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화) 10시 30분 불광역 2번출구에서 박광수, 황인규, 정한휘, 송남현, 정의철, 백남규, 김준욱, 김세완, 배동헌, 송양섭이 만나 버스를 타고 승가사 입구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하였다. 갑파른 언덕길을 약 2시간 정도 걸려 승가사에 도착하였다. 힘든 산행이었다. 승가사 마애불까지 오르는 것도 약 300계단 정도 올라가야 했다. 일단 힘들게 올라 갔다 내려와 설렁탕과 곰탕으로 점심을 먹고 나니 산행의 보람을 느꼈다. 힘들다고 피하는 것 보다는 천천히 한 걸음씩 내 딛어 오르는 것이 나이를 극복하는 길이다.
산행입구부터 갑파르다. 백남규, 정한휘
송남현과 김준욱. 헉 헉 하며 힘들어 한다.
계속 갑파른 중턱에서 잠시 휴식. 왼쪽부터 김준욱, 백남규, 박광수, 송남현 뒷모습, 나무 뒤 정한휘, 황인규, 김세완.
삼각산승가사 일주문
대웅전부터 108계단위의 마애석불
승가사 탑 앞에서 왼쪽부터 정한휘, 김세완, 송남현, 배동헌, 김준욱, 백남규, 송양섭
김세완, 박광수, 황인규, 정의철
하산 후 버스 정류장. 김준욱, 송남현, 박광수, 정한휘, 정의철, 백남규, 황인규, 김세완
점심 식당에서 왼쪼부터 김세완, 송남현, 정한휘, 김준욱, 정의철, 황인규, 배동헌, 백남규,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