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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베네수엘라, 자동차부품시장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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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5-18 | 국가 | 베네수엘라 | 작성자 | 한혜련(카라카스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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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자동차부품시장 동향 - 자동차 수입억제 반사이익, 수입 증가 - □ 개요 ○ 2012년 지속적인 100달러 고유가로 전년 대비 경제성장률 5.6%를 보이며, 외환공급의 향상과 자동차부품 수입 증가 보임. - 2008년 세계경제 위기 이후 베네수엘라 자동차 및 부품 수요는 2011년까지 매년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외환공급의 향상과 자동차완제품 수입억제로 자동차부품 수요 증가 - HS코드 8708은 3억2614만8022달러로 전년 대비 46.7% 증가 ○ 자동차협회에 의하면 전체 운행 차량 중 20년 이상 60%, 10년 이상 25%, 10년 미만 15%의 노후화된 차량 비율 높아 부품 수요 높음. - 철도 미비, 대중교통 열악, 치안부재로 자동차는 생활 필수품이며, 도로 낙후로 타이어 외 소모용 자동차부품 수요 높음. - 베네수엘라 정부의 국내 자동차 조립장려 위한 완제품 수입금지 정책으로 조립용 자동차부품 수요가 증가해 부품시장이 자동차 시장보다 규모가 커짐. ○ 베네수엘라는 전통적으로 미국이 GM 및 FORD 차량이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했으나 차베스 이후 국내 조립 및 수입국가 다각화로 상대적으로 한국이 자동차부품 관련 이익을 얻고 있음. - 작년 최다 조립, 판매모델은 GM의 AVEO(젠트라)로 1만6542대 조립, 판매됐으며 CRUZE(크루즈) 조립라인 투자로 7281대 조립, 판매를 보임. - 전년 차량 총 판매 대수 13만553대 중 약 29%인 3만7878 판매 차량이 GM대우, 현대, 기아제품이므로 우리 부품 공급 가능 □ 시장 동향 ○ 자동차 판매는 2012년 전체 13만553대의 판매 보이며 전년 대비 8.17%로 플러스 성장세 기록. 2008년부터 베네수엘라 정부의 수입제한정책으로 급격한 감소를 보였으며 2010년, 2011년에는 전년 대비 각각 -8.29 %, -3.60%를 보임. - 베네수엘라 자동차시장은 공급이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자동차 대리점마다 3~5개월 구매자 대기 명단을 보유 - 2013년 2월까지 1만3600대 판매로 전년동기대비 -24.4%를 기록했는데, 이는 연초 평가절하 및 차베스 대통령 유고로 외환수급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 베네수엘라 자동차 판매 총괄 (단위: 대, %)
자료원: 자동차협회(Cavenez) ○ 베네수엘라 현지 조립업체는 총 7개로 GM, FORD, TOYOTA VENEZOLANA, MMC AUTOMOTRIZ(미쓰비시, 현대차 조립), DAIMER CRYSLER, IVECO VENEZOLANA, MACK VENEZOLANA 등으로 2012년 총 누적 조립 및 판매 수는 10만5257대 주요 업체별 국내 생산량(조립) (단위: 대)
자료원: 베네수엘라자동차협회(CAVENEZ-Cámara Automotriz de Venezuela) ○ 완성차 수입은 베네수엘라와 자동차 무역협정국인 에콰도르를 통해 기아 총 6017대, MAZDA 3102대 수입 - 기아차는 스포티지 2443대, 리오 2603대, 프레지오 971대를 각각 수입, 판매. 에콰도르 수입차는 스포티지 2012년형이 한국의 2007년형 모델이며 SUV 차량을 선호하는 베네수엘라 특성으로 높은 중고가 형성 - 마스다 차량은 새롭게 BT트럭 수입이 2000대 이상 크게 증가 - 이외에도 베네수엘라 정부의 직접 수입이 전년 대비 약 100% 증가한 6000대 ○ 모델별 판매랭킹과 판매량은 시중에 공급물량이 가장 큰 GM의 AVEO(국내명 젠트라), FORD의 FIESTA, GM의 CRUZE 등이 상위 차지 2011년 주요 모델별 판매량 (단위: 대)
자료원: 베네수엘라자동차협회(Cavenez) ○ 베네수엘라 자동차 부품시장은 전통적으로 GM, FORD 자동차 판매의 영향으로 미국 선점 - 품질이 자동차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부품은 중국, 브라질, 콜롬비아 제품이 시장 점유 - 파나마는 중남미 물류기지이므로 간접적으로 수입되는 경로로 활용 ○ GM대우 자동차인 마티즈(수출명 SPARK), 젠트라(AVEO), 라세티(OPTRA)의 베네수엘라 조립으로 자동차부품 수요 높음. - 현대차의 ELANTRA, GETZ의 현지조립(올해 초부터 중단)으로 AS 부품의 수요가 지속적이며, 그 외에 SANTA FE, TUCSON, SONATA, 기아의 SORENTO, RIO, SPORTAGE 등의 차량 부품이 수입됨. ○ 자동차 부품 수입은 전통적으로 미국산 수입이 가장 높으며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를 통해 우회 수입됨. 파나마는 물류기지로 수입 용이 - 한국은 GM대우 조립차의 판매신장으로 부품 수요가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수입외환 배정이 제한적이어서 전체적인 수입 감소 HS CODE 87089900: 기타 부분품 일반 수입통계 (단위: 달러)
자료원: 베네수엘라 통계청(INE) HS CODE 8708: 자동차부품 일반 수입통계 (단위: 달러)
자료원: 베네수엘라 통계청(INE) ○ 수입 관세율 - HS Code: 87089000 - 수입관세율: 15%, 통관수수료: 1%, 부가가치세: 12% - 포르투갈, 독일, 중국, 콜롬비아, 터키 등의 경제협정국과는 2017년 3월 13일까지 관세, 통관수수료, 부가세 등 면제 - 외환관리위원회(CADIVI) 통한 수입 시 공정환율 1달러=6.3볼리바르이며, 이 경우 베네수엘라 상공부의 국내비생산, 불충분생산 확인서(La Confirmación de no-producción o insuficiente producción)을 받아야 함. 자동차부품은 수혜품목이 아님. - SITME(외환공채거래시스템)를 중단, 신외환정책(SICAD) 2차 경매 정부 발표 기다림. - SICAD의 경우 외환 경매제로 1달러=12~17볼리바르로 상이함. - 2013. 5.14. 기준 시장환율(암달러) 1달러=25볼리바르 □ 시사점 ○ 자동차부품시장은 자동차 수입규제로 반사적으로 이득을 보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나 외환규제로 바이어는 수입의 한계가 있음. - 자동차부품 수입은 2013년에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나 정부의 외환공급에 따라 달라짐. ○ 올해 상반기 불안한 정치상황 및 평가절하로 자동차의 조립, 수입량이 현저히 줄었으며 신외환정책을 기다리고 있어 앞으로 외환수급이 자동차 및 부품시장 성장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 - 현재까지 수입대금 지불이 지연되고 있어 수출업체는 바이어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관계를 유지하며 베네수엘라 바이어와의 거래에 인내 필요 ○ 통상적으로 베네수엘라 외환정책은 분배(쿼터제) 형태를 취하고 있어 예전처럼 큰 규모로 구입하는 대형 바이어는 줄어들고 정부환율혜택을 보려고 소규모 바이어가 늘어나는 추세 자료원: CAVENEZ(자동차협회), FAVENPA(자동차생산자협회), 통계청, 바이어 면담 등 |