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를 놓으며 주문받는 직원을 줄이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소규모 개인음식점에는 주문받는 직원을 아예 없애고 키오스크를 놓기도 해요. 문제는 시각장애인이나 노인들이 변화의 과정에서 당장 소외되고 있다는 점이고, 이걸 해결하기 전까지는 차별에 대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선하고 보완하며 나아지길 바랍니다.
진짜 저 키오스크때문에 대기줄이 더길어짐. 눈으로 손으로 이것저것 고르느라 더 딜레이되는 사람이많음. 줄이아닌곳에서 메뉴보고 다 고른상태에서 줄서서 빠르게 주문해야되는데 키오스크에 일단 먼저 서서 하루종일 메뉴고르고 앉아있으니 or 할줄몰라서 계속버벅이는분들도있고... 장점은 사람없을때 그냥 나혼자 후딱 편하게 주문하는거? 이거말곤 사람많으면 더 비효율적인듯
첫댓글 우리 부모님도 잘 못하심.. 또 다른 차별이라 생각됨
노인들은 손이 건조해서 터치도 잘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어 음 저도 어르신분들이 헤메는모습 봤어요....애인이랑 같이갔는데 한참을 헤메시다가 뒤에 저희보니까 물러나시더라구요...
그냥 그자리에 서계시길래 소심해서 도와드릴까요?라고는 말못하고 저희시키는거 보고 따라하시라고 일부러 버거, 음료, 세트메뉴, 아이스크림등등 메뉴 하나하나 누르고 세트시켰어요....
나도 어렵던데. 고민하고있으면 뒤에서 한숨쉬고 구시렁거리고 눈치겁나주고. 나같이 패스트푸드 잘 안먹는사람은 먹지말란거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 어디에 있는지 어찌아냐고 1년에 한번 먹을까말까한 햄버거 -_-
맞아요 저도 가끔 새로운곳가면 해매는데 어르신분들 보면 오죽 하겠나 싶어요
솔직히... 키오스크 UI 도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음요..
엄연히 그냥 직원에게 주문해도 되는데....
키오스크는 기존 시스템에 기계가 추가된 것일 뿐.
이걸 굳이 현대 사회의 어두운 면이라는 식으로 몰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키오스크를 놓으며 주문받는 직원을 줄이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소규모 개인음식점에는 주문받는 직원을 아예 없애고 키오스크를 놓기도 해요. 문제는 시각장애인이나 노인들이 변화의 과정에서 당장 소외되고 있다는 점이고, 이걸 해결하기 전까지는 차별에 대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개선하고 보완하며 나아지길 바랍니다.
직원에게 갔더니 당당히 키오스크에서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직원들은 주문 안받는다고 (유명 패스트푸드 체인이였어요...)
사회가 발전하면서 생기는 그림자지 나쁘다고는 생각안함 스마트폰도 이런 착오를 겪었다고 생각함 음성인식이나 보조 시스템이 필요함
저도 가면 버벅거리는데요 ㅠㅠㅠㅠㅠ
저희 엄마도 영화보러갔다가 직원은 없고 키오스크만 덜렁 있어서 어째저째 하긴했는데 너무 짜증났다고 하시더라고요 사회의 발전과정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하는방법이라도 옆에 붙여주지 기계만 덜렁 나두는건 소외의 일부분이라 생각이 되요
콘파이가 먹고싶었는데 키오스크 메뉴를 다 뒤져도 콘파이가 없어서 못시켜먹어서 슬펐어요. 콘파이 광고포스터도 붙여있는 매장이었는데... 뭘 묻고싶어도 매장 안에 보이는 직원은 한 명도 없고 키오스크만 덜렁
영어 모르면 굶어 죽어야함
진짜 저 키오스크때문에 대기줄이 더길어짐. 눈으로 손으로 이것저것 고르느라 더 딜레이되는 사람이많음. 줄이아닌곳에서 메뉴보고 다 고른상태에서 줄서서 빠르게 주문해야되는데 키오스크에 일단 먼저 서서 하루종일 메뉴고르고 앉아있으니 or 할줄몰라서 계속버벅이는분들도있고... 장점은 사람없을때 그냥 나혼자 후딱 편하게 주문하는거? 이거말곤 사람많으면 더 비효율적인듯
키오스크 도와주는 직원 있어야 하는것 같음..
전 그래서 저거있는데는 안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