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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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보았다의 원제는 "아열대의 밤" 입니다
후에 시나리오가 수정되고 좀 순화되어 나온게 악마를 보았다 라고 하네요
김지운 감독은 극장판 결말 말고 원래 3가지의 엔딩을 더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1번
수현은 장경철을 처단하고 살을 도려내서 그 가족들에게
고기 라고 속이고 가져다 줍니다
아무것도 모른체 가족들은 그걸 육질이 좋다고 하며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합니다
그 장면을 지켜보면서 수현은 차에서 울다가 웃기를 반복합니다
2번
수현과 장경철은 갈대밭 같은 곳에서 맞닥드리게 됩니다
처절한 결투중 힘으로 완전히 장경철을 제압한 수현은
태주(산장속 장경철 친구)가 기르던, 사람 고기를 먹는 개들을 풀어 장경철을 뜯어 먹게 합니다
그리고 곧 마체테로 경철의 목을 베어 버립니다
장경철의 머리가 3초 정도 분리된 상태 속에서도 의식이 있을때 바위로 경철의 머리를 으깨버림
3번
작업장에서 장경철을 처리한후
수현은 국정원 후배의 도움으로 가짜 여권과 신분증으로 중국으로 도피를 하려 합니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도중
수현 앞에 한 여고생 무리가 얘기를 하면서 지나갑니다
근데 뒤에서 이상한 느낌을 풍기는 남자가 그 학생들 뒤를 따라갑니다
수현은 그 남자를 계속 응시하다가
또 다른 장경철의 냄새를 풍기는 그 남자를 따라가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김지운 감독과 이병헌은 세번째 엔딩을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하네요
첫댓글 3번결말이 더 무서움...
3번 좋다!!
난 영화로나온 결말이 제일좋았움...여운있고..뒷통수맞은느낌좋아
나도세번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장경철 죽었는데도, 여전히 장경철같이 악마같은 사람들이 있다는거! 그래서 그 중국도피 포기하고, 그 사람 또 잡으러가는거!
제 2의 장경철!!
ㄴㄴ또 다른 장경철이라는 거ㅠㅠ 그니까 장경철을 죽여도 제2의 제3의 장경철이 존재한다는거지...
난 지금 결말이 좋아. 그 마지막 이병헌의 헛웃음+눈물+절규에서 모든게 느껴짐. 1,2는 너무 잔인해. 복수보다는 결국 이병헌도 악마가 된 느낌이고 3은 무서워ㅠㅠㅠ
원래결말이뭐였더라..기억이안난다 ㅋㅋㅋㅋㅋ
3...........
어 나 시나리오로만 읽어서 3번인줄 알았는데 영화 결말 따로 있나부네?? 호 신기
3번이 좋다 2번은 진짜 고어.....
원래머더라...기억이안나네
3333333ㅠㅠㅠㅠㅠ
원결말이 제일 좋아ㅠㅠㅠㅠㅠ그 이병헌 연기가 진짜.... 아직도 기억남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윗댓에 있엉
3은너무끔찍해ㅠㅠㅠㅠㅠㅠㅠㅠ악마를죽여도죽여도 사라지지않는게 너무절망적임....
으어 ㅠㅠ 진짜 이영화 끔찍.. 그래도 원 결말이 맘에 들었오 ㅠㅠ
만약 엔딩이 1,2번이였으면 진짜 기괴하고 마지막까지 찝찝했을듯..
원래 결말이 뭐지???????????? 기억이 안나 알려줄 여시
3번 오...
본래 결말이 제일 좋긴 한데 3번 결말도 괜찮을 듯,,,,제2의 경철을 죽이러 가는 게 정의감이 아니라 자신도 악마가 되었다는 그런 뜻으로 받아드려서!!
3번이 제일 맘에 듬. 일단 작업장에서 처리한게 제일 마음에 들고, 거기서 끝나지 않고 다른 나쁜놈을 찾아다니며 예의 주시한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