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록 의원은 지금의 국회의원들 처럼 살아보지 못하고, 3평남짓의 2층짜리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다가 97세에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선배 의원들에게서 보고 배우는것이 1도 없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은 ,
강점기 시절 아픔을 화분으로 일장기 가리는것 정도로 밖엔 저항할 수 없었던 앞세대 어른들..
이런 배움과 고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인간들은 '일본의 경제 침략'을 받는 시국에 정말 어이가 없는 말들을 쏟아냅니다.
어제 한 국회의원은 "대통령이 동맹이 아니라고 해서 이 사단이 났지!" 라고 합니다.
대통령은 "군사적 동맹관계는 아니라서 일본의 군대가 대한민국 영토나 영해에 들어오는것은 국민 정서에 반하는 일이라 어렵다" 라고 고사를 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말은 끝까지 들어야 보아야 한다 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말은 종결표현에 따라 전체 말의 의미가 뒤바뀝니다. 그런데, 국회의원들은 말을 자기 주장에 맞는 부분만 잘라서 내용을 호도(딴소리로 논점을 흐리거나 왜곡시킨다)하여 사용을 합니다. 그럼 본인들의 말도 그렇게 잘라서 사용되면 가만히 있을까요? 아닙니다. 본인들의 말을 그러게 사용하면 맥락을 봐달라고 합니다. ㅎㅎ 웃기죠?
아무튼 이렇게 일본을 훔치고 일장기를 감추고 싶어하던 앞세대 분들에 비해 지금의 시대를 사는 왜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