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공원 옆 친구네 집

[멋진 아줌마]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오랜만에 친구를 만나 친구네 집 근처

인천 대공원에 다녀 왔어요.

저번 주에는 튤립이 절정이었다는데

가까운데  이런 명소를 놔두고

집구석에만 있었네요.

정문에서 왼쪽으로 가면 수목원이  있어요.

친구와 친구 딸이  대공원 조경팀에

훈장 줘야 된다고 할 정도로

멋지게 가꾸셨어요.

모란이 한창이네요.

꽃송이 송이 마다 사람 머리통이 하나씩 붙어서

열심히 사진들을 찍으시네요.

맞은편 작약은 아직 안 피었어요

소담하게 길 옆으로  쭉 피어있던

애기말발도리꽃이에요.

꽃잔디와 둥글레꽃이에요.

저물어 가지만 튤립은 역시 튤립입니다.

미스김 라일락이에요.

다를 라일락은 거의 다 졌지만 

이 애들은 한창이네요.

친구는 퇴근  할 때 대공원에 내려서 한 바퀴 돌고

집에 간다고 해요.

저는 퇴근 후에 대공원 한 바퀴 도는거는

무리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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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강]

오 예뻐요. 꽃이 주는 밝은 힘이 있어 사진으로 봐도 좋네요.

[별유]

꽃들 사진이 많으니 보기만 해도 즐거워져 좋아요 😄 😍

[nowandhere]

꽃이 다 한꺼번에 펴서 아쉬워요
모란꽃이 신품종인가봐요 예뻐요 ^^

[멋진 아줌마]

처음 본 모양의 모란이에요.
샛노란 색도 있었어요.
정말 신품종 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