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 솥뚜껑 닭볶음탕 먹으러

[지원낭자(카페지기)]

지금님 사진전에 갔다가 작당모의. ㅎ

금욜 오후
사계 삼거리 농원.
솥뚜껑 닭볶음탕 먹기로...
한 솥뚜껑이 4인용을 넘어서는 대용량.
5인이 다 못먹고 볶음밥은 남기기로.

식사 후
차 한잔 하고자 원앤온리로 갔더니
곧 문을 닫을거라네..
아쉬움에 뭐
캠프용 의자와 탁자 꺼내 놓고
달 아래
가지고 간 귤 까먹으며 담소

으으으...
다소 추웠음. ㅎ

지금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유그린(양산)]

오랜만에 여유로운시간 그리고. 맛난먹거리시간 나도 넘넘좋아하는디 부러워요 ㅋ

[지원낭자(카페지기)]

부러우면 지는거라던데..
부럽기보다 그리운곳들이 많은거죠? 제주 구석구석을 다 챙기고 다니셨었으니 눈에 밟히는곳도 많으실거예요.

[시내]

우와 맛있었겠네요..
못가서 미안..
지금님 밥 얻어 먹었어야 했는데 좋은 시간 놓쳤네요..
또 기회가 있겠져..
지금님 한번 더 기회 주실거죵?ㅋ

[지원낭자(카페지기)]

ㅎㅎㅎ 언니 지금님 고민되시겠네. ㅎ
몸은 좀 나아지신요?

[시내]

영 몸이 시원찮여..
지금님이 안사주심 내가 사드림 되지롱ㅋ

[지원낭자(카페지기)]

ㅎㅎㅎ 몸부터 잘 추스리시구요 언니.

[천사지니(운영자)]

우왕 맛있겠당 크크크크
근데 사진에 제가 있네욤 헤헤

[지원낭자(카페지기)]

ㅋㅋㅋㅋ 누굴 놀리시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