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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영자신문 추천해주세여....
히틀러의이빨 추천 0 조회 658 04.01.18 00:22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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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1.18 01:17

    첫댓글 신문에서 쓰는 말은 배울 것이 못 됩니다. 조중동을 보세요. 문법, 어법, 논리 등 맞는 것이 있나.... 코리아 헤럴드와 코리아 타임스는 더합니다. 기사나 사설을 보면 한글을 직역해 놓은 것 같고, AFP기사는 앞뒤 맞지 않게 짤라 놓아서 난해합니다.

  • 04.01.18 17:25

    빈센님은 너무 잘났어요. 전 그래도 코리아 헤럴드나 타임스 많이 읽었더니 아리랑 뉴스가 잘들리던데요. CNN뉴스도 코메디프로 보다 훨씬 잘들리고... 그게 다 영자신문 덕이려니 하고 있었는데...잘난 사람은 잘난대로 살고 못난 사람은 못난대로 산다. 세상은 요지경....^^

  • 04.01.18 19:11

    교내 영자신문을 관심있게 한번 살펴보세요..^^ 외대시라면 아구스가 있을테고..저는 경희대학생인데 교내 영어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했거든요..직접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듯..

  • 04.01.18 19:16

    특히 신문사 활동을 하면 신문사에서 여러 영자잡지나 신문을 구독하기 때문에 비용이나 시간에 관계없이 접하실수 있구요..교내 외국인감수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꽤 있기 때문에 도움 되실거에요..^^

  • 04.01.18 20:43

    번역을 할거라면 영자 신문은 안 봐도 됩니다. 전에 6개월동안 하루에 3시간을 투자해서 시험 공부하듯이 특정 면만을 본 적이 있지만 그런 공부가 번역과 관련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다른 용도로 영자 신문을 볼 거라면 몰라도 번역을 하려거든 보지 않아도 됩니다.

  • 04.01.19 00:57

    히틀러님 반갑군요 외대 선배입니다..^^ 제가 다닐 땐 '아구스'가 아니라 '아거스'라고 읽었습니다.. 코리아 헤랄드... 좋습니다.. 아니 영자 신문이라면 마다할 이유가 없죠. 그러나 그보단 조선일보나 중앙일보 English 에디션(인터넷상의...)을 국내 기사와 비교하는 습관을 들이세요..알찬 학창 시절을 보내시길..

  • 04.01.19 00:58

    진정한 쌍방향 번역사가 되려면 영자 신문 숙독은 필수!!!! 입니다... 국역만 가능한 번역사는 모래알 처럼 많습니다. 영역 가능한 번역사는 모래알 속의 진주와 같습니다.

  • 04.01.19 01:06

    번역 전문가가 되기 위해 영자 신문 읽을 필요가 없다는 생각은.... 참 어처구니가 없는 생각입니다.

  • 04.01.19 01:50

    남에게 합리적인 생각도 다른 사람이 보면 어처구니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영어 공부는 영한/한영 번역에 도움이 되지만 좋은 자료의 선택에 대한 판단력은 각자 다를 수도 있습니다. 우회 코스를 택할 수도 있지만 직진 코스를 택할 수도 있습니다. 어느 게 직진 코스일지에 대한 판단 역시 사람마다 다를수있습니다

  • 04.01.19 02:00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어학실력은 번역에 있어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이 아닙니다. 이말은.. 필요조건을 충족시키지 않고 충분 조건을 충족시킨다는 것은 어불 성설이란 말이기도 합니다.

  • 04.01.19 02:04

    제가 어처구니없다는 뜻은 이 업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상식에도 부합되지 않아보인다는 뜻입니다. 합리적이란 표현은 자기가 합리적이라고 주장한다고 합리적인 것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 다수가 수긍할 수 있으며 검증이 된 논리를 합리적이라고 하지요. 제가 보기엔 번역사가 되기 위해 영자신문이 필요없다는

  • 04.01.19 02:07

    생각은 최소한 번역을 직업으로 하는 번역사 업계에서는 거의 이단에 가까운 궤변입니다.

  • 04.01.19 02:11

    남에게 배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이 업계의 현실을 말씀드린 거죠. 물론 번역회사 다니면서 더 유능한 번역사와 벤치마킹을 계속하며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기회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현실은, 번역사가 '배우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그리 많이 제공해 주질 않습니다

  • 04.01.19 02:14

    제 말씀은, 전문 번역사로 뛰어들기 전에 많은 실력을 키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당장 지금 몸담고 있는 회사에 배울점이 있는 번역사가 없다고 하여도, 자기보다 뛰어난 번역사들은 너무도 많습니다. 그러나 찾기는 매우 힘듭니다. 그렇다면 결국 스스로와의 싸움을 통해 실력을 키울 수 밖엔 없습니다.

  • 04.01.19 02:22

    저에요님..저는 제 주장을 우기기 위해서가 아니라...나름대로 경험많은 번역사로서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영어 교재가 존재하고, 국어로 된 서적이 존재하는 한 번역은 독학이 가능한 분야입니다.

  • 04.01.19 02:23

    많은 양의 번역물을 완성했을 때...누가 완벽한 feedback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선배나 동료 번역사? 몇 줄은 가능하지만 몇 페이지 넘어가면 읽어보지도 않습니다.. 완벽한 feedback을 줄 수 있는 것은 오직 client입니다. 돈주고 맡긴 사람들이기 때문에...

  • 04.01.19 02:32

    가입한지 며칠 되질 않았지만...제가 있을 곳이 못되는 것같군요..실례되는 말씀이지만 저와 의견을 주고 받으신 몇몇 분들 전문 번역사는 아니신 것같은데.. 저는 앞서 글에도 말씀드렸지만 프리랜서로 시작해서 역서 출간을 거쳐 기업체 소속 전문 번역사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 04.01.19 02:35

    저의 경험담을 통해 많은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egocentrism 앞에선 어떠한 조언도 무의미할 것이란 생각이 들고, 이것이 이 사이트의 전반적 분위기라면 저는 그저 분위기만 깨뜨리게 될 것같습니다..그럼 사이트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저도 이만 줄이죠..

  • 04.01.19 02:46

    저 사이트 관리자인데요 제 글 다 지웠습니다 나름대로 삼자의 입장에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려고 했는데 역시나 어렵군요

  • 04.01.19 02:58

    후후...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 일도 가끔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 04.01.19 10:20

    영자 신문은, 우선 영어 서적 몇권과 씨름을 한 후에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때 가면 영어로 된 건 신문이든 뭐든 읽고 싶어질 겁니다. 그리고 추천이 없어도 스스로 알 수 있을 겁니다.

  • 04.01.19 17:11

    전 개인적으로 Dan Kim의 말씀이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야국님의 글을 읽고 조금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배울 수 있는 사람이 없다니요... 기가 막히는 군요..<죄송> ..마치 자기가 속한 세상에 배울만한 사람이 없다고해서 세상에 모든 사람들에게 배우지 못할 것이라고 외칠 수 있는 자가 몇일까요?

  • 04.01.19 17:07

    누구나 자기 경험에 빗대어 논쟁을 전개하는 사람들도 조금 한심해 보입니다. 자기 인생에서 조금 자신보다 실력이 낮은 프리랜서를 마났다고 프리랜서 전체를 낮은 실력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나...

  • 04.01.19 17:08

    아님 조금 실력없는 상근 번역자를 만났다고 상근 번역직에 있는 사람 모두를 비하하는 사람들... 과연 자신만의 인생 경험이 세상을 덮을 수 있을 만큼 큰 경험일까요?

  • 04.01.19 17:10

    번역을 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다 공부자료입니다, 그것이 영자신문이든 소설이든지요... 여기 모든분들도 한때는 어설픈 문법서롤 공부하셨을 겁니다. 이제 자기들의 실력이 어느정도 나아졌다고 지금 그 문법서를 욕하지만요...암튼 그런 문법서덕택에 영어실력이 오른 것은 사실이죠.

  • 04.01.19 17:14

    사실 이곳에 와서 실력있는 사람들의 번역 예라도 뒤져보면서 공부 좀 하려고 했는데..그런 것은 기대조차 못하겠군요... 솔직히 배울 것이 없다고 외치는 야국님의 번역문이 궁금합니다.

  • 04.01.19 17:17

    세상의 실력있는 번역사 여러분....자신이 속한 세계에 대한 자부심은 높이 평가하지만 남을 폄하하는 오만은 버리시고 진정 지식의 칼을 갈아 우리나라 번역계를 발전시키는 데 노력해 주시길...

  • 04.01.19 17:20

    전 Dan Kim님이나 야국님이나 잘 모릅니다...하지만 누가 번역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하는지는 문장만 봐도 알 수 있군요...ㅋㅋ

  • 04.01.19 17:41

    [배울 사람이 없다에 대해] => 야국은 바보가 아닙니다. 이런 말을 할 때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mnwlove님은 어떤 문맥에서 그 글이 튀어나왔는지 전혀 모르시는 것 같네요. 사라진 글까지 읽지 않은 상태에서 글을 쓰는 건 삼가했으면 합니다. 모든 글은 맥락 의존적입니다.

  • 04.01.19 17:42

    [번역을 하려거든 영자 신문은 볼 필요 없다] => 모든 자료는 번역 공부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투입 산출 관계를 고려할 때 영자 신문은 그다지 권장할 만한 자료가 못 된다는 생각을 적은 것뿐입니다.

  • 04.01.19 17:31

    저는 야국님의 글을...나도 영어를 참못하는데(야국님 지송) 나보다도 못하는 이들이 떡,하니 월급받고 회사 다니누나....하는 의미로 받아들였거든요. 머....너무 제 컨텍스트에 의거해 주관적으로 해석했는지는 몰라도 어쨌든 그렇게 들리데요. 너무 심각하게 번역관까지 줄줄이 나올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 04.01.19 17:31

    영자 신문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대로 이유가 있을 거고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진대... 상식도 없는 사람으로 치부하질 않나, 이단아로 보질 않나, 놀라워하질 않나 ... 그런 반응을 보면 거북합니다.

  • 04.01.19 17:43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풍경] => 혹시 오해할까봐 밝혀두는데 "번데기"는 야국이 아닙니다. 맥락을 꼼꼼하게 살펴 본 사람은 누구를 가리키는지 알 겁니다.

  • 04.01.19 17:47

    말꼬리를 잡는 것은 아닙니다만 야국님의 글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거북하시다니 좀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그럼 이 세상은 야국님 말씀에 모두 공감해야 하나요? 자신의 의견을 피력 했을대에는 이런 반응도 있을 것이라 모르시진 않으셨을 것 같은데..좀 의외군요.

  • 04.01.19 17:48

    사실 번데기가 누군지 야국님 글 봐도 모르니 정확히 지적해 주시길... 그럼 이해할겁니다.

  • 04.01.19 17:48

    솔직히 야국님 글은 제가 번역한 글보다 수십배는 어렵군요

  • 04.01.19 17:56

    그리고...<영자 신문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대로 이유가 있을 거고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사람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을진대..>이 말씀은 분명 틀립니다..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단 도움이 적게 될지 많이 될지는 하시분께 달린거죠..

  • 04.01.19 17:58

    거북한 이유: [상식도 없다... 이단아다... 한심하다... (맥락도 모르는 사람이) 오만을 버려라...]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고 썼던들...

  • 04.01.19 18:02

    야국님의 글에 반감을 갖는 것에 대해 불쾌해하지 마시고... 어떤 문구가 읽는 분들에게 불쾌함을 드렸는지 아시는 게 더 중요한 듯하군요..

  • 04.01.19 18:02

    "무조건"이라는 말은 사용하지 맙시다. 세상의 모든 자료의 70%가 영어일진대... 거기서 아주 적은 백분율에 해당하는 영자 신문을 권장하는 사람도 있을 거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진대...

  • 04.01.19 18:04

    '무조건'이 들어가면 다 틀린다는 편견은 버리시길....'무조건'이 들어가도 맞는 답들 많습니다...

  • 04.01.19 18:04

    앞에서도 말했지만 그건 맥락을 보지 않고 문장을 문자 그대로 파악해서 그런 겁니다. 어떤 말이 어떤 의미가 될지 파악하려면 전체적 흐름을 보길 바랍니다.

  • 04.01.20 1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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