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출신이
전라도에 35년 살면서
제일 난처하고 괴로운 것이
선거철이다
경상도와 전라도는
지역적으로 인접하지만
투표 성향이 극과 극
180도 틀려 선거철만
다가오면 입장이 난처하다
평소 친한 전라도 지인과도
선거 관련 이야기만 나오면
서로 의견이 상반 되다보니
가급적 선거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오늘같이 국회의원 선거도
포항에 살때는 저가 찍은
후보는 100% 당선되었지만
여기서는 100% 낙선이라
투표할 맛이 전혀 나지 않아
기권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그래도 오늘은 투표하러 갑니다
카페 게시글
◐―――토끼띠동우회
선거철이 너무 싫다
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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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
24.04.10 09:56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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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찌감치 내 소중한 한표 콕!
햇지요.
혈연, 학연 ,지연 등등을 타파하고
진정한 일꾼을 찍어야건만...
예로부터 삼국시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아직도 이어지고 있으니.......
잘 대니 오세요~
진정한 일꾼을
뽑이야 하는데
경상도.전라도에서는
특정 정당은
지팡이를 꼿아도
당선되는 현실이
참 슬픈 현상입니다
요즈음 정치 이야기만 하면 머리골 아파 관심 없는 행동이 보약입디다
밤 12시쯤 당락이 갈리면서 좋은 소식 기다려봅시다
빨리 선거 이슈가
지나 갔으면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선거철이 제일 괴롭습니다
달라져야할 선거품토...
많이 아쉽지요^^
힘!
이제는 선거 분위기 접고
평온으로 출발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