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파킨슨병과 암 발병근본을 치료하는 약물 개발했다 ”|

<DIV class=article_subject> </DIV> <DIV id=bbs_contents class=bbs_contents> <DIV class=bbs_contents_inbox> <DIV id=user_contents class="user_contents tx-content-container scroll" name="user_contents"> <TABLE class=protectTable> <TBODY> <TR> <TD> <xSCRIPT type=text/javascript>//<![CDATA[ document.write(removeRestrictTag()); redefineLink(); //]]></xSCRIPT> <P><SPAN class=name><FONT color=#8794a1>최종 결과까지 멋지게 성공해냈으면 좋겠습니다.</FONT></SPAN></P> <P><SPAN class=name><FONT color=#8794a1>환우님들 비오는 오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FONT></SPAN></P> <DD><SPAN class=name></SPAN>  <DD><STRONG><SPAN class=name><FONT color=#8794a1>경향신문 2014. 7. 24(백승목 기자)</FONT></SPAN>  퍼왔습니다.</STRONG></DD> <P><SPAN class=name><FONT color=#8794a1><STRONG></STRONG></FONT></SPAN> </P></TD></TR></TBODY></TABLE></DIV></DIV></DIV>포스텍은 24일 임현석 교수(화학과) 연구팀이 파킨슨병과 암을 근본 치료하는 약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BR><BR>파킨슨병과 암은 인체의 단백질 상호작용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효소를 이용한 약물로 주로 치료했는데, 현재 근본 치료를 위해 단백질 상호작용을 돕는 약물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다.<BR><BR>포스텍 임현석 교수·오미숙 연구교수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지훈 선임연구원 등은 파킨슨병을 유발하는 단백질의 상호작용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화합물을 세계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다. 이들의 연구성과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 최근호에 게재됐다.<BR> <P> </P>임 교수팀은 단백질 구조 속 나선구조(α-helix)에 주목했다. 이 나선구조의 모양을 모방해 유사한 물질을 만들면 단백질간의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할수 있고, 몸에 이롭지 않은 상호작용을 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BR><BR>연구팀은 나선구조 유사체 화합물을 이용해 암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MCL-1의 상호작용을 저해하는 화합물을 개발했다. 또 파킨슨병의 원으로 알려진 알파-시뉴클린(α-synuclein) 단백질의 응집체 형성을 억제하는 화합물도 만들었다.<BR><BR>포스텍은 응집체 형성억제 화합물은 파킨슨병 치료 연구에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임현석 교수는 “항암제 연구와 병행해 파킨슨병 관련 화합물은 새 개념의 치료제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포스코의 지원으로 수행됐다.<BR> <DIV class=article_photo><IMG hspace=1 vspace=1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khan.co.kr%2Fnews%2F2014%2F07%2F24%2Fl_2014072401003637300287751.jpg" width=350> <P>포스텍 임현석 교수(화학과) │포스텍 제공</P></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