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15년 3월 14일 오전 8:30분 사당역 출발
--> 죽전 ; 9:20분 (이제신 부부, 배재호 합류), --> 망향 휴게소; 10:50 (김태원 합류)
==> 진안 북부 주차장 도착 (12:10)
==> 숫 마이봉 도착 , 시산제 (13:00 ~ )
==> 하산, 마이탑사 등 둘러 보고 ==> 남부 주차장 도착 (16:20)
==> 전주 맛집으로 이동
2) 참여 회원; 김도인, 김영우, 박준규, 이필재 부부, 엄한용 부부, 강대홍, 오영기 부부, 한성복, 신동석, 서기도,
장완철, 이희문, 오남식, 김필중, 김천년, 김중식, 이제신 부부, 허전, 배재호, 이해종 부부, 김태원 그리고 필자 (총; 27명)
3) 전주에서 합류한 김용기 와 최규훈 목사가 저녁을 쏘았다. (총 인원;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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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여의 긴 잠에서 깨어나 2015년 을미년 들어 첫 산행이다.
간만에 모습을 드러낸 친구들의 모양새는 모두 건강한 태가 마구 마구 흘러 나온다.
오랜 해외생활 끝에 우리 말을 잊어버릴가 두려워 귀국했다는??? ----------- 전제녀 여사도 보이고..........
산악회에 단골 꽃님들 ---------- 이규연 여사, 이미은 여사, 이종남 여사, 최창애 여사 -------- 방가! 방가!!!
일산팀도 모두 얼굴을 보이고 --------------------------------- 김태선 고문은 제외! (그러다 짤리는뎅)
산악회의 기운을 철저히 받아 -------------- 성당회도 함께 쉬며 겨울을 보낸 김중식 지도사......
모두가 반가움에 손을 나누며 건강도 챙기는 인사를 건네는 ---------------------- 우리네 친구들
탑승하고 또 다른 친구들이 지둘리는 곳으로 ---------------- 죽전 정류장에서 이제신 부부, 배재호 전 동기회장
산악회장의 인사말과 오늘의 산행의 안내를 한 후 ----동기회장 장 장로의 축하 멘트 ---------다음 순서는 모두 다 알져
쩐 갹출 ---------------------- 젤 먼저 앞장서는 엄한용 부총리 --------------------- 역시나 찬조부대가 있지여
산악회 고문으로 있는 이낙천 고문이 ----------------------- 삼십만 냥 ------------찬조하였습니다. --- 꾸~벅!
장완철 동기회장이 -- 십만냥 - 쾌척, --- 배재호 전 동기회장이 --- 오만냥, --- 산악회장은 언제나 처럼 --- 십만냥!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망향 휴게소에 들어 서니 -------- 저 멀리 멋진 싸나이 김태원이 -----------쌀 생막걸리 한 박스를 준비하고 대기
역시나 골초 선생들은 휴게소 저 멀리 한쪽에 집결 ---------------------------- 담배 값 인상? 아무 영향 없음
산행 시작은 마이산 북부 주차장에서 시작하기로 하고 ------- 하산하면서 탑사를 관망하고 남부주차장으로 코스 결정
저녁 만찬 걱장을 하다 보니 -------- 최규훈 목사의 조언을 받기로 하고 연락 ------ 알아보고 김용기와 함께 하겠단다.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고 ------- 역시나 우리네 포터?는 박 준규 ----- 떡 한말을 업고? 거침없이 산을 오른다.
드뎌 암마이봉과 숫마이봉 사이에서, 화엄굴 입구에 도착 ----- 플랭카드 걸고 ----- 준비한 상을 차리고, 시산제 준비
날이 갈수록 자꾸 까먹는? 일이 태반이다 ------- 머리 고기도 준비한다고 하고는 그만 ----- 까맣게 잃어버리고...
기래도 주 과 포는 준비되었으니까 ----------------
김도인 회장을 필두로 시산제를 시작하고 -------------------- 회원 모두의 건강과 무사고 비옵니다.
회원 한사람 한사람 -----술잔을 올리며 ---- 각자의 바램과 --------- 산행의 즐거움을 같이 공유하는 자리 ----
오남식이 드디어 양 활개를 핀다 ------ 주님의 은총과 ----- 너무 열심히 기도를 하는 바람에 모두 넋을 잃고 함께 기원한다.
여성대표? - 전제녀 여사------ 미국에서 예의를 갖추고, 잊어버리지 않고 ----- 오늘도 예를 다하여 천지신명께 고합니다.
결국 참여한 회원 모두가 ------------- 을미년 시산제를 거행?하며 ------ 잔을 올리고, 무사산행을 기원하며 ---마무리!
그곳에 바로 -자리를 편다 -- 떡과 각자 준비한 식량을 펼치니 -- 자리가 풍성하다.-- 떡은 언제 먹어 보아도 맛이 일품이다.
배 부르고 ----- 맴도 부르고 -------- 이젠 깨끗히 청소하고 탑사를 향해 출발할 시간 ---- 역시나 산 사나이들인,
박준규, 김태원 등은 --------- 암마이봉의 가파른 계단을 거쳐 정상을 탈환? 하고 --------- 탑사에서 합류!키로 함
탑사를 향해 가며 --- 마이봉의 진정한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두개의 봉우리인 산의 표면이 포탄 맞은 것 처럼
뭬라더라 ---- 타포니 지형이라던가? 속으로 부터 얼었다 풀렷다하며 밖으로 돌출되어 생기는 현상이라는 거 같던데
여하튼 세계에서 가장 큰 모양을 보이고 있는 곳이라네여 --------- 세계 유일의 부부봉 이기도 하고
고개가 마구 마구 젖혀지도록 제끼고 쳐다 보고 ----- 둘러 보고 ----- 감상하며 ----- 내려가다 보니 ------ 탑사!
바람에도 그 오랜동안 쓰러지지 않고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것이 언제 보아도 신기하게 느껴지는 탑 --- 들 ------
최규훈 목사와 김용기가 지둘리고 있는 전주로 ------------ 출발 ----== - ---- 예전과 같은 실수는 하지 말자?
최규훈 목사가 처음 전주에 왔을 때 ------ 알게 된 음식점이라네여 -------- 이집 특미인 돼지 불고기를 추가하고
목사님의 기도로 새해에도 건강하고 무사히 산행을 즐길수 있도록 기원하고 ---- 축복을 함께 하기를 --- 드뎌~ 저녁.
먹고 떠들고 마시고 ---- 원래 의도한 것이 아니었는데 ---- 또 그렇게 되고 말았넹 --- 전주의 두사람이 쏘겠다네여.
다음 번에는 우리가 축복을 드릴게여 ~~~~~ 기래두 헤어지기 전에 --------- 두사람에게 감사의 말삼을 전하고,
귀경길에 ----- 오르고 또 다시 펼쳐지는 뒷자리의 향연? ----- 그 독하다는 러시아 산 보드카 (길윤석이 찬조한 술),
게다가 막걸리 남겨 놓았던 것에다가, 앙코르 왓에서 선물 받은 보드카 꺼정 -------- 남아 날 까닭?이 없지여 ?????
5월에는 제주도? 아녀 ----- 전에 작심했던 울릉도! ---- 향후 고지하겠심다.
이제 고만 써야 되겠는뎅.....
올 한해도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천지신명께서도 보우하사 .........
을미년 새해에도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고 우리 모두 건강한 산행이 되기를 기원하며....
다음 산행시에 다시 뵙기를 고대하며..... 인사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회장 : 김 도 인(010-5261-8411)
총리 : 박 천 준(011-745-2099)
부총리 : 엄 한 용(010-5332-0061)
감사 : 허 전(010-5222-5754)
군기 이사 : 김 천 년(010-5685-3259)
동원 이사 : 장 완 철(010-3742-3710)
홍보 이사 : 이 제 신(010-3255-0986)
산악회 주치의 : 신 동 석(010-6700-6551)
顧 問 : 김 태 선(010-3753-0595)
나 춘 균(010-5239-3757)
이 낙 천(010-6253-1616) 가나다 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