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부천 학교 교육노동자들, “경기도교육청은 행정실무사 배치기준 일방 개악 즉각 중단하라!”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부천지회 등 부천 학교 교육노동자들 공동성명 발표
학교공동체 갈등 부추기는 경기도교육청 규탄한다!
지난 2월 4일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에 「2021년 행정실무사 정원 산정 기준 조정」이란 제목으로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이에 대해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부천지회,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부천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천중등지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천초등지회 등 부천지역 학교 교육노동자들이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이러한 조치는 “교육노동자들의 노동권 침해이고, 교원업무정상화를 포기하는 것이고 학교공동체 갈등 부추기는 것”이라며, “경기도교육청을 규탄했다. 그러면서 ”행정실무사 배치기준 일방 개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부천 학교 교육노동자들은 “지난 2월 4일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등에 「2021년 행정실무사 정원 산정 기준 조정」이란 제목으로 보낸 공문 내용은 노동조합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밝힌 내용”으로, “기존 12학급 이하 2명, 13~27학급 이하 3명, 28학급이상 4명이던 행정실무사 배치기준을 14학급 이하 2명, 15~29학급 이하 3명, 30학급 이상 4명으로 일방 개악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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