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 만들기 재미에 빠졌다~!
수세미의 정확한 이름은 수세미오이이다.
▲ 자연상태의 수세미
▲ 한살림에서 수세미오이의 마른 열매 2개를 2000원에 판매한다.
▲ 이렇게 잘라서 사용하면 된다.
▲ 수세미오이의 섬유질이 보인다. 안에 씨가 듬성듬성 들어 있다.
▲ 1개를 다 잘랐을때 나온 조각들~ 이렇게 잘라두고 사용하면 된다.
▲ 수세미오이는 좀 거칠다. 그래서 그동안 사용했던 철수세미 대용쯤으로 생각하면 된다.
▼ 요즘 유행하고 있는 아크릴수세미
▲ 핸드메이드 마법의 항균수세미라고 불리는 아크릴 수세미.
친환경, 자연친화라는 이름의 아크릴사!
아크릴은 화학섬유이지만, 세제없이 설거지가 가능하다.
▲ 정말 세제없이 뽀송뽀송 설거지가 가능!
(기름이 너무 많을땐, 세제를 약간~ 보통의 설거지는 정말 세제없이 됩니다!)
▲ 그냥 닦아도 되지만, 식용소다를 이용해서 닦아도 좋다.
중조=탄산수소나트륨=베이킹 소다=식소다
* 요즘 아크릴사에 빠져 이것 저것 뜨게질을 하는데,
도시락 가방도 만들었다.
아~ 정말 예쁘다...*^^*
혼자 흐믓~~
▲ 환경호르몬 걱정때문에 스테인레스 제품으로 돌아가고 있다.
(예전에도 플라스틱은 드물게 사용했지만...)
저 3단 도시락에 정성들여 음식을 싸면,
정말 맛있는 점심이 된다.
▼ 약간 탄 후라이팬을 소다를 이용하여 닦아보았다.
정말 쉽게 잘 닦임... !!
설거지 할때,
아크릴수세미와 소다는 정말 좋은 친구임!!
첫댓글 환경을 위해 집에서 주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시네요.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환경을 위해 집에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수세미 조각을 너무 잘게 내신 건 아닌가요? 처음에는 풍성한 것 같아도 금방 부피가 줄어들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저도 2년 동안 수세미오이를 앞마당에 심어 잘 사용했는데, 작년과 올해는 게을러 시기를 놓쳤습니다.
네.. 너무 잘게 잘랐어요.ㅜ.ㅜ 그러나 나름 쓸만하긴 해여...^^
실천 잘 하시고 계시네요 우리 주부들이 앞장서 실천해야죠,^^
저 사진은 누가 찍었을까요? 옆에 따님이라도 두고 찍으라고 시켰나요? 실감나네요~ㅋㅋ
ㅎㅎㅎ 정곡을 찌르십니다. 이 사진 찍어주면서 하는 말... 엄마 꼬릿글 안달려도 슬퍼하지 마... 이러더라구요. 이 정도 꼬릿글이면 만족입니다. ㅋㅋ
도시락 가방이 탐이 납니당.....함박꽃님 손은 날쌘 요술손....!!ㅎㅎ~
주변의 반응을 보니 도시락 가방이 제일 인기가 많아요. ^^
두툼한 게, 손이 크시죠. 주기도 잘하시고, 얻어(뺏어)오기도 잘하시고...ㅎㅎ
열음님에게 뺏어올게 있는디..^^
어린 시절 여름이면 마당의 수세미 그늘에서 살았지요. 옛 생각이 납니다.
수세미오이로 만든 수세미 저도 한번 써 보고 싶습니당! 재배많이 하셨으면 나눠주시면 어떠실지요. 물론 대금은 지불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