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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로즈서포터즈단’ 100명 모집 |
여성 위한 정책개발에 참여 3월부터 본격 활동 |
올해를 ‘여성친화도시 원년’으로 선포한 대구 수성구청이 여성을 위한 정책개발에 참여할 ‘로즈서포터즈단’을 모집한다. ‘로즈서포터즈단’은 △성 평등 실현 분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분야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분야 △여성참여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여성친화 정책개발에 참여하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수성구에 살고 있는 주민 가운데 인터넷과 컴퓨터 활용이 가능하고, 여성관련 정책개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면 된다. 수성구는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로즈서포터즈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2일까지 수성구청 홈페이지(www.suseong.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복지과에 제출하거나 이메일(sjhpc9@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3월 5일 홈페이지와 개별 SM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로즈서포터즈단은 다음 달 중 발대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로즈서포터즈단의 ‘로즈(ROSE)’는 ‘새로운 도약(Renew)’, ‘여성의 사회참여율 제고(Organization )’, ‘안전(Safe)’, ‘여성의 권익향상(Empowerment)’을 의미하는 수성구의 여성친화도시 프로젝트다. |
녹원맨션, 층간 소음 시비 어떻게 줄였나 |
주민 스스로 ‘층간소음 방지 규정’ 만들어… “배려와 소통이 열쇠” |
이웃간의 살인까지 부르는 층간 소음이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주민 스스로 ‘층간소음 방지 규정’을 만든 대구 녹원맨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 수성구 지산동 녹원맨션은 지난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동주택의 사회 문제인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 ‘층간소음 방지 규정’을 만들어 시행하고 있다. 542가구가 모여 사는 녹원맨션의 ‘층간소음 방지 규정’에는 층간소음 자제대상 및 자제시간, 소음발생 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층간소음 발생 시에는 △소음유발 세대 시정 요청 △시정 요청에 따라 관리 주체가 조치 △입주자 대표회장 명의 개선 권고 △대구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 소음측정 및 조정신청 등 4단계의 대응 절차가 마련돼 있다. 주민 스스로가 만든 층간 소음 방지 규정 시행 후 녹원맨션의 층간 소음 관련 민원이 획기적으로 감소했으며, 층간 소음 시비가 이웃간의 배려와 소통만으로도 상당부분 해결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수성구청은 “정부에서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 중에 있으나, 문제 해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웃 주민 간의 배려와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녹원맨션을 롤모델로 수성구의 모든 공동주택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소음방지 생활수칙 안내문을 만들어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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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팔공산 미나리는 재배하는 곳에서 돼지고기하고 같이 팔던데요. 재배하는곳에서요~~
저도 팔공산 미나리 재배하는 곳을 가보았는데 돼지고기와 미나리가 제격이던데요!
고산 도래샘미나리는 아직 가보지도 먹어보지도 못했답니다.
명품수성구 소식도 접했고막 얼거리고....... 감사합니다요
제가 좋아하는 으
일석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