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신문] 왕산 성도종 종법사 새해 특별인터뷰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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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okjj66) 작성일2024.12.31조회수74
“우리, 다시 한번 잘해보자…거기부터 시작”
“어려운 가운데에도 희망과 가능성이 보이면 힘이 나거든요. 저를 통해 대중이 ‘아, 저렇게 가면 되겠네’ 하며 희망적인 기대와 마음을 다시 낼 수 있도록… 어떤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라도 그 느낌을 갖도록 (종법사가)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 교단 구성원들의 가장 큰 바람이 무엇인 것 같냐’는 질문에 돌아온 왕산 성도종 종법사의 말은 덤덤하지만 다정했다. 와락 고인 눈물이 거둘 새 없이 흘러버린 것은 그 때문이었을 것이다. ‘따뜻한 진심.’
지난해 11월 3일 종법사 대사식을 통해 원불교의 일곱 번째이자 제16대 종법사로 취임한 왕산종법사. 종법사 위에 올라서도 그는 여전히 ‘천상 교화자’로서의 모습을 여럿 보여주고 있다. 모든 일의 기본 전제인 ‘나와 마주하고 있는 대상이 지금 어떤 마음일까를 먼저 헤아리는 마음’을 가지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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