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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진 목사, 소금을 뿌려 쫓아내라.
그렇게도 사람이 없느냐? 아군과 적군을 구별 못하는 장수는 빨리 목을 베어야 한다.
김일중(회원)
초상집에 나타난 또 하나의 저승사자, 인명진 목사, 소금을 뿌려 쫒아내라.
저승사자(死者)는 민간신앙에서 사람이 죽으면 저승으로 데리고 간다는 매개자이다. 민간에서는 상을 당하면 임종 직후 대문 밖에 저승사자가 먹도록 사자(死者) 밥을 차려놓는다. 저승사자는 망자가 죽으면 그를 저승세계로 데려가 십대왕 앞에 인도하기 때문에, 그 인상이 무섭다. 저승사자는 무서운 존재다.
요새의 새누리당은 초상집이라고 말해야 옳다. 5대 독자의 집에 사내아이가 태어난 그런 축복 받은 집은 아니다. 이런 초상집에 난데없이 인명진(59) 목사가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으로 나타났다. 그가 할 첫 일이 이 완영 의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일이라고 한다. 인 목사는 또 한 사람을 저승으로 데리고 가겠다는 저승사자의 일을 하겠다는 것이다.
12월 22일의 이 의원이 질의한 청문회를 시청했다. 그가 관여된 사건의 앞뒤를 몰라서 여당과 야당이 그의 청문위원의 자격문제를 두고 옥신각신하는 것을 이해 못했다. 그날 이 의원의 분노에 찬 음성이나 표정으로 봐서는 그가 매우 억울한 일을 당한 것처럼 보였다. 설령 이의원이 불의한 일을 했다고 해도 인목사의 첫 일로는 매우 잘못 된 일이다. 새누리 당은 빨리 그 저승사자를 소금을 뿌려 쫓아내라. 아군과 적군을 구별 못하는 장수는 빨리 목을 베어야 한다.
인 목사를 누가 새누리당에 데려왔느냐? 그렇게도 사람이 없느냐? 목사는 일반 사람과 달리 도덕과 윤리를 잘 안다는 의미에서 그의 윤리위원장 자리는 맡을 만하다고 해도 비대위원장 자리는 과분한 자리다. 그는 성직자다. 목사는 정치인이 아니다. 정치에 관여하는 성당의 신부들은 새누리당이 비난하면서 목사를 정치에 끌어드리느냐? 차라리 스님을 비대위원장으로 모셔라. 스님은 인 목사보다 더 자비로운 성직자다.
나는 인 목사를 모른다. 그러나 그가 윤리위원장인가 무엇인가를 할 때보면, 그는 세상 모든 일이 못마땅한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까지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 목사의 종이었다. 그는 사랑과 자비심이 많은 목사가 아니라 증오에 찬 세상 사람이었다. 정치인 뺌치는 정치목사였다.
그는 세상 모든 일의 장점에는 눈이 먼 사람이었다. 단점만 보이는 사람이었다. 그는 확대경과 현미경을 휴대하고 다니면서 인간의 죄와 허물을 찾아다니는 목사였다. 이완영 의원을 징계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라. 그가 죄가 있다고 해도 그렇게는 못한다.
그는 새누리당에 들어 와서 매일 단점만 캐고 정죄하고 단죄만 할 것인데, 빨리 쫓아 내라. 아마도 인 목사는 곧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우리 당은 곧 박대통령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할 것입니다. 그분의 탄핵도 정당하다는 것을 발표할 것입니다”라고. 새누리당 여러분, 여러분이 망신당하기 전에 그를 빨리 쫓아내십시오. (끝)
첫댓글 사람이 그렇게도 없었던가?
밴댕이 속 같은 개독 목사는 어떤 문제도 해결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