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으며 유대 민족들의 많은 죄악들 때문에 예루살렘이 멸망하고 황폐하게 된 내용들을 읽게 됩니다.
그들의 범죄로 말미암아 받게된 형벌과 슬픔이고, 그들 스스로의 죄악으로 말미암은 결과입니다.
자업자득인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이 돌아오면 받아주시고, 용서해주시고, 은혜를 주시고, 회복시켜주시겠다고 성경마다 곳곳에서 계속해서 말씀해주십니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예레미야애가 3:22-23)
하나님께서는 저의 모든 사랑스럽지 않은 모습을 다 알고 계시는데도 저를 불쌍히 여겨주십니다.
나 자신의 많은 허물과 죄로 인해서 제가 먹는 슬픈 열매들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내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나를 미워하시고 버리셔도 저는 할 말이 없는 죄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저를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시며 받아주십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내 죄악과 허물은 아주 일부분일 뿐이고,
저는 자신의 모습을 잘 보지 못하고 내 전부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런 저의 모든 죄악을 하나님께서는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를 사랑하십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로마서 5:8)
죄인은 사람들에게 불쌍히 여김을 받을 수가 없고, 세상에서 손가락질 받을 수 밖에 없고, 그 누구의 사랑도 기대할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죄인도 예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의 피값으로 구속해주시고, 자녀삼아 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십니다.
나와 같은 죄인이 예수님의 죽으심과 그 보혈 덕분에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아버지의 긍휼을 입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갈 수 있게 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여호와는 자비로우시며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항상 경책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처치하지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갚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시편 103:8-11)
내 죄를 따라 나를 처치하시고 나에게 갚으신다면, 내가 알게 모르게 지은 크고 작은 수많은 죄로 인해서 생각 이상으로 비참하고 고통스럽게 살아가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죄를 지어서 벌을 받지 않을까, 안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불안에 떨며 살지 않게 해주시고,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있기 때문에 그 용서를 신뢰하고 언제든 다시 하나님께로 나아가서 고침받을 수 있게 해주시고, 언제나 하나님을 다시 의지하며 죄를 버리고, 빛되신 주님을 따라 살며 평안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항상 저를 긍휼과 사랑의 시야로 바라봐주신다는 사실로 인해 저는 점점더 안정감을 누리고,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됩니다.
이런 긍휼과 사랑에 더욱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을 찬양드립니다.
첫댓글 긍훌이 많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희를 진멸치 않으시고 오히려 아들을 내어주셔서 구원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은혜와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풍성하신 긍휼로 인하여 매일 죄사함 받고 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주님의 긍휼때문에
감사합니다!!
은혜와 감동의 묵상입니다🥹🥹
아멘
아멘
주님의 은혜 감사합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 정말 저를 안정되게 든든하게 합니다
주님감사합니다ㅠ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ㅜㅜ
감사합니다 좋으신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