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솥을 여는 순간 소복한 계란찜도
활짝 웃는 듯 송이도 덩달아
미소짓게 합니다
어떤님이 어머니 손맛이 그립다시던
계란찜을 대신 해 봅니다ㅎ
송이 시어머님도 연세드니 딸이되어송이가 자주 가서 해 드렸더니
맛있다 드시 던 생각이나구요
시숙님 질투가나서 재수씨 계란에
왜 간을 했소 ~~~
액젓 조금 넣어서 했는데ㅠ
괜한 짓을 한다며 호령을 치시던지
어이없어 아무말도 못하고 듣고만ㅠ
어머님도 마찬가지 더이상 계란찜에
숟가락 가기가 무색했 던 기억도~
시숙님은 어머니한테 죄를 넘넘 많이
지신 거 둘째 며느리 송이는 알고
있답니다
그후 송이는 밥솥에 계란찜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은 밥솥에 얹여 했답니다
글을 올리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시어머니 생각에 써내려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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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요리
계란찜(밥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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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아 정말 이쁘네요
맛나보여요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