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lication
■ CGV 베트남은 CJ CGV가 80% 지분을 현재 보유 중으로, 2011년 베트남 극장사업자 메가스타를 7,360만 달러(약 800억원)에 인수한 법인
■ 베트남 박스오피스 시장은 연평균 15~20%씩 고성장하는 시장인데다, CGV 베트남은 M/S 50% 이상의 절대 1위 사업자. 실적도 작년 매출액 1,111억원, OP 116억원에서 올해도 각각 YoY +15~20%씩 성장 가능할 전망
■ 업계에서는 베트남 시장 성장성과 시장내 압도적인 포지션을 감안시 PER 25~30배 수준을 적용한 시가총액 4천억원대로 가치평가되는 상황
■ 국외 자회사의 국내증시 상장 사례는 이미 LS전선아시아, 화승엔터프라이즈, 두산밥캣 등 다수 존재
Call
1 IPO를 통해 구주매출을 하든 신주모집을 하든 CGV Global에 자금유입 효과가 발생하며, 이는 시장 일각에서 동사에 대해 가장 우려하는 부분인 재무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점에서 긍정적 이슈라 판단됨
2 CGV 베트남을 시작으로 중국법인(홍콩상장 계획, 올해 상반기 로컬업체간 딜에서 CGV China 절반 규모 상영관 사업자가 5,600억원에 거래), 터키법인, 인도네시아법인 등 순차적으로 해외 자회사들이 상장할 가능성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