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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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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나의 갑상선 이야기방 갑상선암-일산백병원-세침검사-김동준교수- 검사받았던 이야기에요~
흐음 추천 5 조회 1,217 12.09.08 23:16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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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08 23:22

    첫댓글 자세한 투병기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추천 누르고 갑니다..

  • 작성자 12.09.09 23:44

    고맙습니다~ ^^

  • 12.09.09 00:03

    고생하셨어요^^저역시20대후반미혼으로서님과같은생각했었답니다,왜하필나인지,,하지만다제업보겠죠제가제몸관리잘못해서생긴거니까,,그렇다면다른암이아닌갑상선암인것에감사하기로했습니다,일부러가아니라수술하시고좀더있으시면저절로그렇게되요 ㅋ수술잘하시고우리의이런점까지사랑해주는남자만나서행복한결혼생활해요!!ㅋ

  • 작성자 12.09.09 23:45

    네~ 저도 지금은 그냥 편하게 생각하려구요~ 갑상선암인거에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 우리 좋은 사람 만나용~ ^ㅇ^

  • 12.09.09 08:07

    서로 받아늘이는 입장이 다른거 같아요. 의사나 환자나. 병원마다 검사하는 방식도 약간 차이가 있고 다른 병원에서 받은 자료 갖고와도 다시 처음부터 하는곳도 있고요. 이제 병원 결정하셨으니
    믿고 맘 편히 생각하세요.

  • 작성자 12.09.09 23:48

    그렇죠... 그런데 백병원에서 처음부터 검사 다시해서 맘상한 것이 아니었어요. 그 교수님 처음 검진때부터 건성건성이시더니 제 이야기를 아예 들은적이 없다고 하시니 더 황당했던거죠. 처음에 예약할 때의 이야기와도 많이 다르구요. 이러저러하니 다시 처음부터 해보자라고 이야기하셨다면 제가 이렇게 속상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이젠 맘 편히 가지고 수술 기다려요~

  • 12.09.09 15:29

    진단을 받고 그걸 받아들이기도 힘들고
    또 거기에 수술과 흉터에대한부담이 클수밖에 없죠.
    그에 따르는 부쩍 예민해진 성격탓에
    오만가지가 맘에 안들고 서운하고 욱하고,,,ㅎㅎ
    모두 겪은 과정이 아닐까싶습니다~
    이제 병원도 정하셨으니 수술잘받고 빨리 완쾌하세요~

  • 작성자 12.09.09 23:50

    맞아요~ 예민해지고 서운하고 욱하고... ㅠ.ㅠ 그런데 그 교수님 제 이야기를 전혀 듣지 않았다는 것이 더 황당했어요. 환자의 이야기를 듣지않고 진료를 하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암튼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있어요~ ^^;;;; 이젠 맘편히 수술 기다리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

  • 12.09.10 05:08

    국립암센터 정유석 선생님 되게친절하시고
    젠틀하시더라구요 저역시그분께약5개월전
    수술받았는데 아주만족합니다
    흐음님께서도 수술잘받으시고
    좋은후기올려주세요

  • 작성자 12.09.16 18:32

    저 수술하고 퇴원했답니다~ 금방 후기 올렸어요~ 고맙습니다~ ^^

  • 12.09.10 09:32

    저는 암환자는 아니고 항진증 3년차 환자입니다..갑상선 잘본다는 개인병원을 갔죠.
    이양반 특기는 동문서답이죠..궁금한점 질문하면 쳐다보지도 않고 "약줄께요..약드세요.." 피검사를해도 약줄께요..약드세요" 아니 약안주는 의사도 있나..선생님 치료는 가능한가요...라는 제질문에.." 역시나 쳐다보지도 않고 머 일단 2년 약먹고..안되면 걱정마세요..동위원소도있고..수술도 있고..걱정마세요.." 하더군요..1년동안 참다가 열이 화~악 치밀어 오르더군요..아니 목에 깁스했나 걱정하는 환자 웃는얼굴은 아니더라도 아이컨텍해주면서 말해주면 누가 잡아간답니까..또..수술도
    안되면 죽으면되요 이말은 안하냐..까지 비약하게 되더군요.

  • 12.09.10 09:44

    한번 열이 받으니까 그렇더라구요..ㅋㅋ..머 병원 2번이나 옴겼는데도 단한번도 각종검사 꼬박꼬박 안빠지고 하면서 2년 반동안 정상수치는 단한번도 된적이 없어서 걱정하는맘이 컸던 탓도 있었구요...결국은 어느날 다리에 마비가 와서 대학병원
    으로 입원과 동시에 자연적으로 옴기게됬죠..저뿐이 아니라 환자들 누구나 내가 왜...왜 하필 나냐고..이런생각에 안해도
    되는 걱정과 서운함에 신경이 날카로워 스트레스를 더 받는것 같아요....스트레스는 우리에게 가장 큰적이죠...
    부디 맘편히 수술 잘받으시고 웃는얼굴로 퇴원하시길 바랍니다..화이팅..

  • 작성자 12.09.16 18:34

    맞아요... 사실 얼마나 잘보느냐도 중요하지만 환자의 말에 얼마만큼 신경을 써주느냐도 중요한 것 같아요~ 님께서도 스트레스 너무 받지마시고 건강하시길 바라요~ 저 수술 잘 받고 퇴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 12.09.10 15:33

    국립암센터 정유석교수님에게 2달전에 수술받고
    추석후에는 동위원소들어가려고 합니다
    선생님 수술잘해주실거예요
    잘 받으시고 힘내세요
    이제부터 마음고생은 안 하셨으면 좋으련만,,,,,,,,,,,

  • 작성자 12.09.16 18:35

    네~ 저 어제 퇴원했어요~ 맘이 편하네요~ 이젠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님께서도 동위원소 치료 잘 받으시고 완쾌하셔요~ 고맙습니다^^

  • 12.09.11 11:54

    내력(?)이 오래된 갑상선이었네요.
    흐음님께서도 병보다 의사에게 받은 상처가 더 크시겠어요...
    이제는 님 본인에게만 집중하세요...
    수술 잘되고,
    건강 해지셔서, 예쁜 가정도 꾸리시고 평생 좋은 일 많으실꺼에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12.09.16 18:36

    네!! 고맙습니다~ 목요일날 수술 잘 받고 어제 퇴원했어요~ 빨리 완쾌해서 더 열심히, 즐겁게 살고 싶어요~ 님도 항상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 12.09.11 12:29

    병원진료과정 자세히 써주셨네요....
    병때문에도 아픈 환자의 마음을 헤아리기보다는
    그저 환자 한명이 하루의 일과중 한부분으로 생각하는 의사샘도 계신듯합니다
    이제 다 잊으시고 수술 잘받으시고 회복도 빠르게 잘되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2.09.16 18:37

    그러게요~그게 더 상처인것 같아요. 수술 잘 받고 잘 퇴원했으니 이젠 더 열심히 살려구요~ 고맙습니다~ ^^

  • 12.09.16 08:31

    저도 같으시기라서 그런지 집중하며 읽엇네요 빨리 좋아지시고 상처도 없이 잘 되었으면 좋겠내요..

  • 작성자 12.09.16 18:38

    그러시군요~ 그 시기가 정말 심난한것 같아요.. 저는 지난 목욜 수술하고 어제 퇴원했어요~ 님께서도 수술 잘 되시고 완쾌하시길 바라요~ ^^ 고맙습니다~

  • 12.09.22 15:14

    이글보고 눈물이막나네요...
    제가 지금딱!그러거든요
    갑상선암도 종류가있다는데 전자세히설명도못듣고...밖에있는분들테검사일정?머그런것만듣고요....아진짜....무조건 전절개해야되나고...미혼이시니로보쑤술하자고....
    그래서 집하고가까운 재생병원예약해나써요....흐앙...

  • 12.10.01 23:48

    수술마쳐서 시원하시죠 수고하셨어요 ~안좋은건 다잊으시고 이잰 건강챙기고 잘먹고 운동하고 내몸 내가 아껴야되요 ~

  • 12.10.02 16:40

    글을 읽고 있으니 무척 공감이 가네요. 처음 진단받으면 정말 마음 둘곳을 몰라 하고 불안하잖아요. 수술 마치셨다니 수고 하셨습니다. 추적 관리 잘하셔서 빠른 완치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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