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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이 조금 길어 27에 제대 토익 공부하며 보냈는데...성적은 제자리... (400후반) 공부머리가 아닌 것으로 판단(심리상담과 지능 및 적성검사 결과를 통해 확신 아닌 확신..)
취업을 해야겠다 생각되서 작년부터 국비지원으로 정보통신설비 교육 받고 있네요 ㅠ
부모님께서도 이제 퇴직하셔야 하실 시기라 눈에 불을 켜고 직장 구하려 하는데 2년 전하고 똑같이 자소서 작성법을 보고 해피캠퍼스에서 샘플을 받아보고 해도 자소서를 쓰기가 참 힘드네요.
오늘 서류 한 곳 제출했는데 지난 주 사흘, 나흘 밤새 고민해도 답 안나오다 어제 저녁 갑자기 글 작성되기 시작하면서 겨우 겨우 작성했는데...
뭔가 회원님들의 조언과 도움이 필요한 듯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방대 통계과 3점 초반대 토익 무, 자격증은 ITQ OA 마스터, 워드1급, 컴활2급, 운전면허...)
전공이나 어학으로 특출난 점이 없는 거 같아 영업이나 영업 관리직군을 생각하게 되는데 스스로 자료를 찾고 고민하고 준비하는데
한계에 부딪히는 거 같아 힘든 게 아니여야 하는데 상대적으로 이 시기와 준비하는데 힘이 든다는 느낌을 받네요 ㅠ
회원 선배님들께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한계에 부딪힐 때 그 한계를 밀어버리면, 한계치가 높아지는 것 같아요. 이 과정의 반복이고요. 한계와 부딪히다가 그 지점을 한계라고 생각해버리면, 자기한테 "이미 주어졌던" 한계가 아닌 내가 "만들어버린" 한계가 되어, 평생 내 발목을 붙잡을거예요. 그러니까 예를들어, 공부머리가 아닌 것으로 판단, 하기보다도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진 않았는지 다시 점검해보고, 자신의 한계치를 정하기보다도 자신의 한계치에 부딪혀야겠다는 생각을 먼저 해주세요! 파이팅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19 14:27
자소서는 계속 써야만 는다고 해요.. 요령도 물론 있지만 써보면서 글솜씨를 늘려야합니다 ㅠㅜ
계속 쓰고 모범자소서도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