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시대로 접어듬에 따라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환경을 맞이한다
영국의 산업혁명과 미국자동화의 대중화는 제조분야에서 대량생산으로
온갖 물품이 굉장히 저렴하게 사용 할수가 있었고 그대신 이를 만들고 유통하는데 많은 자본이
투입되고 이에 근로자의 가치는 추락하게 되었던것이다
이로인한 갈등은 지역분쟁에서 점차 국가간 전쟁으로 비화되었던
것인데 이들의 형태는 종교계에도 변함
없이 적용되었으니 대형교회와 대형개신교회의 출현이고 여기서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가난하게 살아가는 이들보다는 교회에 많은 봉헌금을 내는 사람들이 주로 영향을 미치게된다
선진국에서 대량생산으로 만든 물품은
비선진국에 헐값으로 수춣하여서 그나라의 경제를 망가뜨리고 가난한자의 속출 불안한 나라를 만들었다
최첨단 무선통신인 4차산업혁명은 세상 어느곳이든 가능하게 만들었지만
기술본위에서 얼마나 많은 정보를 독점하느냐에 딸려있기에 양극화가 가속되고 초대기업의 출몰로 코로나확산시대
에 다른기업이 주춤하는 시기에 고속성장해서 소수의 부만 불리게되었다 4차산업의 정신인 융합과 협치가
어디에서나 보이지 않았다
작년초에 러시아의 침공은 위정자들의
권력다툼으로 수많은병사와 첨단무기를 사용하게했고 죄없는 시민괴 강제로끌려온 병사의 희생이 강요되었다
종교계에서는 교우들의 노령화로 성직자 수도자의 감소의 위기가 오고
제2차공의회이후 교황의 권고문반포 그리고 시노드로 많은 개혁의제를
내놓고있지만 본당에서는 전통적인과습으로 변화보다는 운영에 몰두하고
있다. 급변하는 세상 젊은이들이 고통받는 시대에 교회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것처럼흘러갑니다 교회에 운영비용을 대는 보수지식층은 교회가 정치활동을 하면 안된다고 주장하고 가난한 노동자나 화물운송자와 같이 약자에
속한자들을 돕는 어느누구나 그들이 교황이나 주교나 사제가 되었던 좌익쟁이로 몰아세우고 가톨릭이 변질되었음을 온갖 SNS를 이용하여서 퍼뜨리고있다
이는 이천년전에 이땅에 오셨을때 율법을 철저히 지킨 율법학자 성직자
그리고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셨을때 성지가지를 들고 환호하는 군중들이
예수를 십자가형에 처하라고 외치게되는데
오늘날 성당안에서 세상밖으로 나오지 않은 열혈봉사자와 성직자 그리고
나를 포함하는 신앙인이 형식적으로 만하고 주님의 가르침과 역행하는지
성찰해야 할것입니다 2023년도는 교구가 복음의 기쁨을 실천하면서 키워드로 친교를 내세우는데 이는
사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친교라는 것인데 1990년 한때 유행했던
소공동체회복을 통한 친교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한다. (루카9,23)'
어려움을 탓하기보다는 이럭환경에 처한 이웃에게 다가서서 용기를 북돋우고 그들을 위로하는데서 주님의
길이 시작되는데 이는 박해시절속에서 그들을 찾아온 이를 따뜻하게 맞이힌 교우촌의 마음이 바로 예수님의 가르침일것입니다
우리들은 세상에 나아가서 우리가 아는만큼 경험한것이라도 실천해야하는 용기와 열정을 깆기를 바랄뿐입니다
루카는 재물을 올바르게 사용하여라라는 소제목아래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에세 말한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만들어라. 그래서 재물이 없어질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거처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그러나 너희가 불우한 재물을 다루는 데에 성실히지 못하면,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는가?
또 너희가 남의 것을 다루는 데에 성실하지 못하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을 내주겠는가? (루카16,9-12)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