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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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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랑 방
cham 추천 0 조회 14 23.03.09 11:0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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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11 11:34

    첫댓글 에고! 고 비둘기가 어느새 구멍을 발견했군요?
    틈새는 어찌 그리 잘 아는지
    식물도 동물이랑 눈치 천 단은 넘을텐데,
    웃집을잘 아는터라 옳다구나 하고 인정상 내치지는 않겠지 하고 알부터 보였네요.
    우리네 인생살이에서도
    약삭빠르게 눈치있는 사람은
    여럿 중에서도 구멍을 잘 알기에 이용하는 잽쌈을 보이지요.
    옛날 젊을적엔 저도 당해 본 일이 지금도 오롯이 기억하고 있답니다.

  • 작성자 23.03.11 14:27

    가끔은 약삭빠르고 눈치 빠르게 살고 싶어도 하는 짓이 굼뜨고 더딘지라 그러지도 못하고 그러나 은근히 끈기있게 오래도록 묵은 장맛처럼 살자고 하는데 그러다보니 궁벽하고 황량하기 그지 없지 않나 자책한답니다 ㅎㅎ 고단수 눈치로 약삭빠른 비둘기는 오늘도 제가 보던말던 제 깃털에 머릴 쿠-욱 쳐박고 시늉도 안 하시누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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