요. 그런데 어느
날, 주인아저씨가 팻말을 세우자 사람들이 찾아와 강아지들을 하나 둘 데리고 갑니다. 내 차례는 언제일까? 이번에도 꼴찌일까? 불안한 꼴찌
강아지는 잘 보이려고 소리쳐 보고, 폴짝 뛰어 안기려 하지만 그럴수록 일은 꼬여만 갑니다. 과연 꼴찌 강아지는 이번에도 꼴찌일까요? 예상치 못한
반전이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감동을 줍니다.
매일매일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
꼴찌 강아지는 항상 느리고
뭔가 부족하기만 합니다. 마치 우리가 ‘꼴찌’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처럼. 하지만 시끄럽게 짖었던 꼴찌 강아지는 조용히 기다릴 줄 알고, 앙 하고
무는 대신에 부드럽게 핥아 줍니다. 이 책을 보면 우리 아기들이 스스로 깨닫고 성장하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걸음마 하는 아기가 처음에 뒤뚱거리고
쓰러지지만, 스스로 균형을 잡고 보폭을 조절해 결국 스스로 걷게 되듯이. 연거푸
넘어지는 게 속상해서 걷지 말라고 하지 않지요? 우리가
어린 아이들에게 “이거 해라!”, “이건 안 된다!”하는 건 왜일까요? 꼴찌로 단정 짓는 것은 왜일까요? 걸음마 하는 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