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스퍼스의 핵심 문제 해결 방식이 팬들에게 팀의 진지함을 보여줄 것
우리는 스퍼스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바로 알게 될 것이다.
By Cal Durrett | 2025년 2월 19일
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지금, 다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집중할 시간이다. 스퍼스는 트레이드 마감일 전에 스타 가드 디애런 팍스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와 함께한 첫 5경기에서 2승 3패에 그쳤다.
그의 합류는 팀의 로테이션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켰으며, 임시 감독 미치 존슨의 혼란스러운 로테이션 운영이 비판을 받고 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 중 하나는 여전히 크리스 폴을 선발로 기용하는 것이다.
팍스가 가세하면서 기존 선발 라인업에서 폴의 역할이 중복되는 상황이지만, 존슨은 변화를 주지 않고 있다.
또한, 최근 팀 내에서 세 번째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테폰 캐슬을 벤치에서 출전시키는 것도 의문을 자아낸다.
또한, 존슨이 경기 중 팍스와 폴을 동시에 빼는 것도 이해하기 어렵다. 단순히 출전 시간을 적절히 분배하는 것만으로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현재의 로테이션 운영은 스퍼스가 플레이-인을 노리기에는 너무 허술한 상황이다.
웨스턴 컨퍼런스 10위 팀의 예상 승수는 42승인데, 스퍼스는 현재 23승에 불과하다. 즉, 플레이-인 진출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남은 30경기에서 20승 10패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한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스퍼스가 성공하려면 미치 존슨이 로테이션을 정비해야 한다
사실 스퍼스가 현재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존슨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캐슬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고, 폴을 벤치로 내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스퍼스는 팍스 - 캐슬 - 데빈 바셀 - 해리슨 반즈 - 빅터 웸반야마로 이어지는 한층 강력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이 조합은 팍스와 캐슬의 빠른 돌파 능력과 운동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두 선수는 수비에서도 상대의 실책을 유도할 수 있다. 특히, 최근 12경기에서 캐슬의 슈팅 능력이 향상된 덕분에 그는 팍스나 웸반야마가 공격을 전개할 때 오프볼 플레이에서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이는 시즌 초반 캐슬에게 제기됐던 가장 큰 의문점이었다.
한편, 벤치 라인업은 **폴 - 줄리안 샴페니 - 켈든 존슨 - 제레미 소핸 - 찰스 배시(혹은 비스막 비욤보)**로 구성하면 더욱 합리적이다. 이렇게 하면 벤치에서도 경험이 풍부한 플레이메이커(폴)가 공격을 조율할 수 있고, 샷 크리에이션 능력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쉬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스퍼스는 경기 후반부에 리드를 쉽게 내주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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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스퍼스가 남은 시즌 동안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존슨이 로테이션을 조정해야 한다. 캐슬을 선발로 기용하고, 폴을 벤치에서 조율하게 하며, 경기 내내 팍스나 폴 중 한 명이 반드시 코트 위에 있도록 하는 것이 그 시작점이 될 것이다.
스퍼스는 플레이-인 진출을 위해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며, 이러한 조정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https://airalamo.com/stephon-castle-immediately-shifted-balance-power-san-antonio
샌안토니오 스퍼스 방 오픈 톡방 링크도 남길게요~
Go Spurs Go!!
https://open.kakao.com/o/g0VgOt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