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산 매니아 입니다. -.- 그 이유는 아래를 보시면...아~ 이래서 그렇게 일산이(특히 대화역이) 유명하구나 하실 겁니다. 아래에 백석역편이 있길래..거기에 리플로 달아놨었는데.. 나름대로 심혈을 기울인 글이라..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해서요..(우리나라는 모텔에 대해 너무 불건전한 생각만 하셔서..정보가 정말 부족하죠..뭐..불..건..전...하기도 하지만..-.- 모텔 데이트 나쁘게만 보지는 맙시당~♡음지에서 나와야죠...호호호호)
자~ 그럼..일산 대화역편..버라이어티 하겠슴다..(_ _)+이뽀해주세욤..
전반적인 공통 사항
1. 대실 2,5000원(특실은 3마넌) 숙박 50,000원(특실은 6마넌)
2. 대부분 러브체어를 보유한 편이고..(-.- 사용해보진 아나씀..)
왠만한 곳에서는 말해야 있는 방을 준다더군여..
3. 방이 다 너른 편이고..
4. 온도는 냉방은 마음대로 조절 가능..난방은 알아서 해주는데..
숙박해본 결과 알 맞은 온도 유지가 되는듯..했구요..(그거야
개인별로 차이가 있겠지만요)
5. 모두 성인 채널 나옵니다..(자주 가다보니..가끔씩 같은 프로를
보기도 하더군요..하하^^;;여담입니다..)
7. 콘돔 다 줍니다.
6. 대부분 비디오는 카운터 옆..또는 엘리베이터 옆에 구비 되어
있구요..
7. 냉장고 내부는 공통적으로 음료수2~3개, 정수기와 왠만한 차는
다 있음(구체적으로, 녹차, 커피^^)
8. 전반적 인테리어는 평균 별 세개반에서 네개 정도 드리겠습니다.
9. 가장 중요한 대실 시간..4시간정도 봐주고요..모텔마다 조금씩
차이..
(참고로 제가 다닌 모텔촌은..역삼동과 방이동.. 일산통째.. 통일동산, 분당, 서울의 각 특급호텔등 입니다..비교분석은 뒤로 미루지만..참고하시라구요^^)
자...각 모텔들을 간단하게 비교해 드리면요..
종류: 리베라, 아비숑, 럭셔리, 카이져, 오페라 하우스, 밀레니엄, 오페라 하우스 옆에 있는거 두개인데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남..-,.-(지송합니다..ㅠ_ㅠ)
우선..밀레니엄을 이야기해 드리면...
특실만 가봤는데..그게 특실이라는데, 일반실을 달라고 해도 특실을 주시더군여...(그래서 구분이 없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방은 다섯명정도 건장한 체격의 남자가 국민체조 해도 안 부딪힐 정도로 넓고요..그래서인지..좀 훵~하다는 생각..바로크 풍이라고 해야할까요..(싸구려 바로크풍이랄까..컹~)화장실도 어찌나 넓은지...수건은 세개 줍니다. 러브체어는 다 있는듯 하고요..그런데 가장 큰 단점입니다..침대가 똥그란데..딱딱..-.- 이불도 약간 여관 이불 같은것이..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일 수도..그리고 갠적으로 똥그란 침대는 각도에 따라 발이 삐져 나와서..-..- 글고..너무 딱딱한 것은 아래 깔린 사람에게는 조금의 고통을 수반할 수도...= =
다음은 바로 옆의 럭셔리입니다.
일반실과 특실의 차이가 어마어마하죠..여기는 특실 강추입니다. (5처넌 마넌 차이인데..쪼꼼만 더 쓰시죠) 왠만한 특급호텔의 쥬니어 스위트 정도 됩니다. 일반실도 비즈니스룸의 축소판 정도..특실의 단점 한가지는 테레비가 조금 멀다는것..그러나 원스톱 리모콘으로 약간 시야가 먼것 외에는 큰 문제는 없고요..^^
전체적으로 우드 분위기 입니다. 특실은 샤워가운도 주고요..수건 네개줍니다..(공통)
참..특실에 쇼파 좋아요..(러브체어는 특실에만)
특실은 공통이고..일반실은 세가지 방이 있는데..그중에..-.- 거울이 위에랑옆에 오지게 붙어있는 방 갠적으로 강추합니다..(참고로..이불 폭신폭신...걍 특급호텔 이불입니다.)
다음은..허허벌판에 서있지만..럭셔리와 너무나도 똑같은 구조를 가진 카이져..
여기는 왠지 동떨어지고...분위기가 음산하다고나 할까..그런데..한번 가보면..-.- 럭셔리보다 더 찾게 돼죠..이유는...럭셔리는 3시간30분에서 4시간되면 칼같이 전화가 걸려오지만..카이져는 5시간입니다..전화가 오기까지 한번 기다려봤죠..^^
한번 묻고 싶었던 것이..럭셔리와 카이져..같은 인테리어 공사하는 사람이 한건지..아님 주인이 같은지..인테리어 빼다 박았습니다..한가지 다른 점은 특실..여기는 특실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냥...훵~하니 일반실 크기만 키워놨지..쇼파하나 없습니다..
대신 화장실에 스팀 사우나 있는거랑 또는 월풀 있는거랑 둘중 하나가 일반실보다 좋다면 조은거겠고요..^^그거 외에는..-.- 너무 훵~해서..민망~민망~(러브체어 없습니다)
다음은 오페라 하우스..
여기는 초창기에 어디를 단골로 정할까~하는 생각에 돌아다니느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저희 카페 분들을 위해서 기억을 잘 더듬어보면..
럭셔리나 카이져와 비슷하지만..좀더 붉은 느낌의 인테리어구요..이불은 폭신폭신..그런데 한가지 불편했던 것은 침대 왼쪽 오른쪽 선반이 떨어져 있어서 담배나 으묘수 등등을 가지러 일일이 움직여야 한다는점..의외로 불편하더군여..) 그냥 평범한 모텔이고..여기도 4시간 정도면 전화 옵니다. (조명이 어두침침한데..화사한 맛은 없었고요)
다음은 그옆의 두 곳..
잘 생각나지 않는걸로 보아..so~so구요..ㅠ_ㅠ 둘중 한 곳은...엘리베이터가 여관처럼 정육점 불빛이었는데..두곳다 침대가 딱딱한 동그라미고..조명상 문제가(너무 환하고..음침한 불빛이 아니었다..)있었던듯..
다음은 리베라와 아비숑입니다.
글들을 읽다보니.. 위 두곳은 기 글이 있기에 그냥 넘어가도록 합니다.^^ 두번 일할 일은 아니지요..
하다보니 왠지 제가 럭셔리와 카이져 쪽으로 많이 기울었는데..
카이져가 강추할 만한 것은.. 전망이 좋다는것..거울방이 더 많은듯..(자주줍디다..) 오래 있어도 맘 편하다는것...럭셔리는 특실이 좋다는것..전화는 칼이지만요..조명도 은은하다(?)는 것요...제가 집착하는 이불도 좋았다는 점..
무엇보다..퇴폐적인 러브호텔의 느낌이 적어..거부감이 적다는 거죠...편안한 가운데 더 #$%#@^$@%^%$하지 않겠어요..-.-(이런 말은 정말 하기 싫었지만..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